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764594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초딩 어쩌라고 중딩 (할말 다쳐하고)ㅇㅈ?어인정. (할말 다쳐하고) 라고 할뻔~ 고딩 긁?
-
비문학 22~23이 24~25에 비해 많이 어려움? 21
24~25 기출분석 마치고 22~23 드갈껀데 난이도 차이 못견뎌서 나가떨어질 정도는 아니죠??
-
진짜 술자린 분위기구나 16
살면서 이렇게 취해본 적이 없음 와우
-
한국이 미국보다 관세 4배 더 부과한다고 깠는데 한국은 미국에 관세를 부과하지않음 ㅋㅋㅋ
-
과외 다시 해보려 본인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본 끝에 결국 가장 자신 있는...
-
처음들어보는 사람도 있으려나
-
좋아하는 사람이생겻는데 그사람도 님들을 좋아하면 어칼거임
-
너의 이름은 18
이 책을 내가 돈을 주고ㅅ
-
금연 일주일차 1
전담은 ㄹㅇ 중독 안되는듯
-
안펴도 연애할 일은 없음
-
다들 잘쟈 낼 화이팅
-
윤구야 시발 0
오늘 수학 1시간만 기출 풀려고 했는데 13번에 171130(나) 박아서 2시간...
-
-노로 끝나는 말투 뭔가 찰진듯 잘 쓰진 않는데 뭔가 말투가 정겨움
-
안 빠짐 꼴초면 냄새 졸라 심해 여자애들 사이에서 말 많이 도는 케이스임 걍 다들...
-
말이좋은안녕이지결국널누군가에게뺏긴다부모잃은아이처럼우리가낳은사랑은버려진다그랴이별너나의챡...
-
낼 독재 가시는분들! 10
언제 잘꺼에요?
-
기출공부를대체얼마나열심히한거임?국어조차도외우기힘들던데난
-
이거 재밌음? 0
장마 사놓고 한번도 안읽어봄
-
건희형님이 두과목 합해서 1개 틀린거면 ㄹㅇ 하는게 맞다
-
요거요!
-
뭐? 인싸도 나랑 사귀기 싫어할거라고? 미안.
-
고려대는 그런거없다
-
옯서운 사실 6
의대 가면 ‘예쁜 여자 다 내꺼‘ 하지만 레지던트 가면 ‘예쁜 여자 다 내꺼’...
-
수학 상하 이미지t 기초수학 강의로 끝내도 되려나요??? 0
모자람 없이 갈수있나요???
-
모종의 사태가 일어난 여대학생입니다 현역때 영어는 고정 1 수학 2-3 국어 2...
-
그냥 영화로 보세뇨 두유히얼더피플씽 이러는거 있잖아요 왜냐고요? 저 두께의 책이...
-
그냥 미적감수성 높은 사람이 미적감각을 추구하는 행위를 하는 게 뭐가 잘못이야
-
학식당가셈 그럼 자주 줄섬
-
막 30대 지나서 결혼할때 그런거 아닌가 결혼 매칭 이런데서
-
학력이 딸려서 그런걸까 아님 내가 여자여서 그런걸까
-
술+담배+땀냄새 ㅈㄴ극혐이더라
-
그 실행의 착수는 언제일까? 라면 봉지를 뜯은시점인지 (봉지설) 스프를 넣은...
-
어제까지엿잔아
-
커쥬알더원다시내게니가없던시련 또없을꺼야내품에니가이젠쉴수있도록
-
"난 너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
-
어쩌다 우연히 접한 사람과 애가 생겨버린거잖아
-
의벳들 반박좀…
-
정법 vs 생윤 1
2등급 맞기 더 쉬운거 뭔가요 정법사문중에
-
귀 뒤 목 뒤 빡빡 씻어라 지나가다 냄새나면 명치에 죽빵 꽂아버리고 싶으니까
-
이지치 니지카처럼 정말 예쁜 미소녀들이 조금만 다른 차원(2)으로 접근해보면 정말...
-
사실 근데 내 인생 살기도 상당히 귀찮음 남을 좋아하기전에 내 인생부터...
-
지금부터 언매 0
지금부터 언매 하려고 하는데 언매 인강이나 커리 추천해 주세요!
-
오사나나지미
-
진짜 옛날인데.. 15년 즈음 ㅍㅋㅊ님 칼럼이었나.. 가물가물하군요 암튼 그 중...
