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파트. 취약하신분.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792470
마구마구.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보기-화자는 목적지(지향점)에 닿을 수 없는 현살에 안타까워한다 33번-c에서...
-
고대 중국의 악론과 조선 초 궁중의 악과 의례 - 수특 독서 적용편 주제 통합 02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
사탐 선택땜에 머리아픈데 그냥 남들이 많이 하는거 선택하면 반은 가는거같기도
-
수1이라고 치면 로그 가르쳐주면 기본적인 로그연산도 빠르게 안 되는 정도? (사유는...
-
이제야 봣네..
-
나 자신을 처단 1
너무 게을러
-
돈벌러가야하는데 0
어디로가야하오
-
아 시발 2
아 시발 149를 45만우ㅜㄴ에 파네 아 나 145 34주고 샀느ㅡㄴ데 으우웅으ㅓ우으으웅우우으ㅡㅡ
-
답이 없네 그냥
-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
사실 오르비에서 먼 이상한 글을 봐도 별 생각이 안 듬 걍 기만 너무 하는 글 봐도...
-
타 강사 수강생인데 올해 kbs 컨텐츠가 너무 좋아서 연계 대비용으로 활용하려하는데...
-
흐음 잠은 언제 자나
-
몸을 학대하는거 같네
-
연애 결혼 자체를 서로 동등한 두 영혼의 동반?이런데 중점을 둬서 서로 동등한...
-
성적이 건강해질때까지
-
계획을 짠다는건.. 공부를 한다는걸 가정한거잖아? 하지만 공부를 안하는걸
-
재수생인데 3모 워낙 쉬웠어서 100이 큰 의미가 있겠느냐만은.. 지금 뭐...
-
ㄷㄷ
-
ㅇㅇ
-
동급생 목 졸라 기절시킨 학생 "네 엄마 중요 부위 찢겠다" 협박 충격 16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동급생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1년간 지속적으로...
-
저격을 안 먹는거라고;;
-
31-40에서 하나만 틀려놓고 20 22 틀림 ㅋㅋ
-
오늘은 바로바로 10
제 생일입니당!
-
셀레스티얼 닉에다가 그 핑크머리 프사가 좀 좋앗던거 같음. 내가 햇던 닉 프사...
-
문제 풀면서 내가 뭔생각을 했는지 파악을 하는게 중요하거덩 정말 하거덩스덩스한 상황
-
한국을 떠나서 0
목성으로 가야겟다
-
암산테스트 이제 0
한 번도 안 절어야 기록에 가깝게 나오네 속도의 한계가 느껴진다
-
과외 질문좀 3
수학 과외 해볼까 생각중인데 (작년 통통 89) 솔직히 고3 과외는 자신없고...
-
230622나 180621(가) 같은 애들 재밋음 먼가 n제들보단 평가원이 특히...
-
맞팔구 2
똥글을 주로 씁니다 똥글을 주로 씁니다 다니씁 로주 을글똥
-
걍 오염돼잇네;
-
상상도 못햇다 그냥 열심히 해야하는데 이 새벽만 되면, (잠자기 싫음 + 극도로...
-
사람마다 먼가 난이도가 갈리나봄 특정 사람들한테는 되게 쉬울꺼 같은데
-
셤장에서 풀면 기분 좋을꺼 가튼 ㅁ누제
-
소신발언) 2
윤공주 마기꾼 같음
-
담요담요단임
-
사람들 밥 먹으러갈 때, 책상에 잇는 자료들 싹 다 훔쳐서 째야겟다
-
미적분보다 2문제 더 맞아야 본전인데 확통 4점 계속 틀림... 미적도 27번까지는...
-
그런 시대에 태어나버린건가
-
올때메로나
-
살짝 늦버기 4
흐음뇨이
-
뭐공부하고 계신가요???
-
파스칼의 정리 0
원에 내접하는 육각형 ABCDEF 잇을 때 저렇게 이은 직선들의 교점들 P,N,M이...
-
젤 깔끔하게 pdf 따려면 제본업체가서 맡기면 되나요??
-
대성 국어 3
디아카이브 4회 96점 1컷 88이네 시간남아서 다맞은줄알았는데
고전소설 어케 읽나요? 똥통 이해가안됐음
답변 늦어 죄송합니다. 일단 현대소설은 잘읽히시나요? 그럼. 현대소설 읽는 방법을 그대로
적용시켜보세요 예를 들어 인물. 배경. 갈등 .성격. 이 네개 요소를. 한. 문장으로 연결하면
주제가 되죠.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현대소설이. 만들어졌기에. 소설 지문 분석논리는 같다고 보심됩니다. 고전 소설은. 한자어나. 소자 소인 .공. 같은 지칭대명사만 조금 복잡하다뿐이지. 그외에는 현대소설과 큰 차이 없어요
즉 현대소설에서 익힌 읽는 방법을. 고전소설에서 그대로 적용하세요 이 원칙은. 시문학도
마찬가지 예요 시도 현대시 분석논리 익힌다음 고전어휘에 주목하면서. 고전시에다가 현대시 분석 논리 똑같이. 적용시키심됩니다
글을 어떻게 읽고 문제를 어떻게 푸시는지 궁금합ㄴ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독서를 예를 들어 볼게요 독서는 설명문이고 대체로. 5-6단락에
문제는 보통 5문제정도로 짜여있잖아요 전 시험지 받아들면 일단. 지문을 쫙 훑어보며. 단락 개수와 문제개수를 확인합니다 예외는 있지만. 보통 1번이 논지 전개 문제 2 번이. 내용 일치 불일치 문제. 3번이 ㄱ.ㄴ 이렇게 표시되어서. 부분을 확인하여. 푸는. 문제. 4번은 보기문제. 5번이 어휘문제 이렇게 구성되어있죠
그럼 어휘 문제 먼저 풀고 1번부터 풉니다
1번과 2번문제는 각각. 글의 형식과 내용을 묻는 문제기에 1번을 풀면 2번 문제도 연쇄적으로 풀리기마련입니다. 그리고 3번 ㄱ ㄴ 문제는. 1번 2번 풀 때. 표시해두었다가. 풀 때
표시한 부분만. 확인하고. 풉니다. 그리고
보기문제는 대체적으로. 단어만 바꾸었다뿐이지 지문 핵심 내용을 다시묻는 문제이기에
머릿속에 정리된 글의 내용과. 보기지문을
비교해가며. 해결합니다 간혹 순서를 바꾸거나 논지전개 방식문제는 제외하는 경우가 있지만.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 5개년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지문 구성 원리와. 그에 따라 문제를 순서대로
배열 시켜. 놓은. 지문과 문제의 메커니즘은
비슷비슷하더라구요. 따라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능국어는 문학이든 독서든 지식보다는 어떤 내용이 나오더라도. 그 지문의. 장르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것을 문제와. 연결시켜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
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