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죙일 [1181080]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4-12-23 19:34:02
조회수 2,790

약대 도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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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휴학해서 1년 반수입니다


지방 사대 다니는데

작수 회작3/확통3/영3/생윤4/사문3 이고 내신도 비슷해서 걍 수시로 갔어요 애초에 서울대 보낸 역사도 없는 ㅈ반고라 입시에 대해 아주 무지했습니다

그러다 고딩 때 잠깐 꿈이던 약대 미련이 남아서 21학점 꽉꽉 채워들으면서 반수했습니다 (근데 좀 미련한 결정이었죠)


과목은 미적 생지로 싹 뒤집어엎어서

80 85 2 82 83.. 찍은 거 많이 맞은 행운까지 합해진 일이라 제 본 실력이라 생각되진 않아요

결론은 개망했는데 부모님께 다 말씀드리니 차라리 그냥 말을 하고 1년 재수 하지 그랬냐고.. 지금이라도 밀어줄 수 있다 하시니 다시 구질구질 미련이 생깁니다; 


여자고 빠른년생이라 06이에요

의견을 듣고 싶은 거지 확답을 듣고 싶은 것도 아니고 충분히 고민해볼테니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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