-
ㅈㄱㄴ 나만 빼고 다 얼음있더라
-
결국 과탐 응시비율 -25퍼 응시자수 -15퍼가 정배인듯하네요 1
수특 판매량도 그렇고 인강 강사들도 매출 다 그정도 줄었다고 하는것 같은데 우리학교...
-
2년간 강t강의로 낮3에서 안정2 나오다가 24수능에서 1등급 받고 25때는...
-
지금 일어났네 9
진짜 아.
-
이미지쌤 커리를 타고있어서 세젤쉬를 하는중인데 미친기분 시작편도 같이 풀고있습니다....
약대도 포화아닌가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약대는 진로가 다양해서 추천하더라고요
아 제약회사 취업이 되니까요?
네네 그것 말고도 되게 많나봐요 잘은 모르겠어요
경한 가고싶은데 다 반대함..
경한도 반대하다니 ㄷㄷ
약대가 진로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최근에 약무직 공무원 직급도 7급>>6급으로 상향되었고 병원 약사 페이도 점점 오르고 있고( http://m.dailypharm.com/News/316328) 이에 따라서 약사들의 진로가 더 다양화될 것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다만 개국 약사도 확실히 포화상태가 맞고 로컬에서의 페이는 평균적으로 한의사>약사인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돈을 많이 벌고 싶으시다면 한의대가는게 더 좋긴 하겠지만 한의대가 정 싫으시다면 약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죠.
약무직 6급됐어요??? ㄹㅈㄷ
https://www.medifonews.com/mobile/article.html?no=195315
혹시 화학 안 좋아하면 약대 가서 많이 힘드나요.. 아예 모르는 수준이긴 함.. 막 유튜브에 찾아보니까 생2 화2까지 공부해가야 좋다고 하던데
넵 많이 힘듭니다 애초에 약학이 화학의 응용버전입니자.
그럼 만약에 약대 가면 생2 화2까지 공부하고 들어가는걸 추천하시나요 아님 그냥 모르고 들어가도 큰 상관 없나요
지금 너무 힘들다 하시면 안하셔도 되는데 하는게 확실히 도움이 되긴 합니다
한의대는 길이 적은 것 맞음
약대도 포화 맞음 (사실 포화 아닌 직업이 잘 없음)
돈을 많이 벌고싶은데 수의대를 간다면 한,약처럼 벌기위해선
석사,박사까진 해야함 똑같은 학사로써는 하방이 너무 낮음
질문있으면 하시길
약대 쪽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보통 돈을 원하면 개업을 하나요 아님 제약회사나 연구원 쪽으로 가나요
돈을 원한다면 무조건 개국을 해야하고 현졸업생 중 70-80퍼도 역시 약국으로 감
1. 이런 질문은 좀 조심스럽긴 한데 약대가 포화 상태여서 제가 졸업할 즈음에는 서울 좋운 자리에 개국하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2. 페이 약사랑 아예 개국하는거랑 연봉이 차이가 많은지 어느 정도 버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얘기해주시기 좀 그러면 안해주셔도 됩니다!)
개국하기 힘들지 자리 좋은 곳은 이미 다 윗세대들이 먹었을테까 하지만 새로운 자리는 계속 생겨날 것이고 괜찮은 자리를 권리금 주고 사면 되니까 그건 걱정할 필요 없는 없다고 봄 윗세대보다 수입이 줄어들 순 있겠지만 다른 직종 다 똑같음
페약은 어느정도 정해져있어서 팜리쿠르트 잘 찾아보면 알 수 있을 거고 개국은 솔직히 사업이라서 평균내긴 너무 어려움 하지만 하나 알려주자면 개국리스크로 보통 1000은 가져가려고 하는게 일반적임 이걸로 비교하자면 대략 2배정도 됨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약대가 길이 많은 건 맞는데 다 돈을 못 버는 길들이기 때문에 동네 약국으로 몰립니다.
문과 대학이 길이 가장 많긴 하죠.. 돈이 안 되는 거자
누나가 한의사고 약사도 친척중에 있어서 틀린 부분만 몇가지 짚어줌
1. 여자는 약사가 낫다 -> 걍 ㅈㄴ 오래된 편견 20대 30대 그리고 한의대생 약대생 누구한테 물어봐도 여자는 한의사보다 약사가 낫다 이런말 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나이있는 사람만 그렇게 생각함
2. 약사는 길이 넓다 -> 돈벌려면 개국약사 빼고는 아무런 메리트 없는 소리임. 연구원? 제약회사? 약대 6년해서 갈바에 그 성적으로 설대생명 석사따서 가면 똑같은 루트 타서 돈 더벌수 있음.
