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컨설팅 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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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분석 말고 뭘 더 분석하는거임? 진학사말고 더 볼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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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외워서 한번에 합격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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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딩들 원과목 절대 안보겠지 생각하는 애들이면;? 하..시발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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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에집합하래 내일공강인데.. 오늘 모이라는거 쨋더니 전화와서 씹었는데 내일 또 씹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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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거 있었는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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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루동안 일해서 저걸 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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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으음 제 전적대를 아는사람들이 이미 한줌단이 아니에요 그냥 얼버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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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안나 아일릿 민주 베이비몬스터 로라 세이마이네임 준휘 이즈나 방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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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소년임 ㄱ허위광고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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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곱창나잇엇음 22 23때 갑자기 좀 좋아졋던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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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외 미팅 개같이 탈락 (과외애 언니랑 카페에서 만났는데 이화여대고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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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보면서 시대 급식을 배급받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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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안 깨질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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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가 없으니 5
말에 무게가 덜 실리는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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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t 커리 따라가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개정전 시발점 수1 수2 교재가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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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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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피램 3
2개 풀커리로 국어 1이나 만점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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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다 잤는데 4
아이스크림 먹고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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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번은 실제 모고 배치 따른 거 아님 저 문제들 각각 몇번정도 포지션이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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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안 뚫릴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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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vs 인원수증가 뭐가 더 영향이 클까요
등쳐먹는거
백숙발사대들이
우리는 지금 벌어서 1년 먹고살아요 ㅠㅜ 하는거랑 비슷한 이치임
대부분의 병신컨설팅들은
물론 잘하는덴 몰?루
잘하는데 어디있나요
몰루?
간혹 아주 세심하게 독학하고 폭과 빵을 다 예측해서 컨설턴트에게 말해준다는 전설의 학부모썰이 있을 정도로 통계에 도가 튼 사람이 마음 잡고 독학하면 컨설팅이 굳이 필요 없습니다
문제는 원서 영역에 갓 발을 들인 학생들이 합격예측 사이트에 주어진 변수들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진학사가 내 준 합격권과 추합권이 사실 전년도 기반으로 측정된 것이라는 사실은 다 알지만 실제 정원 대비 합격권 및 추합권 비율이 라인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진학사에서 내 준 칸수가 진리라고 믿는 학생이 생각보다 많을 정도로 원서 영역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습니다. 컨설팅 업체는 원서를 이렇게 쓰라고 알려주는 역할과 동시에 원서 영역 자체에 대한 교육을 해서 이 판에 대한 이해를 높여줍니다
6교시에 대한 과외면서 모범답안까지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