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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집 앞 약사 아조씨 수능 다시 쳐서 한의대 가는건 본적 있긴함
페이 많이 차이납니다. 등록하고 반수하세요
저 오르비 오래해서 님 약대 싫어하는 거 압니다..
ㄹㅇㅋㅋ2년넘게 똑같은 레파토리로 직업비하하고 다니는 양반임 ㅋㅋㅋㅋ반응속도가 파블로스의 개새끼수준이네요
저는 공식 자료만 제공했고 그걸 비하라고 생각하는건 피해의식입니다
아 저번글에서 나한테 다 반박당한 그 자료들 말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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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기선 답글 더 안다셨나요?ㅋㅋㅋ
메신저로 그만해 달라고 하셔서 들어드렸습니다. 반박은 없었던걸로 압니다
Idh야 니가 자료 편향되게 해석해서 내가 답글로 지적한게 반박이지 반박이 아니냐ㅎㅎ비정규직이랑 파트타임 구분도 못하는 놈이 내놓는 근거가 참 설득력이 있겠습니다^^
약사들끼리만 사용하는 단어는 저도 정확히 알지 못하니 뭐라 답하진 못하겠습니다ㅎㅎ
전에 같이 대화 나눴던 소득에 관해서 팩트만 나열해 보면
1. 한의사 약사페이는 1.7배 차이를 보인다
2. 페이를 계산할때 한의사는 상근(심평원에 주40시간 이상 근로한다고 등록된 인력)만 약사는 상근에 비상근, 기타인력을 포함하기 때문에 한의사에 비해 불리하게 나올 수 있다.
3. 주40시간 이상 근로하는 약사 상근은 임상약사의 90프로를 차지하니 감안해서 보면 된다.
4. 연소득은 월소득x12로 계산한다.
여기까지가 제가 받아드린 사실인데 비정규직 파트타임 구분을 한다고 해서 소득을 계산하는데 차이가 있나요? 전 비상근, 기타인력 소득을 0으로 보고 계산해도 된다고 봅니다
단순 페이로만 계산하면.. 개업하면 약사가 한의사보다더 잘버는 경우도 있음. 또 약사는 다양한 길이 있으니.. 잘 생각해보시길!
일단 개국약사 제외한 '근무'약사 중에서 90프로가 40시간 이상 근무인 풀타임이라는건 틀린 설명임. 2020년 전체 32834명 중에서 개국약사 수가 17645명으로 과반이고 개국약사가 비상근이나 기타에 포함되기는 매우 힘듦(평균 근무시간 58시간,개국약사중 20시간 미만근무자가 통계에 유의미할정도로 존재하려면 근무시간 100시간넘는 개국약사도 유의미한 수준으로 존재해야하지만 아오지탄광에서 개국한 약사가 아닌이상 상식적으로 말이 안됨). 그렇다면 나머지 15000명의 '개국약사를 제외한 근무약사'에서 3000명이 비상근이나 기타로 포함된다고 볼수 있음. 그리고 참고로 전체 약사 평균 근무시간은 50시간이고 전체 한의사 평균 근무 시간도 49시간으로 40시간 넘는다고 모든 상근 한의사 약사가 완전한 풀타임 근무의 페이를 받는다라고 보기는 어폐가 있음.
맞습니다. 냥통님께서 찾은대로 개국약사 17645를 제외한다면 페이약사 수 15,189명 상근봉직약사 수 12,336명이 됩니다. 그럼 봉직약사 중 상근비율은 81프로가 나옵니다. 비상근 및 기타인력의 소득이 0원이라고 가정하면 상근한의사와 상근약사의 페이 차이는 1.4배가 나오네요
상근약사 중에서 병원약사 평균 연봉는 5800만원, 페이약사 평균연봉은 5000만원이고 합쳐서 5300만원이라고 치고 하위 20프로 제외하고 봉직한의사 평균 연봉 8600만원이랑 비교하면 1.3배정도 나오네요.
결국 니가 여태까지 2년동안 오르비에서 약사의 소득에 관해서 한 소리는 개소리라는게 밝혀졌군요
비상근 기타가 0원을 번다고 가정했을때 1.3배니까 실제 상근 한의사 약사의 차이는 1.3배에서 1.7배 사이로 보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좀 더 세밀하게 알 수 있어서 좋네요.
얘는 아까 비상근기타소득 0으로 놓고 계산해도 된다면서 1.3배밖에 차이 안난다고 결과값나오니깐 바로 지맘에 안들어서 말바꾸네 ㅋㅋㅋㅋㅋㅋㅋ지 틀렸다는거 인정하기 싫어서 갑자기 말바꾸는거 봐라 ㅋㅋ
40시간이상: 10시간이상 해서(비상근이 20시간이상, 기타가 0시간 이상) 비상근 기타가 소득 4분의 1이라고 하면 1.35~1.4배라고 쳐도 세후로 따지면 봉직약사랑 봉직한의사 월급은 120~140만원차이임 ㅋㅋ (연봉 6200~6300은 실수령액 430, 연봉 8600은 실수령액 560)
네 정리해보면 비상근, 기타수익을 0으로 가정시 페이약사는 최대 6300 한의사는8600 치과는 12100을 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략 임금격차가 같이 올렸던 이 사진과 유사해지네요
통계는 표본이 커서 개개인의 상황을 다 반영하기 힘들긴 함.
