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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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조종특기 질문 했던 기억이 있는데 나름 책임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그저 난 앞으로 뭘 해야할지 막막하고 앞으로 뭐를 해야 후회없을지, 미미하게 가지던 직업관에 그걸 이루기 위한 내 능력은 너무 부족해 포기하고 그저 나 즐겁겠다고 하늘 보면서 이쁜 풍경 멍하니 보며 멋있게 돈벌고 싶다는 그 생각이 나이처먹고 생각이 닿는 그 곳이 고작 그정도라는게 나 자체가 얼마나 무책임하고 싸가지 없는 사람인지
무슨 자리에 있던지 난 책임이라는 것을 질 수 있는 사람인지
사실 이런 사고에서 감히 인생관을 다시 생각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난 그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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