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과목 선택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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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수능 최저만 맞춘다고 탐구를 놓아서 화미물지 25257 나왔고 재수하려고 하는데 사탐이 맞는것 같아서 일단 하나는 사문을 하려고 합니다. 남은 한 과목에서 물리 개념은 아는데 갈고닦아서 1받는거랑 사탐 하나 처음부터 해서 1받는거 뭐가 더 쉬운가요?
사탐 2개 하게되면 사문하고 하나는 뭘 추천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세지..를 생각중이긴한데
혹시 추천하시는 과목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 하나 고민인 점은.. 확통런/기하런을 쳐야 하는지인데 솔직히 뒤에 주관식 4점은 손도못대는 수준이라.. 미적을 못하겠다기보다는 그냥 고3 되고 나서 수학 공부를 손을 놨습니다. 이성적으로 보면 런치는게 맞는 것 같은데 공대를 희망하다보니까 고민이
되네요..
솔직한 조언 정말 환영하구요..
답변해주시면 진짜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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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사치곤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
탐구는 지구과학을 하시기도 했고하니 세계지리 선택하셔서 세지+사문 조합으로 가는 것이 유리해 보이네용
수학은 아무래도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한 과목인것은 사실이라 미적분보다는 점수 받기가 쉬운 확률과 통계를 추천드립니당 확통은 기출까지만 해도 28,30중에 한 문제 제외하고는 틀릴 일이 없을거에요
결국 공대 가서도 미적분을 다시 배우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고 걱정 되신다면 수능이 끝난 이후 개념서 정도만 공부하고 가셔도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네용
파이팅입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늦은 질문이지만 제가 수열하고 경우의 수 할때 애를 먹어서 확통 분야를 잘 못하는 편인데도 미적보다 점수 받기가 쉬울까요?
보통 수능 미적분에 탁월한 재능이 있어서 답이 보이는 수준이 아니라면 경우의 수를 좀 못해도 확통에서 점수를 받기가 미적분에서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또 확통을 선택하면 실전에서 선택과목을 풀어내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어 많이 남은 시간을 공통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있어서 공통이 약하다면 확통이 맞는것 같네용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 것처럼 한번 확통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