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를 포기하다> 5수생의 수능수학 출제원리 연구 STORY-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903267
4수 망하고 유튜브 눈팅을 하다가
내가 들었던 1타 강사의 신년 커리큘럼 소개 영상을 봤다.
"5수.... 해볼까?"
나에겐 미련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러다 내가 들었던 1타 강사 수강생들의 올해 후기들이 올라온 걸 봤다.
당연히 성적 올랐다는 후기밖에 없었다.
"도대체 왜 나만 성적이 안 오르지?"
"나같은 저능아가 한 번 더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어차피 또 해도 안 될거야...."
나는 눈물을 머금고 다짐했다.
"다신 수능을 보진 않겠다."
날마다 나는 자기비하를 했다.
그러다 내가 공부했던 재종학원에서 연락이 왔다.
"넌 이 학원에서 재수부터 4수까지 했지 않냐? 넌 이 학원의 VVIP니깐 수학조교는 시켜줄게."
난 그 학원에서 수학 조교를 시작했다.
근데!
수학 조교를 하면서 4수생 짬밥의 시선으로
재수생 100명 가까이 만나보니
재수생들의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다음편에서 계속....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 존나 공부하기 싫은데 하기싫은거 해야 대학 잘 가겠지 에휴 근데 진짜 존나 하기 싫네
-
너네가 먼저 불친절해놓고 반수한다고 뭐라하는거냐?
-
없는게 사람 마음인듯요 특히 삐끗하면 +1년이라
-
대형과인데 얘네때문에 너무 헷갈리는데 얘네 대체 언제 빼고 분석해줘요?
-
낙지컷보니까 도시행정이 훨 낫던데 왜 작년 누백은 도시행정이 세무랑 동급이냐..?
-
이거 안정으로 쓸건데 6명 뽑는 소수과여서 ㅠㅠ 실지원 45등중에 3등이고 텔그...
-
연애하고싶다 3
다음생에는..
-
다군 신설 2
가능성 있어보이나요…? 14명 뽑고 실제 지원자 기준 91명 중 41등 전체 지원자...
-
음음 수능을 또 보러 간다니
-
한양대 배경화면 2종류입니다 편하게 쓰시면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선생님 제목오타잇어요..
어디용??
SYORY << 이거 스토리 오타 아닐까요..?
다른 의도가 있으셨다면 ㅈㅅ
헐 무식한 거 티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