3. 화학 안좋아했는데 메디컬 걱정된다 -> 우리 누나는 문과였음, 유급 한번도 안당하고 장학금까지 받고 졸업
4. 한의사가 너무 많아서 개업으로 성공하기 힘들다 -> 이건 부분적으로만 맞는말 개업으로 성공하기 힘든 이유는 젊은 사람들은 아프면 한의원을 가는게 아니라 병원을 가기 때문에 한의사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거임, 요즘은 다들 전통적인 한방병원 차리는게 아니라 다이어트 한약같이 의료 + 헬스케어 이런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경우엔 경쟁력이 있음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동물 좋아해서 수의대를 가고싶다 이건 비추천하고 싶네
좋아하는걸 직업으로 삼으면, 좋아하는게 싫어질거다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전망과 페이를 따지면 어디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수의대는 동물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옛날에 동물 해부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흥미로웠어서 수의대 교육과정이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하긴 했습니다
지금은 페이만 생각한다면 한의대가 맞는 것 같은데 다들 한의대 전망이랑 현재 상태도 부정적으로 보길래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의대가 우상향 중이여서 전망만 생각하면 제일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약대가 서울에 있는게 큰 메리트인 것 같기도 하고 넘 혼란스럽네요
전망과 페이를 따져달라.. 음 글쎄?
솔직히 말해서 내년에 당장 입학하고 휴학 없이 쭉 다닌다고 생각했을때 앞으로 최소 6년 후의 미래를 예측해달라는 말을 하고있는거야 난 오히려 이렇게 물어봤을때 어디 가는게 전망과 페이 종합했을때 좋다 하고 단호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들이 더 의심스럽네
내가 추천하는건 세가지 선택지의 메리트와 디메리트를 스스로 정량화해서 비교하고 제일 높은 선택지를 택하는거야 어차피 남이 추천해준대로 따라가든 너가 선택한대로 따라가든 예측할수 없는 점은 동일하니까, 최소한 너가 고심해서 정한 최선의 선택이면 나중에 가서 후회는 안하겠지
추가적으로 확실하게 말해줄수 있는게 있는데 "약대가 서울에 있는게 큰 메리트다" 이건 상황에 따라 명백하게 달라
너가 지방에 살고있었는데 서울로 올라갈수 있는 기회다! 라는 생각에서 메리트라고 하는거면 이건 아무 메리트도 아니고 정작 올라가도 별거 없어(경험담)
반대로 너가 서울에 이미 살고 있는데, 수의대나 한의대를 가면 지방으로 내려가야 해서, 약대를 가면 서울에 남아있을수 있다! 라는 생각이면 메리트가 맞고
서울이라는 인프라는 올라갔을때의 체감보다 내려갔을때의 역체감이 훨씬 큰 법임. 이것만 확실히 알아놔
그렇군요 길게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대학, 학과 선택할 때 서울 인프라는 최소한으로 고려하세요. 서울 인프라가 사람 사는데 그리고 대학 공부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고작 서울 인프라 하나 때문에 평생을 결정하는 직업을 바꾸실건가요? 어차피 학기 도중에는 바빠서 서울 인프라 잘 즐기지도 못합니다. 방학 때 서울 많이 놀러가면 됩니다.
셋다 또이또이임
이제 치의/한약수 구도
그러니 걍 취향따라 가셈
한의대 가서 한번더 ㄱㄱ
머리 아프면 걍 의치한약수 순서대로 가셈
돈만 보면 한의대 가야하는데 비과학적인거 배우는데 알러지 있으면 가면 안되긴 함 결국에 n수 박는 사람 많은 이유가 돈은 3년차부터 기본급+인센 세후 월 1000-1200 번다 해도 6년동안 학문다운 학문을 배우지 않고 시간낭비한다는 생각 들어서 하는 경우가 많은거라
아 물론 돈 생각했을때, 개국하는데 집에서 5억이상 지원 가능하면 약대 ㄱㄱ 오토돌릴 수 있다는게 큼 자본투입 많이 가능하면
한약수 중에서 고르는거면 무조건 한의대가 맞음
죄송하지만 주변 어른들이 세상 돌아가는 걸 잘 모르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