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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기출교석 교재 괜찮은거 없을까요? 후보는 사만다 기파급 정도 떠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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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임.
일단 유베 가는 길 들어보심이 어떠신지요
션티
혹시 이유 여쭤봐도 될까요..??
번외로 제가 다른 과목도 노베인지라 방학중엔 수학,국어에 시간 쓰고 영어는 늦게 시작해도 될 지 고민입니다. 2월 중반까지는 단어장만 외우고 그때부터 인강보며 공부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 목표 등급이 1등급이 아니라 2등급인 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고2 모고에서도 50점대면 상태가 심각합니다. (전체 평균으로 치면 심각한 수준까진 아니겠지만 공부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심각한 상태)
현 상태에서 단어암기가 최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단어암기만 붙들고 있다가 시작 시점이 너무 늦어지면 나중에 변수 대처(예: 예상한 기간에 비해 실력이 잘 안오른다든지 등)가 어려워집니다. 지금부터 1월 중순까지 3주간 바짝 기본단어장 외우시고 1월 중순부터는 강의 탑승을 권합니다.
또한, 단어장은 수능편부터 외우는 게 아니라 고등기본이나 본인의 판단 하에 더 밑부터 문제가 있다 판단되어지면 중등편부터 외우셔야 합니다.
문법도 안된 상태잌데 주혜연t 노베탈출부터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투스 주혜연T 커리큘럼 중 가장 기본에 해당하는 '다정한 기초영어 - 2주만에 노베탈출'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괜찮은 선택이기는 하나 전제 조건이 필요합니다.
이후에도 주혜연T의 커리큘럼을 따라간다는 전제 하에, 그러한 전제 하에서는 해당 강의도 좋은 선택 중 하나가 됩니다.
만약 그런 경우가 아니라 '전 문법 잘 모르고, 그냥 이 강의 하나만 듣고 기초 떼려고 하는데요?'인 경우라면 해당 강의만으로 기초를 충분히 떼기는 어렵습니다.
노베탈출용으로 강의 하나만 듣고자 한다면 차라리 EBS고등에 풀려 있는 주혜연T 해석공식 베이직 그래머 3.0이나 EBS 중등에 풀려 있는 정승익T 그래머코치 기초편 표준편같이 더 넓은 범위를 다뤄주는 문법인강을 듣는 게 낫습니다.
커리를 탄다면 주혜연t로 쭉 탈 생각입니다
커맨더 선생님의 커리큘럼도 전에 봐서 알고 있는데 고민이 크네요...
1등급 가고 싶은 욕심은 가득하구요...
볼륨이 너무 커서ㅠㅠ
지금 상태에서 주혜연t탄다해도 불안정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커리 제작 주체가 저인 만큼 결국 제 커리의 장점을 말해드린다 해도 제 홍보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습니다만..
노베가 현실적으로 1을 목표로 한다면 제 커리큘럼이 가장 현실적이라고는 감히 단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커리큘럼은 양날의 검입니다.
제 커리큘럼을 포함해서 장점만 있는 커리큘럼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제 커리큘럼이 고교 영어 커리큘럼 중 가장 양이 많은 만큼, 가장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주혜연T를 타실 것이라면 주혜연T 풀커리를 따라가보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
일단 지금 외우고 있는 단어장부터 열심히 외워야겠네요!
상대적으로 이영수쌤은 하위권이 점수 올리기 좋고 상위권으로 갈 수록 션티쌤이 좋다는데
저 같은 경우엔 이영수쌤 유베가는길 부터 시작해서 커리 쭉 따라가는게 2등급까지 문제 없을까요?
상대적으로 이영수쌤은 하위권이 점수 올리기 좋고 상위권으로 갈 수록 션티쌤이 좋다는데 저 같은 경우엔 이영수쌤 유베가는길 부터 시작해서 커리 쭉 따라가는게 2등급까지 문제 없을까요?
→ 어떤 분의 커리큘럼이든 (특별한 목적을 띤 개인수업 등이 아닌 한) 종착지를 2등급, 3등급으로 정해 놓고 커리큘럼을 짜시는 분은 없습니다. 어느 분의 커리든 잘 따라간다면 충분히 2등급이 아니라 그 이상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영수T 커리 쭉 타는 방향으로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