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기계공학과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861431
저 합격했는데요 아주대 기계공학과면
지잡대라는데 인생 망한건가요?
열심히 해도 내가 할수있는것이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합성함수 극대극소구나
-
웬만하면 안틀리네
-
맘에들어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세트로 안팔랴 슈발
-
삼수하고싶다 1
현실도피하기딱좋음 내년에 전장받을 성적 반들어야징~
-
학평은 제외임? 자이에 너무 대놓고 있는디
-
브이하고 눈밑으로 흔든흔들 후 가리키기 님들도 해보셈
-
반격편까지 다 봤으면 개추
-
틱 이새끼가 체력 집중력 갉아먹는 주범 스카 바로 옆자리에 사람 있으면 공부못한...
-
이건 ㄹㅇ 첨보면 못풀것가틈
-
2판 하니까 시간 훅가네...
-
사실상 내 세대 마지막 수능같아서 같이 구경하고싶음..
-
먹고싶은거 7
냉면 닭발 부대찌개 선생님 햄버거 라면 족발
-
전 엔진포스요
-
하지만 조센징들의 특징인 꼼수가 남아있기 때문에 방심은 못함 그리고 의대 대신 용접...
-
피곤함이사라짐
-
안다니시는 분들은 어케 대비함요?? 변형문제같은거 어케 구하지;;
-
드릴릴드 유기 0
수2 드릴드의 드릴1 미분까지 풀었는데 34문제 중에 9문제 틀렸어요 유기하고 드릴...
-
원래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맞다면 어떡하죠 저 무서움;;
-
특히 지2 지금 인원 붕괴위기임 본인 누나 지2 응시시킬 예정
-
요런거보면 강의 안밀리고 제때 올리는게 참 대단한거 2
현우진 조정식 요런 강사분들이 괜히 1타가 아니죠제때 올리는걸 넘어 계획보다 조기 완강하는 분들
-
주한미군도 좀 닥치래 ㅇㅇ
-
컨텐츠가 너무 많아서 고민돼여 여러개 추천해주셔도 돼요 작년에...
-
모의고사든 N제든 문제를 다 풀고 오답한 후에는 다시 펼쳐보는 경우가 많지...
-
모교는 쪽팔려서제외ㅋㅋ
-
애니를 모르니까 21
프사 공감이 안되네 이건 심찬우도 불가능
-
플래너에 달아봄
-
n수생 대성패스.. 13
-
과연 재수를 할까 지금 시점에서 생각해보기엔 그냥 되는대로 갈꺼같은데막상 상황이...
-
1. 강의 재촬영 때문에 늦는다. 일단 이거부터 이해가 안 됨. 김범준 강의 한...
-
우리엄마가 지구인어서그런가
-
피짜를 먹어보자 6
맛있겠지ㅣ ㅋ
-
저 닉변햇어요 2
혹시 모를까봐 전 닉 어피니티임뇨
-
이제 수2가 강점임 14
수1이 약점임 ㅋㅋㅋㅋ
-
현재 고1인 학생입니다. 국어·영어는 고2,3 모고 풀어도 거의 1~2 뜰 정도로...
-
% 2
-
-
아무 생각이ㅜ없나
-
요즘은 많이는 안된다고 듣긴 했는데 4덮부터 몇개는 연계 되려나
-
안녕하세요 8
소고기호빵입니다
-
어그로엿고요.. 3모 2따리 07입니다 영어 주간지 추천 좀 해주십쇼 이명학 션티...
-
원래 영어지문은 (일부유형제외) 첨부터 쭉 읽는게 맞나요? 9
아니면 발췌독해서 읽어야하나요? 뭐... 요지나 주장같은건 should...
-
https://youtube.com/shorts/oDy1LWlv2J8?si=tEC3f...
-
올해 수능에 나오는거만 공부하려고요
-
이번년도에 의대증원 안되면 Team07에는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
김현우 미적에 장재원 공통 듣고 있는데 시즌2부터 김현우쌤 수2 나가셔서 둘중에...
과기대보단 나아 보이는데요
과기대에 열등감있음? 왜 갑자기 과기대를 들고오는지ㅋㅋㅋㅋ
? 이 분 작성 게시글에 과기대 있어서 언급 한건데요 ㅋㅋ 올해 수능치고 원서 쓰는 사람이 과기대한테 열등감이 있을 리가 있습니까
악성훌리 처단 저사람 아주떨 과기임..? 왜저래
언젠가는 웃을 날이 올겁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참...
유튜브에서도 그렇고 쓰는곳마다 과기대가 좋다고 하셔서 예비붙은것만 보다가 떨어졌습니다
주변인들이 모두 좋은 대학을 가셨어요 아님 의대를 갔던가 이미 교수인 분도 계시고 저보고 다들 수고했다고 해주세요 그런데도 위로의 말로 해주는 약간 노력했으니까 괜찮아로 들렸습니다 지잡대라는건 유튜브에서 아주대 찾아보다가 답글로 무시하는 글들이 많이 보였어요 연세대 시립대 수학과 수리논술로 힘들거란건 알고있었습니다 저는 7년동안 수학을 좋아했고 그것만 파면서 달렸습니다
하지만 막상 나온 결과에 현실을 알았고 아버지와의 약속으로 저는 수학을 진로에 담는것을 포기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주대 좋은 대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거 대비 주변친구들도 그게 어디냐는 말에 자존심도 깎이고 그래서 이런 글을 쓴것 같습니다 아주대가 집에서 멀지만 학점만 잘따면 취직도 잘되는 학과 간거는 알고있기에 가기 싫지도 않습니다 조금 더 바뀌고 싶어요 기대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자꾸만 무너지는거 같아요.
서운한 분들에게 죄송하고 응원해 주신분들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