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서 커리어하이 찍었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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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역 때 43556나왔고 9모까지도 중경외시도 못노리다가 갑자기 수능 때 성적이 확 뛰었습니다.
매우 기쁘고 기분이 좋지만 다시는 이 성적을 받지 못하겠다는 생각도 들어 열심히 입시 공부를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추상적으로 계속 진학사 메가스터디 돌리면서 아 되네 아 안되네하는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대학 70컷을 보면 제가 더 높은데도 진학사나 메가에서는 3칸 4칸이 뜨는걸 보고 무엇을 믿어야 되는지 내가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점점 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재수 초반에도 중반에도 후반에도 항상 칼럼으로 도움을 주신 오르비언 분들에게 마지막에도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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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5개 ↗돌↗파↗ 이 알림 왤케 커엽지 뭔가 이 임티 같음요
70컷 의미x 진학사나 보시죠
진학사로만 판단하기에 불안해서 혹시 진학사와 병행하신게 있나요?
고속도 사서보고 재종 컨설팅 받았습니다 따로 컨설팅 돈내고 할라했는데 제 점수가 워낙 명확해서 돈내고하는건 막판가서 취소 했습니다.
고속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와 ㄹㅈㄷ찍네
정시에서 아쉬운 대학(6칸 이상) 가더라도 절대 +1수 하시면 아니 되옵니다..
12월 하순부터 진학사 보고 결정하세요
넵 감사합니다, 저도 삼수는 너무나도 두렵습니다..ㅠ
백분위를 고르게 받으면 내 점수가 아무리 작년 70%컷 백분위보다 높아도 실제 환산점수는 더 낮을 수 있어요
국수 반영비가 큰 탓에 국수잘 탐망 표본들이 평백은 훨씬 낮아도 환산점수는 더 큰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아하 그래서 이런 모순들이 생겼군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환산점수를 1순위로 판단해보겠습니다
넵 저도 94 95 90 98로 엄청 고를 백분위를 받았는데.. 평백은 70%컷보다 훨씬 높은데도 합격예측 돌려보면 죄다 상향에 위험 나와서 울고있어요..ㅋㅋㅋㅠㅠ
파이팅하세요 쓴이님도
파이팅!
가고 싶은 곳을 전반적으로 잡아놓고 조금이라도 위험한 곳은 쓰지 마세요 커하 찍었을 때 꼭 가야해요 아쉽다는 마음 들면 망하는 것임...
저랑 비슷하신데 서성한 계약학과쪽 알아보시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