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비상경 문과 vs 서성한 높공(계약 제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557303
지금 제가 저 둘 사이에서 고민해야하는 상황인데 님들이라면 뭐 선택함?
고대는 일반전형 기준 비상경은 웬만하면 다되는 것 같고(진학사 기준 5칸-8칸?) 교과우수는 내신 1.96이어서 일반보단 좀더 높일 수 있어보이는데 표본이 안모여서 잘 모르겠음…
서성한은 계약 제외 모두 진학사 기준 6칸 이상인듯
고민이네요… ㄹㅇ 학교 vs 과인데…
근데 고대가 제2전공이 필수라는 말 듣고 고대에서 열심히 해서 이중전공 따면 괜찮아보여서 고민…
참고로 본인 사과탐이라 고대 자연을 못씀 ㅠㅠ
님들이라면 어디 고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예비 합격자' 명단에서 당신의 이름을 보고 축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여...
-
우울함을 잠시 잊는 법 16
존나 아프면 된다
-
조정식 커리 + 워마 ㄱㄱ
-
2배 레버리지 67500에 들어갔는데 얘 계속 떨어질거 같은데
-
모든 욕망을 제거하고 부처의 경지에 이르고싶음
-
미묘하게 빡치네 1
작년에 부모님께 자퇴하고 cc받아도 이렇게 하는게 아무리봐도 수시보단 잘갈거같다고...
-
을 없애야겠다.
-
우울증 대인기피가 ㅈㄴ심햐짐
-
원래도적었긴했는데 지금은 뭘 할수가없네
-
남고에서는 12
임원선거 공약 뭐해야 되나여 공부분위기 형성, 행사 이런 공약으로 3년간 회장...
-
묻지 마라, 아는 것이 불경이라, 나나 그대에게레우코노에여, 생의 마지막이 언제일지...
-
프변완 4
-
저번 달에 비해 읽기속도와 사실적읽기는 떨어졌지만 오히려 추론능력은 너무 좋게...
-
시대라이브 신청하려는데 몇주차 신청해야하나요? 3월부터 새로 하는거 있나요?
-
생기부 쭉 미디어•콘텐츠•마케팅쪽으로 썼고 2학년 2학기 세계사 28명 중 7등급...
-
이거 생각보다 시끄럽다고 하던데, 맞나요?무려 교총과 전교조라는 성향 다른 두...
-
위험하니까 터트리고 자야지
-
병행이 되나..?
-
ㅈㄴ 간지나네 ㅋㅋㅋ
-
#~#
-
소신발언 15
관련 글이 너무 많아서 올려봅니다…서로 답변해주기가 너무 힘들어보여서요. 지금 해도...
-
힘내라 샤미코
-
굿밤
-
재입덕해야하나 4
하지만 위버스는 별로야
-
나스닥 음전하나 4
어차피 주식 많이 정리해서 큰 상관 없긴 한데
-
힘든 판단이였어 후
-
윈터파트 너무 leave my life로 들림 떠날겡..
-
힘들어도 힘내자 8
포기하면 버릇이 된다
-
그해 표점이 너무 낮으면 만점받더라도 의치한약수 중에 아무데도 못갈수도있나요?
-
기술주가 무섭긴 무서워
-
나 뭔 잘못함? 12
팔로워 수 왤케 빠져나가있지 활동을 너무 안해서 그런가
-
에서 풀어야 되는 거에요? 기출로만 평가원 2등급까지 가능한가요...??
-
대충 지내보니 최악이 2025년이 될 것 같다 이제
-
지금 강기분 시작하면 많이 늦은거죠? 걍 피램할가요 6
피램 한달-40일 분량이던데
-
아무리 애정결핍이어도 저정돈 아닌데..
-
우우... 2
우우우웅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
-
2월 중순 쯤 거의 안하는게 확정인거 같아 여러개 찾아보고는 있는데 공군은 지금...
-
후회되는구만요 그래도 봐주시니 감사
-
작수84 지금 프메+원솔 시작하는데 미적백 받기에 안 늦음? 6
진지함 안 늦었죠? 수능끝나고 3달동안 씹실수 공부법을 찾을려고 공부안하고...
-
22 불 23 물 24 불 25 물 26 불? 제발 국어 표점좀 높게 내주라
-
소설책이 딱이야 과학책은 좀 곤란해
-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
내일 개강 4
이왜진?
-
9시 수업.. 교수님도 하기 싫잖아요..
-
왜 난 물리를 재밌어해서 물리를 선택하게 된걸까. 심장이 물리2로 가라고 시키는데,...
-
힝 부러워 0
-
이 글 내가 안씀 11
진짜 ㅆㅂ 개억울하네 댓글 뭐냐 저거
-
1. 부분과 전체(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양자역학의 거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이건 닥후
고대가서 이중 ㄱㄱㄱㄱ
하고싶은게 뭔가요??
솔직히 잘 모르겠긴 해요… 전문직같은 걸 하고 싶은 생각도 좀 있어서 고대 가서 cpa 도전하는 것도 생각중이고, 공대가면 취업확률은 높아지지만 결국 월급쟁이로 살아가야하니까 그게 고민이네요
현실은 후자 낭만은 전자
작년에 저를 보는 것 같아요.. 고대 정경대와 한양대 컴공을 고민하다가저는 전자를 택했는데 결국 반수를 했습니다.. 이과성향이라 경영 이중하면서 cpa준비할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현실과는 많이 달랐어요 1학년이라 뭐 제대로 공부하는 것도 없긴했지만 그게 답답했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어서... 옆에 친구들은 과 맞춰서, 적성 맞춰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았는데 저는 제자리인 것 같았어요 또 사회과목 위주다 보니까 너무 새롭더라고요 저는 과탐만 했어서.. 작성자 분은 사탐하셔서 좀 나으실것도 같지만.. 여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취업도 중요하지만 당장 1학년에 배울 과목들이 뭔지, 내가 가서 배우는 것들에 적응할 수 있는지 꼭 깊이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꼭 후회없는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헉…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고대 교과우수 전형으로 통계학과가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여기가 안되면 서성한 높공 가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