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지 백분위 100 질받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931101
ㅈㄱㄴ 공부법 선택고민 질문 바다요 6,9,수능 다1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년강의는 다 완강되어있고 올해강의는 월요일마다 4강씩 올라오는데 이러면 3월4일...
-
스레드인가 어디 보다가 본건데 나랑 동갑인 분이 예비고3한테 팁 준다는 글이었음...
-
다들 과랑 점수공개 ㄱㄱ
-
어디쓸거임 지균으로 인문 인류
-
[실제상황] 배기범쌤께 진지하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14
오늘부터 당신은 제 선생이 아닙니다. 강사라고 부르지도 못하겠습니다. 대신 오늘부터...
-
관광 이나 조리쓸려고하는데 어떰
-
연행정 만남의 장입니다 19
동기로 만납시다
-
설문과..안되는성적인거 알지만 혹시나해서 무한고민중 추천하고싶은과 있음 댓이나...
-
졸업년도랑 월 어케됨
-
접수가 됐다는데?뭐임?
-
야이새끼야 ㅋㅋ
-
알바는 안 할거고 모든 걸 50으로 해결 ㅇㅇ 통학생임 얼마 정도가 적당한지 의견좀
-
심심해요 5
입으로똥싸는중
-
연시반 폭임? 6
폭이라던데
-
거의 그거대로 따라가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쓰려니깐 무섭더라 확률 60퍼정도로 봤는데 60퍼 vs...
-
수능보다 어려운 1차 시험, 내신, 면접, 운동, 체력, 수능성적까지 완벽해야 합격 그저 GOAT
-
물리에서 말하는 가까워진다 멀어진다가 정확히 뭐임? 0
이차원 평면상에서도 저런 표현을 쓸 수 있음??예를 들어 두 물체가 서로를 향해...
-
도파민 ㅅㅂ 1
폰을 못놓겠다 개재밌다
-
인생 최대 결단 0
입시에 관해서 너무너무 고민되는점이있는데 인생 선배로써,또는 입시 잘 아시는...
-
수업이 너무 기본 내용만 하던데, 첫날이라 그런건가 찾아보니까 수업 강기원 급으로 어렵다 이러던데
-
아무리 폭나도…… 19등까지 6칸 주던데 39명 뽑는학과에서 이 등수가 떨어질일은 없죠?
-
전례가 없죠? 지균이어도
-
고2임에도 수능 수학 백분위 98을 찍을 수 있었던 이유 5
Thanks to. '이제 현역이니깐, 다시 사회에 환원해야 겠지?'
-
ㅈㄱㄴ 6시에는 뜨나
-
쓴다면 어디..? 사실 사과계쓰면 나군에 쓸데가없어서 마음속으로는 한교가..
-
ㅎ르비 ㅅㄲ들 5
겨우 배지 달고 또 또 세상 통달한 것처럼 글 쓴다 낯짝에 부끄러움을 다시길 바랍니다.
-
연대식 700.xx 10
문사철 썼는데 17명 뽑는 과에 실제지원자 중 5등 전체지원자 중 14등인데 가능성 있을까여
-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 이미지 파일이 없는데 사진을 폰카메라로 찍고 써도 되나요?
-
해서 나오는건가요? 칸수가 더 높은데 충원률이 더 적은과를 쓰는게 맞는걸까요?
-
있나?
-
몇 명 지원 예측?
-
대형과 5칸 0
120명 정도 뽑는 대형과고 5칸 딱 중반인데 붙겠죠..?
-
오르비 유동 인구수 측정중
-
공부 시작할때 (12월경) 고려대 경영이 꿈의대학이었는데 지금와서 아깝니 뭐니...
-
나같이 원서 쓰는사람 있음..?
-
인하대 자전 4칸 초반 텔그 46 진학사 4칸 초반 실제 지원자 240명중 96등...
-
원서접수 후에 0
원서접수 완료하고 카톡온거 확인했으면 더 할일 없죠??
