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서울대 공대 가능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890448
아무 생각 없이 과학고 진학해서 열심히 하다 보니 올해 조기졸업 해서 대학에 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대학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대학을 가게 되니까 서울대가 너무 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반수를 고민하고 있는데 과고를 다니다 보니 국어는 2년동안 공부한 시간 다 합쳐서 10시간도 안될 것 같고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탐 2과목은 그나마 기억나는데 1은 거의 기억도 안나요 ㅠㅠ
아무튼 2학기때 수시 면접대비 하느라 수능 공부는 하나도 못하고 올해 수능 봤는데 화작 미적 물1 지1 42434 나왔습니다. 올해 대학 다니다가 휴학하고 6월부터 공부 시작하면 서울대 공대 갈 수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진짜임요? 신검키 174.2가 중앙값인가 평균값으로 알아서 왠지 충분히...
-
설대 의류가 설대내에선 낮은과인걸로 아는데 대충 백분위 어느정도 나와야 하나욤 1도몰라서
-
질문 받아요 0
서울대 학부 다니고 있고 전공은 AI입니다 (주전공 전컴, 제2전공 수리통계)...
-
노베에게 점심은 사치다
-
아직도 서울 ㅡㅡ
-
plz
-
손
-
리젠이 멈췄다 2
-
11시 22분.
-
근데 이제 좀 일감이 많아서 피곤해짐 =_=.... 그래도 좋아하는 일과 공부를 할...
-
반으로 갈라져서 시네
-
50점 맞으면 되는 거 아닌가?
-
주변에 몸매 상당한 친구 있으면 저런 애랑 자보고 싶다거나 만지고싶다거나 벗겨보고...
-
기술적취침 0
-
현우진쌤 카르텔 얘기한거때문에 못쓰겠다.. 리바이벌 제본할까 생각했는데 중고나라가서 찾아야겠다
-
사관 86점, 경찰 87점 사관은 뭔가 안어려운 느낌이였는데 4개나 나가고 경찰대는...
-
물리 고정에 화생지중 뭐할지 모르겠노 화학은 일단 ㅂㅅ과목이니까 거르고 생명 아니면...
-
학벌은 1
중경외시가 컷인거 같아
-
소주 7병 3
맥주 1.6L ㅎ
-
고3들 3모 보고 충격먹엇나봐
-
아..
-
중국이 연예계 문화계 정치계 다 침투해서 집어삼키기 직전인거면 바이든이나 트럼프는...
-
대체뭐지
-
과외생을 위한 필기노트 10
교재에 개드립치는걸 좋아하는편
-
아쉽네 ㅠㅠ
-
ㄱㄱ
-
있음? 진지함.
-
진로과목에서 다른 과목들은 다 A인데 체육만 전 학년 다 B거든요 이러면 고대...
-
이동준 나진환 홍준용 권현석
-
왜 문상 2개 밖에 안날라옴? 날 속이고 합격증 슈킹한거니???
-
이게 진짜 고닉의 힘이구나 고닉의 파급효과
-
고전짤과 함께
-
나이스
-
브이 3
-
6모 이후에 내신 공부 계획까지 다 짜놨는데ㅠ 파워 J라서 진짜 현기증나요ㅠㅠㅠ
-
ㅈㅅㅇㅂ자꾸 12
좆소일베로 읽힘 오르비 가입할때부터 그랬음
-
점수로 고려할 건 사탐 / 과탐 변표 유불리밖에 없죠?? 확통이냐 미적이냐가...
-
한과목 당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본인 주사 발견함 14
사람이ㅠ좋아짐 사람ㅜ♡
-
지금 진짜 정신 놨을듯
-
맞나요?
-
근육은없다고할떄 어떤형임? 통통 보통 뚱 슬림 등등중 외적인 이미지 ㅇㅇ
-
독서 2
강민철 듣다가 김승리로 옮겼는데 김승리처럼 표상하면서 쭉 흐름타는게 요즘 독서에는...
-
뭐가나음? 서성한 공대가고싶은데
지금부터가능충이되는거예요
안될거뭐있겠습니까
예아
메디컬논술이나을거같은데
그런가요 논술에 대해서 잘 몰라서 ㅠㅠ
수시로 가는 건가요?
지금은 어디 다니시나요?
수시는 2학기가 망해서 못하고 정시 재수 생각하고 있습니다. 포스텍 등록했어요
포스텍이면 굳이 서울대를?
그런가요.. 그래도 서울대를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요ㅠㅠ
과고능지면 ㅆㄱㄴ
감사용 ㅠㅠ
쪽지 확인해주세요!
공대 2년 다니다가 학점 박고 이번에 군수해서 서울대 씁니다. 크게 의미 없습니다. 1년 1년이 오히려 중요하고, 학점 챙기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 축하드려요
같은과면 서울대 3.7 보다 포공 4.0이 거의 모든 면에서 유리합니다.
솔직히 과고 조진도 아니고 조졸권이면 1년 빡세게 하면 설대나 의치 갈 확률이 못갈 확률보다 높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근데 어쨌든 점수가 잘 안나왔거나 원하는 과가 너무 놓아서 서울대 원하는 과를 못갈 가능성도 있으니까 굳이? 싶습니다.
아님 오히려 바로 군입대해서 수능 준비하는거면 그건 좋다고 봅니다. 시간도 안날리는거니까요.
정리하자면
1. 굳이 1년을? 군수면 시간 안날리니까 충분히 시도해봄직하지만, 사회에선 안할 것 같다.
2. 만약 원하는 과가 높다면, 설대 그 과 갈 점수 받을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전컴수리면, 못할 것도 없지만 워낙 점수대가 높은 것도 유념해야함. 원하는 과 가는게 대학 간판 별로 차이도 없는거보단 훨씬 가치가 큼.
3. 학점이 중요함. 조졸이면 적당히 페이스 조절하면서 5년졸 해도 나쁘지 않은데, 이러면 학점 잘 받는데 있어서 매우 유리해짐
4. 연애를 포함해서 대학생활 하기엔 확실히 포공이 나쁠수도 있는데, 어디든 자기 하기 나름이긴 합니다.
선택은 글쓴이분 몫이니까, 입학까지 한 두달 남으셨을 건데 방학돈안 수능 공부 좀 해보고 확신 생기시면 진입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도 과고 조졸하고 공대갔었는데 신입생 때로 돌아가면 그냥 공부 열심히 해서 학점관리 잘해서 군수 할 일 없게 살 것 같습니다.
오.. 깊은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