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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에 비하면 어떰뇨
통계가고싶긴한데..
뭘 하고 싶냐에 따라 다를듯 수학쪽에 좀 더 가까운건 통계
ㅇㅎ 취업 분야도 좀 다른가보네요
수학과는 어떤데
ㅆㅅㅌㅊ죠 요즘 금융권에서 수학과 쳐준다 아님?
ㄱㅊ
미래있는 학과어디든 가고싶다
10년 뒤 쯤 유망한 학과를 미리 알고싶음뇨
수학도 되고 금융도 되고 공대 복전도 되고 하기에 따라 뭐든 할 수 있음. 근데 서울대 제외하면 탈문과 수준으로 수학을 진짜 잘해야됨

고대인데 수학 좋아하긴함 선대까지는 잘했음...고민되네요 많이
문과 통계는 그냥 커리만 따라갈 거면 차라리 경제가 나은 듯
컴공 전기처럼 기계학습을 제대로 배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수학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경제 다니는데 경제학이 너무 안맞아서 반수한거라 경제는 선택지에 없음뇨...흐음..... 별 생각 없이 취직만 되면 그만이다 정도면 좋은 거 같아요
근데 증권 가고 싶으면 경영이 맞아요
그리고 문과 통계과는 금융수학 못 합니다

아하...막줄은 몰랐네요 원서 쓸 때까지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금융수학의 기초를 익히는 데도 수학과 학부 4학년 정도 지식이 필요합니다
문과 통계는 배우는 건 다 배우는 것처럼 보이는데 알맹이가 없어서.. 그리고 수학과만큼 해석학/확률론 계열 과목을 많이 배우지도 않고요
생각보다 쉽지 않군요
설통계를 가면 참 좋을텐데...
석사를 딸 게 아니라면 무난하게 경영을 가는 게 나은 선택일지도 모르겠네요
학교마다 상황이 다르기야 하겠지만 전문적인 분야들 몇 곳 빼면 취업면에서도 산공/ai/컴공 한테 잠식당하는 중이라 생각함

고통계도 상황이 쉽지 않나요?저는 학부가 고대가 아니라...그래도 제가 본 고대 통계 학부생들은 웬만하면 일반취업 다 잘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 쪽으로 전공을 살리려면 대학원이 거의 필수인데 이쪽이 요즘 상황이 좋진 않아요
아하... 저는 사실 전공을 살리지 않아도 괜찮다는 주의긴 한데... 일반취업에는 경영이 더 나을 것 같아서 고민이 꽤 되네요 ㅠㅠ
그럴 경우엔 과만 놓고 봤을 땐 경영을 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