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한 친구에게 이런 공부법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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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눈을 감고 한시간만 생각하는거임
올해는 202n년.. 11월 nn일.. 난 수능을 본다 지금까지 처놀고 롤하고 딸만치다가 n년을 날려버리고 뉴런이랑 기출 1회독도 못하고 n제는 앞부분만 풀어놓고 던졌으며 시발점도 오답도 안했고 국어 기출 5개년 못했고 수특도 오답 제대로 못했고 강기분 완강 못했고.. 영어 단어장 4개를 사놓고 day5까지밖에 안 들었으며 어쩌구저쩌구..
국어는 문학 비문학 한지문씩 날려먹었으며 화작 하는데 존나 많은 시간을 썼고 수학은 킬러 다찍었고 전날 본 찍특으로 밀어버렸다 ㅎㅎ 영어는 듣기 두개 못들었고 어쩌구저쩌구..
난 수능을 조졌다 부모님은 오열하시고.. 난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신이 나타났ㄷㅏ
이런걸 ㅈㄴ 리얼하게 생각한다음에 알고보니까 신이 날 n년 전으로 돌려준거다 이게 마지막 기회다 하고 개빡세게 공부하라고.. 친구한테 들었음
근데 저거 1시간 생각해보다가 잠들었는데 어떡하냐고 말하니까 친구가 걍 난 고구려대 최저떨 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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