-
연대 펑크 5
행정말고 4칸 이하 붙을거같은 학과 -> 사회학과 짐 진학사 보는중인데 사회학과...
-
단국대 죽전캠에 헬스장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천안캠 헬스장은 있는것...
-
남자들은 군바한 사람 많을거고 근데 난 다시 1학년이 될 수도 있다고?
-
갑자기 노트북이 터질 수도 있고 결제가 안 될 수도 있고 우리집에 불이 날 수도...
-
기출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일단 그전에 수분감 스텝1까지 풀고 들어가야하는지...
-
진학사에서 모집인원 절반밖에 최초합안주던데 표본들 보면 무슨 서성한에서 내려쓰고...
-
후회는 없다 2
다만 공허 속의 기도만 있을뿐
-
과연 사과대가 상경(경영, 응통, 경제, 상경)을 딸까 사과대 컷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어보이던데
-
원서 특이 0
5~7칸 안정잡은 과들도 충분히 만족스러우면 3~4칸 스나도 과감하게 지르는것 같고...
-
1종면허 헌혈 8회 봉사시간 64시간 고등학교 결석 0회 < 이거 조퇴 포함...
-
010xx 인데 설마 1000명 넘는 건가…
-
문과 기준 경희대 6칸 뜨는데 고속으로 수학 2문제 더 맞혔다고 가정해도 서성한...
사탐런 하려는데 세지 괜찮을까요?
지리에 관심 있으시면 적극 추천하긴 합니다!!
그치만 만점 받는건 조금 어려워요 .. 작년부터 이어진 기조가 지엽적인 내용들을 킬러로 내서 꼼꼼하게 공부하실 수 있다면야 추천해요
근데 아예 처음 사탐런이시면 정법이나 사문 생윤 등 표본 많은 과목들 추천하는 바입니다..
지리가 입문 턱은 낮아도 위는 넘 고였어요
쌍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쌍지 .. 지리덕후가 보통 시너지 효과 생각하는데 물론 문제 결은 비슷해서 유형대비의 부담이 좀 줄긴 합니다 (표의 양상, 광물자원, 지형문제출제, 기온, 위치묻기 등등이 비슷)
지리 할거면 그냥 이기상 커리 타면 될까요?
넹 저 이기상쌤 커리 쭉 해씁니다
그치만 내용은 다소 다르다는걸 기억하셔야 합니다..
세지가 광범위한 영역들을 배우는 느낌이면
우리나라의 틀에 갇힌 한지는 분야별로 자세하게 들어가거든요.. (세지는 크게크게 수도를 보고.. 한지는 도청 소재지들을 살펴보는 것처럼요!) 세계는 넓구 그에비해 한국은 좁으니까 깊이에 차이가 있죵
참고로 저는 수능선택은 세지 사문 햇습니다.
세지 만점 받기 위해서 특히 중요한 학습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고딩때 처음 내신할 적에는 (21년 22년) 자료 해석 문제가 어렵게 나왔었어요!! 그래서 기후나 자원 등 표그래프 문제를 대비하는게 만점을 위해서 중요했던 반면 요즘은 교과 지엽+국경이 좀 더 중요해지는 추세인 거 같아요!! 더 궁금한거 있으신가용
지엽 하나하나 다 숙지하고 국경 관련된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하겠네요...
더 궁금한 건 없는데
다른 사탐에서 세지로 런 할까 생각 중이었습니다... ㅋㅋ
세지 오세용 재밋어요
내신으로 들어봐서 재밌다는 인상은 박혔는데 성적도 잘 나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가 윤리 자체가 저랑 안맞았기도하고(넘 노잼)뭔가 알아야할게 끝이 없는 느낌이라 생윤을 다른 과목으로 바꾸려하는데 세지 괜찮나요?? 세지도 개념이 끝도없이 나오는 느낌인지 아님 개념책+수완수특에 나온것만 다 외우면 1등급 이상 나오는지 궁금해요!
