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진짜 투자대비 아웃풋이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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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놓고 작수 99 -> 올해 평가원 백분위 97 72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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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0
빵날 학과는, 점공계산기로 돌렸을때 모르는거죠? 제가 쓴건 어짜피 빵날 걸 기대하고 쓴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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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5로 계산한걸 못봐서 지금 3분 버림
재수 내내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는 무조건 국어였는데 작수 백분위 63에서 6모 9모 2컷 받고 올수 67로 나락.
국어는 도박처럼 적은 시간으로 많이 얻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국어는 거의 안 했고 마지막 사설 때 6등급인가 7등급인가 떴는데(제대로 풀었는데) 수능 때는 문 닫았지만 1등급이 뜨더군요. 그것도 언매는 다 맞았습니다..제일 많이 틀리던게 언매였어서 포기했는데
반대로 제가 일주일에 20시간 정도로 제일 많이 했던 영어는 80점대 초반이 뜨더라고요.
그런데 님은 난이도 상관없이 점수가 약간 균일해서 불수능이어야 유리하실 듯 ㅠ
투자대비 아웃풋이 아니라 국어는 평생투자 대비로 따져야함
적은시간 뜨는애들은 어릴적 독서량이 많음
평생투자대비 잘나오냐 아니냐인데 님은 평생투자대비 잘나온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