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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금사빤가 ㅅㅂ
1. 굳이 적을 필요 없음, 오히려 머리에 넣는 거 없이 필기에 집착하는 게 더 안 좋음
근데 전 혀녀기때 담요단 그 자체였어서 전부 다 필기햇어요 ㅎ...
2. 네! 수능장에서는 적을 시간도 없어요
그냥 중요한 부분 밑줄 정도만 쳐두고 머릿속으로 처리하는 편이죠
+ 2. 그래도 본인이 적어가면서 푸는 게 편하고 속도도 잘 나온다면 글케하셔도됨
감사합니다 :)
그러면 인강에서 지문을 해석,정보를 찾을때 사진 속 내용을 안적되,
뭘 해야 하나요?(아직 어떤 마인드로 따라가는건지 모르겠어요.ㅜ)
글에서 어떻게 핵심 내용을 잡아내는가, 문장끼리 어떻게 연결되는가(승리쌤은 연결을 좋아하시니..), 항목 간의 비교대조는 어떻게 연결해서 읽으면 되는가 등등... 글을 이렇게 읽으면 되는구나~ 정도로 활용하면 될듯요
저는 올오카 강의 좀 듣다 보니까 감을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루에 2강이면 충분한가요?
올오카 12/27에 개강인걸로 알고 있긴한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 때는 올오카 러닝타임이 상당히 길었어요
복습까지 하면 하루에 2강은 좀 벅찰 수도 있을 듯합니다
개강할 때쯤에 자료실에 권장 일일 학습 계획표가 올라올텐데 그거 참고하셔서 본인의 학습 일정에 맞게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김승리는 손필기 자료실에 올려줘서 저런 것까지 다 적을 필요 없어요. 다만 KBS 수강하실거면 이건 교재에 직접 적는 게 좋고, 다른 커리큘럼에서도 적어야 될 거 같다 싶은 건 적는 게 좋습니다.
2. 네
메모하는 습관 자체는 본인과 잘 맞으면 좋은데
독서론은 메모가 필요할 정도의 내용이 없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
그러면 사진 속 내용을 안적되, 강의 들으면서 어떤걸해야 되나요?
해당 내용을 굳이 안 적어도 되는 이유는, 필기해 둔 걸 암기하는 식의 공부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강사가 지문 분석을 하는 이유는 '이런 정보가 주어지면 이렇게 읽어라' (이런 곳은 자세히 읽고, 저런 곳은 상대적으로 힘을 빼서 읽고 등)를 가르치려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다른 지문이 주어졌을 때에도 적용을 할 수 있도록 강사가 말하는 걸 내 머릿속에 넣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필기를 안 한다고 해서 강의를 날려 듣지만 않으면 됩니다.
아!!
김승리쌤이
중간에 “여기에는 열거가 됐네” 이런걸 체크하면 되는건가요?

열거 자체는 크게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긴 한데, 지금 수강하고 계신 강좌가 수능 국어의 기본을 다루는 강의여서 지금은 하나하나 짚고 가는 것도 좋아요. '열거가 나타났는가?' 같은 문제가 나오는 건 아니지만 열거가 나타난 부분을 바탕으로 짝을 맞춰가며 풀어야되는 문제가 나온다거나.. 할 수는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