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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퍙소애 쓴 글 냐용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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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해서 그런가 먼가 마음의 쉼터임 여기가 사람들도 이정도면 착한것같고 조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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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기출 1
시대기출푸는중인데 강기원쌤 교재에서 본 문제들이 꽤많은데 기출이라 어쩔수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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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확통할걸 그랫나 시발 왜 깝쳣지 지금이라도 확통할까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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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으로 융합되거나 상호작용하기 위한 자원이 제한되어 있고 행동화 경향성 또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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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려운거 맞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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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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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컨 3
자이 수특 상크스 프로모터 끝냈고 16모고 추론형모고 풀고있는데 강의업뎃맞춰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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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강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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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다 3
서킷, 브릿지, 엑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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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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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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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옯창은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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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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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처음 해봄 1
순이익 +850 (원) 빝코로 +1.5%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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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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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해야된다고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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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 69레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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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좀 이상하게 보긴 하더라진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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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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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보고 딱 하루 합법적으로 스근하게 쉬면 개꿀딱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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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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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부분 다 물어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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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이륙과메인 그것이제가원하는모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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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건물 젤 윗층이라 바로 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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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람을 현실에서 못 만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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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케 하는 거임? 화장실 가는 시간 10분씩 유투브 보는 시간 같은 거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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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새노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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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만 갉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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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썻는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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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아픈 거 인증하려고 오르비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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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알게 되면 야이 기요마 이런말투 왜 쓰고잇냐 소리 들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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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시 0
인생살기에 가장 좋은사람은 안정적인 사람 기억에 남는 사람은 나의 가슴을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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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기하 0
시발점이랑 병행하려는데 언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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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아누움 7
38도 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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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초대형고닉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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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이 오르비햇엇는데 이젠 저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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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지 저격합니다 1
대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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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군인입니다. 학교는 1학년1학기를 마치고 입대를 하여 곧 전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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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니카 역학 0
인강이랑 병행하려는데 얘는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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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부인증 0
1.국 엑셀 1일치 풀이 + 강e분 1강, kbs 현대소설 애니매이션 4개(개재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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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reenlime입니다 저번에 제가 작성한 칼럼 어드밴스드 로피탈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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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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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해라! 삭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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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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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낮4이고 수학 이미지쌤 미친개념 듣고잇는데 수학 어케해야 안정 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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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오려고 장소 기록하는거임 계집 마냥 인스타 올리려고 시간 뺐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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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덮밥 치킨 중식 삼겹살 오마카세 ANY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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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내 본명이랑 학교랑 나이까지 아는 사람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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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임정환 들으면 되는건가 메가 패스 있는데 김종익은 어떰
저 이거 뭔 소린지 알아들은 것 같아요
시간 좀 지나고 푸는 건 괜찮은가요
개념 대충 외운 후 1.정답률 80프로로 만드는 과정 2. 탑 쌓는 과정 3.행동정리 지금까지 제가 알려드린 단계는 수학에서 이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맞았던 문제는 그냥 다시 안 보셔도 됩니다. 3번 과정 빼고는(수능 거의 직전) 맞았던 문제를 만들어 관련 문제에 대해 주름이 깊어질 바에는 새로운 문제를 틀리거나 얕은 다른 갈래의 주름을 만드는게 100배 낫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잘모르겠습니다
어떤 말씀인지는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런 공부는 감에 의존한 공부가 아닌가합니다
감에 의존한 공부 그니까 양치기의 문제점이 여기서도 보이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양치기의 문제는 추론능력보다는 해당문제에 대해 너무 익숙해지게 되어 다른 문제에서 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함에도 기존의 관습만을 고집하게 낯선 것을 거부하기에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전 글을 읽어셨는지는 제가 확인할 수 없지만 요점은 감이 아닌 통계입니다. 하루 하루 문제를 풀 때 맞은 문제를 총 문제로 나누어 정답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감이 라는 것은 조금 더 들어가면 특정 뇌 연결 부분이 활성화가 되느냐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대한 빨리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선 공부다운 공부, 한 문제에서 여러 관점을 보는 공부 등은 비효율적입니다. 지금 공부 방식과 더불어 따로 하루에 100문제 정도 무작위로 뽑아서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일만 지나도 들쭉날쭉하던 정답률이 특정 지점에서 수렴하는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거 좀 말 되는거같아요
선뜻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기존 공부하던 방법과 병행해서,1000문제 정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하루에 100문제씩 복습없이 풀고 나서 틀린 것만 정리를 해 보면서 10일만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르는 문제는 바로바로 답지를 봐서 정리를 하면 됩니다.
저도 예전에 공부법을 조금 연구해보면서
연역적 추론을 잘하기 위해, 나만의 뉴런 비스무리한걸, 오답 요소에 대한 일반적인 정리를 의식적이며 강박적인 기억하며 머릿속에 만들어보자.. (대신 오답 과정에서의 과적합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라는 이론을 만들어낸 적이 있는데
의식적이며 강박적인 기억 대신에, 문제풀이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뇌가 수학 문제를 푸는 사고 방식에 적응하고, 그걸 통해 일반화된 무언가를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찾을 필요 없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딱 봐도 이거 대칭이동 해야하는거 아님??‘ 이 나오도록 해라!
라는 작성자님의 이론은 굉장히 새롭게 다가오네요
제가 너무 의식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에 집착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 방법도 빠르게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데에 있어 매우 효율적이며 강력한 방법입니다. 9등급을 빠르게 2등급, 3등급으로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준킬러나 그보다 난이도가 낮은 문제에도 매우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풀 수 있고 한 번 틀린 문제를 다시는 틀리지 않게도 해줍니다.
예리하게 갈고 닦은 칼은 많은 것을 벨 수 있지만 물을 베어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과적합이 된다면 물을 보고도 칼을 꺼내게 되고 칼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무것도 꺼내지 못하게 됩니다.
계속 생각하던내용으로 사람의 학습이 인공지능 학습과 굉장히 닮아있다는건데... 글의 내용이 결국 직관(모델)의 능력을 기르는 방법인듯...
정작 왜 꼭 그래야 하는지를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부분도 비슷함 그냥 '쉽게 알 수 있을' 뿐
풀었/틀렸던 기출 고난도 문제들에 대한 발상정리 테크닉적인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모으다 보면 반복적인 패턴이 보이고 더하여 n제로 양치기를 함으로 귀납 연역적으로 더 나은 수학점수를 만들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