보통 로컬에서 한의사들 근무시간 보통 주 40시간, 약사들은 주 50~55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페이 산정하는 거 같아서 단순 월급 비교하기 힘든 부분이 있음.
한의사는 말할 때 인센이나 이런 것도 페이에 포함 안 해서 약사랑 임금 차이 크게 없어보이는데 실제로 인센이 한의사는 개개인별로 차이가 많이 남.
그래서 누구는 페이시장이라고 하더라도 한의사가 훨씬 낫다 이러고 누구는 별차이 없다 그러는데 그게 둘다 맞는 말임.
한의사는 개인별로 페이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그럼. 그래서 올려치기 욕 먹기 싫어거 보통 페이를 하방으로 말하기 때문에 그런 것임.
약사들은 뭔 울릉도, 시골 오지 페이 가져와서 세후 700 넘는다 이런 거 강조하는데 약코가 유행인 현시점에서 되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임.
내가 늘 강조하지만 외모, 말빨 상위 30퍼 안에 들면 약사 배 이상으로 가져갈 수 있음.
하위 30퍼면 약사보다 못할 수 있음. 페이 조금 더 높아도 로컬 나와 공부량 많고 노동 강도가 훨씬 세니까 약사보다 못한 게 맞음.
근무시간통계로는 한의사 49시간이고 약사 50시간이라 1시간밖에 차이 안남
그리고 강코는 우리만 하는건 아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21419
찾아보니깐 봉직한의사랑 페이약사 모두 42시간 근무네요(보건복지부피셜)
상근약사가 80프로이니 상근 약사는 50시간 가까이 근무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시급으로 계산하면 좀 차이가 나겠군요ㅎㅎ
저 자료는 상근 비상근 나눈거 아니야 임마 ㅋㅋ한의사 파트타임도 포함된 근무시간평균임
페이약사 근무시간 42.5시간 80프로가 상근이니 상근은 주48~49시간 일한다는 계산이 나오는데요ㅎㅎ 한의사는 대부분이 상근이라 42시간으로 나오고ㅋㅋ
idh야 한의사는 대부붘이 상근이고 파트타임 근무자는 무시할 수 있을정도로 적단 근거 있음?
근무 한의사중 봉직의의 숫자는 5464명이고 비상근+기타에 포함된 한의사수는 450명 정도임. 거기다 한의사는 전문의과정 인턴 레지턴트가 전국에 635명있고 이 분들은 모두 상근이라고 보면 됨(40시간이상 근무 안하는 수련의는 없을것이기때문)그러면 이분들 제외하고 보면 봉직한의사 4800명중 450명정도가 비상근+기타라고 보면되고 수치로 따지면 약사 비상근+기타 비율의 절반정도 되겠군요
한의사 상근비율이 92%고 비상근,기타가 10시간정도 근무한다고 가정하면 상근 한의사 근무시간은 44.7시간, 상근 약사는 50.6시간이 나옵니다. 거기에 위에 언급한 연봉 8600과 6300을 나누면 시급으로 1.5배 이상이 나오네요
그리고 한의사 상근에 공보의 390명도 있는디 그것도 빼고 계산 해야되는거 알지?ㅋㅋㅋ그러면 한의사도 비상근+기타 비율10프로 넘어가네 ㅎㅎ 비상근+기타 비율 11프로 넣고 시급 계산 때리면 대략 시급은 1.4배 되네요. 물론 한의사는 전문의랑 일반의 다 합친 연봉이 8600만원인것도 고려하세요(한의사 일반의 연봉은 7800만원정도)
공보의 제외해서 상근비율 90프로로 나오고 그걸토대로 계산하니 1.52배가 나오네요. 전문의는 왜 또 고려해야하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ㅎㅎ 약사는 경력쌓여도 페이가 안오르지만 메디컬은 매출기반으로 페이가 변동되기때문에 경력있는 전문의가 페이 높게나오는건 당연하죠. 신규 졸업자 연봉이 평생 유지되는건 안타깝네요ㅜ
시급 세후로 계산하면 1.4배임. 그리고 당연히 한의사랑 약사랑 비교할거면 일반의랑 비교해야되는거지 ㅋㅋㅋ(전문의따는 동안의 기회비용부담은 약사와 일반의에게 해당되지 않으니깐) 매출기반으로 페이 변동되는건 약사 매약도 마찬가지고 한의사 중에사 전문의 비율은 12프로밖에 안됨. 88프로의 한의사들은 평생 일반의로 살고 연봉 상승폭이 크지 않은데 이 분들도 전문성이 없다고 볼 수 있음?
한방 애들 전문성은..알빠노? 페이 얘기할땐 숫자만 얘기하면 되지 전문성이니 뭐니 하는건 좀ㅋㅋㅋ 걔네들 전문의 하든 말든 뭐가 중요합니까 페이차이가 1.5배다 이거 하나로 얘기하면 되는데. 약사도 대학원이나 제약회사갔다가 돈 벌려고 페약으로 리턴하는 애들 고려해야한다 뭐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죠?
저는 결국 지방한으로 갑니다 .. 학교 들어가서도 계속 미련남으면 무휴반으로 한 번 더 해보시는 것도 ㄱㅊ할듯용
얼마나 간절하게 붙었는지를 생각하면.. 다신 안 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ㅠ
하실건가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ㅠ
근데 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서 수능 문제를 다시 볼 자신이.. 없네요
저도요 그냥 약대로 만족하고 돈은 다른 방법으로 벌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학교 생활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