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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빼곤 제 재수 때 성적하고 비슷하네여. 저도 반수러입니다. 1,2학기 전부 휴학하고 반수 시작했는데 초반에는 솔직히 열심히 안 했고 빡새게 한건 2달 정도에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탐구를 말아먹어서 시립대 안정 성한 소신의 점수를 받았네요. 서성한이 안정으로 뜨려면, 물론 학교마다 반영비가 달라서 완전 똑같진 않지만, 수학이 낮2라는 가정하에 국어가 1컷은 나와야할거 같고 영어2에 탐구가 진짜 적어도 1에가까운 2는 나와야하지 않을까… 제 뇌피셜입니다. 그리고 수학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여 물론 저도 2등급따리긴한데 작수 백분위 89였는데 올해 95에여. 충분히 오를 수 있어여. 참고로 그 전에 저는 3,4등급이었어요. 뭘 하든 본인을 믿으삼요. 화이팅.
그리고 솔직히 무휴학 반수는 안 하는 게 맞아요... 차라리 학교 안 나가고 올 F 받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