연고대가 정시에 내신을 곁들인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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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긴하네요
그 둘 이전에 서울대가 있었단건 더슬프고
물론 그런 정책을 앞서서 펼친 취지를 알긴 아는만큼
서울대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상이 딱 나같은 부류라는 것도 앎
(자사특목도 아닌 일반고에서 내신 나락으로 박다가 정시 성적 갖고 어찌 해보려하는...?)
더 쉽게 말하자면
이제는 상술한 저같은 사람을
연고대도 그렇게 싫어하는데
서울대는 얼마나 싫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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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올해 고3이 아니에요... 저 이제 예비 고2임.... 진짜에요......
솔직히 개에바임
제 2의 기회를 줘야된다고 생각
소신발언하자면
고딩때 내신은 참 저도 많이 반성하고 또 그만큼 반성했기때문에 재수까지 와서라도 성적을 올릴 수 있던거라 생각하는데
그런 대학들은 이런 학생들 마음 잘 모를겁니다 ㅋㅋ..
저도 ㅈ반고 고3 내신 2 중반이었는데 수능 잘 본 케이스라
애매하게 섞어서 학생 부담 가중시키지 말고 수능 100% 내신 100%로 반반 가져가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렇군요.. 전 지망에도 안쓴 여고 끌려가서 3점 초밖에 못받았었죠. 막줄 진짜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