윤리와 마찬가지로 세지 또한 알아야 되는 범위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제가 윤리 과목에 정통하지 못하지만, 그대는 ‘사상가의 입장’을 고려해 문제를 풀 때 그것이 입장에 부합한가를 판단함에 있어 다소 애매했을 겁니다.
반면 세계지리 과목 또한 다른 의미로 정합되지 않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수십 년의 데이터를 반영한 기후는 다소 덜하지만, ’인문 지리‘ 분야는 결국 ‘인간과 세계의 상호작용‘ 을 주로 다루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내용이 바뀌거나 논리명확성 보다는 ’대개 그러하다‘ 라고 설명해야 하는 어려움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잘 고려하시어 결정하길 바랍니다 !
또한 개념책 + 수완수특 관련 질문을 주셨는데, 이건 시험마다 출제되는 문제 수와 그 난이도에 따라 천차만별이기에 이것 까지 하면 ‘무조건 1등급!‘ 이라고 답변드리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ㅜㅜ
다만 넹면 님이 만점을 노리신다면 말씀해 주신 자료 이외의 범국가적 견문도 넓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개념을 공부하실 때 무작정 1위 이것 2위 이것 으로 암기하기 보다는 ’아 이 국가/지역은 ~~한 특성 때문에 ~~분야에서 독보적 1위구나, 2위 국가는 그에 미치진 못해도 ~~분야 생산이 ...때문에 높구나’
처럼 다각적 관점에 기반하여 내용을 암기,이해하길 바랍니다! ?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세지쪽으로 마음이 쫌 더 기울어졌지만 조금 더 고민해보고 좋은선택 하겠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당
전과목 노베라 사문생윤 추천하는 얘기가 많던데 전 도저히 생윤같은 윤리,철학 이런거랑 안맞아서 사문세지 하려고 합니다. 이 경우 생윤 대신 세지 추천하시나요?
어릴때 세계지도 보는거 좋아했어서 지리상식은 꽤 있습니다.
넵 사탐을 공부하신다면 ‘본인에게 맞는 것’ 또는 ‘이해해서 고득점을 노릴 자신이 있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질문자님은 지리에 견문도 있을 뿐더러 안 맞으시는 과목보다는 공부에 재미를 붙이기 쉬울 테니 세지 추천드립니다!
보유한 지리 상식은 큰 무기가 될 테니 적확한 부분에 적용하여 이해를 심화한다면 좋은 성적 받으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사문고정에 나머지 한 과목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목표는 서울대 문과 또는 한의대,치대까지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지리 또는 경제 정법 이렇게 고민중에 있는데
제가 머리가 이과형이여서 경제로 고할려다가 경제가 표본도 고여있고 응시자 수가 너무 적어서 비추하시는 분이 많더라구요ㅜㅠ 어떻게 할지 고민인데 조언 해주실 수 있나요?
+지리는 할려고 했다가 표점이 너무 낮아서 포기했습니다
먼저 지리,사문,윤리 이외 과목에 문외한이라 내용 측면에서 제한적인 답변밖에 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생각컨대, 지리나 경제 말고 정법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유를 들자면.. 법리와 정책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와 법 사례‘ 를 다룸에 있어 그 명확성이 중시되므로 인과법칙과 논리증명에 있어 강점을 보이는 이과형 머리시니까 잘 이해하고 문제 푸실 거 같아요!! (제 친구 사례입니다 !!) 제도 특성 상 예외의 경우를 아마 고려해야 할 테지만 그 사회적 약속이 세계지리처럼 내용이 급변하진 않을 테니까요 지속성 측면에서도 좋은 선택일 겁니다. 고생하십쇼 !!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지리도 올해 생윤이나 저번 윤사처럼 등급컷이 40초중반이 나올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리는.. 진짜 소신발언 하자면 썩은물이 많아서 컷이 44밑으로 내려오긴 힘들 거 같아요! 그 밑으로 컷이 잡힐 일은 없을뿐더러 설령 1컷이 41,40이 된다면 그 시험은 레전드로 남고 정말 지엽적이고 꼬아진 시험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