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를 선택한 선배들은 어떤 대학을 붙고 고민한 끝에 들어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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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법학과니깐 법학과 학생중 어느 대학을 붙었는지 아는 학생만 예를 들겠습니다(학교생활하다보면 가끔 어느어느 대학 붙고 왔다 이런 얘기할 때가 있거든요). 그리고 개인적 신상은 드러나지 않도록 간단하게만 쓰겠습니다. 과를 안쓴 경우 정확히 몰라서 입니다.
서울대 자유전공
서울대 공대
서울대 경영
연대/서울대자유전공1차
서울대공대
연대자유전공
연대자유전공/서울대1차
서울대
서울대 사회과학대
고경
서울대 사회과학대
고경
연경
연사과
연경
연경/서울대 사회과학대 1차
고경
연경
서울대 인문
서울대공대/경희대한의대
고경/서울대 인류지리
아주대 의대
고경/서울대 사과대1차(논술안감)
연대외문
나머지 학생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을 대놓고 물을 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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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3 2331 5324 351 10 36 13 3 5 49 39 143224 96 269
타대에 우수한애들 안빠지게하려고 애쓰시네 제친구형은 성대인문되고도 갔어여
법학과만 예를 들었네요
아..ㅋㅋㅋ중앙대 개높네여..ㅋㅋㅋ 작성일 | 10-12-22 03:53 작성자 | 서울대학교…
IMIN | 336749 조회수 | 588
서연고 서성한에 치여 여기까지 왔는데 ㅋㅋㅋ ㅋㅋㅋㅋㅋ 중대 만만하게봤다 큰코다치겠음ㅋㅋㅋㅋ
아가군 메가기준 경쟁률이 20:1에육박함 ㅡㅡ수시도아니고
ㅋㅋㅋㅋㅋ 아 뭐이러나요 문과대학가기 너무힘드네 개폭발이네여 모든대학잌ㅋㅋㅋ
현실적으로 경찰대 입학이 불가능해지니깐 갑자기 비판적인 태도로 선회하는게 명확하군~ 언수외 401점?
자신이 부끄러운줄 알면 알아서 댓글 삭제하겠지만... 그리고 중앙대가서도 특정대학 근거없이 비하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시길
예 근데연고대까지 적성따라 추합으로 마니빠져서 성대 한양대까지도 붙는다는 설명도 덧붙여주시면 학생들이 선택하는데 있어 더 객관적 자료가 될거같아여^^
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희 학년에 서강대/성대/한양대 붙고 온 학생은 제가 알기론 단 2명입니다
연고대로 추합 절대 마니 안 빠집니다;;; 빠지는 분이 간혹 있긴 하지만;; 대부분 의치한/설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합이 70~80명 정도 되는데 상식적으로 이 인원 중에 연고대로 빠지는 학생이 '많이' 있을 것 같나보죠?
으.....쫄았자나여;;
진짜 성대인문이어도 갈수있어요??
추합 많이빠진다곤 하던데...
근데 의외로 서울대를버리고
경찰대로 온사람이 꽤 되네요;;
의대도 보이고..
1차점수가 상당히 좌우되서 그렇습니다.
1차점수 1점과 언수외 1점이 비슷하기 때문에
1차 점수를 컷보다 20점 이상 맞은 경우
웬만큼 망치지 않는한 합격가능합니다.
즉 1차 240점과 언수외 270, ///218점과 언수외 292는
환산하면 체력과 내신 제외하고 같은 점수가 됩니다.
참 설대경제가자분은 판검사 못하시면 지방대 출신 판검사 분들께 무한 열폭 느끼시겠내요.
사회나와보시면 학생시절 왜 학벌타령했는지 후회하실 텐데요....
열심히 하세요. 논산 8주랍니다.
1차가 극악이라 그렇지 수능은별로안쎄여 고득점인 최초합평균자들은 대부분타대학으로빠지거든여 그때지문검사할때 과학수사반 반장님(?)께서 수능잘봐도 타대로 많이빠진다고 푸념하셨음
수능이 왜 별로 안쎌까요? 1차 합격자들끼리(약 360명) 경쟁하다 보니 그런겁니다.
평소 잘하는 학생 이라도 수능때 긴장감, 컨디션에 따라 수능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1차점수가 대체로 높죠.
이건 일반 입시에도 적용되는 경우죠.
평소 연고대나 성대급으로 모의고사 점수나오던 학생이 그날 컨디션에 따라 기대이상의 점수를 얻기도 하고,
항상 490맞던 학생도 연고대원서 넣기도 어려운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런 글은 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난 번 글에서도 밝혔지만,
단순 수능점수로 줄세우는 것도 유치하고,
가치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대학의 가치는 다르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특히 문과는 어느과를 막론하고 서울대가 최고인건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만,
경찰을 함에 있어서는 경찰대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으로, 입시생의 관점에서 S대 경영붙은 사람이 경찰대 오는 경우가 있지만
Y, K대 경영으로 가는건 제가 봐온 6년 입시상 본적이 없군요.
경찰대 훈련받다 왔다고 머리 빡빡 밀고온사람을 한명도 아니고 여럿 봤는데 좀 속단하신듯. 예년에 비해 선호도가 조~금 떨어지긴 한 것 같아요.
경찰대라는곳이 사실 적성을 많이 타잖아요
그래도 경대 합격이면 경대로 빠지는 비율이 높긴 하죠
경찰대생이시니까 본적이없으시겠죠~ 워낙 선발인원도적고 그러나 연고경으로 빠진사람은 무수하다는거
헐 그럼 설마 설대 경영붙고 연고대 경영가시는 학생이 있나요?
정말 대단하내요...
집이 그근처인가 ㅋㅋ
아마 설대경제학과가지 님이 말귀를 못알아 먹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셜록스님이 말씀하신 것은 S대 경영붙은 사람이 연고대 경영 간 경우가 없다는 겁니다.
당연히 경찰대 붙고 연고경 가는 학생도 있습니다. 자기 적성 찾아서 연대 인문학부 가는 학생도 있고요. 저는 그냥 우리 학교 입학생들의 경우 어떤 대학을 붙었을까 예시를 든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연고경으로 빠진 사람은 무수하지 않습니다. 추합인원이 70~80명이고 예전에는 20~30명이었는데 머리가 있다면 이중에 연고대로 빠지는 인원이 많다는 판단은 하지 않겠지
그리고 최초합은 경대가최강인데 그걸로따지는건 아무의미없는듯요 그렇게치면 연의가 설의보다 백분위높았는데 연의 정원대부분이 설의로빠졌죠 그니까 이런글올리실필요도없는듯 어차피 연고대보고온사람은 연고대가고 경찰대보고온사람은 경찰대가게되있어요
네. 최초합이 경대가 최고라는 말은 쓴적 없습니다만,
여튼 저도 이런글 안좋아한다고 올렸습니다.
님말씀대로 갈사람은 가고 올사람은 오니까요.
설경제가실때 미적분 공부하고 가시고요. 교수님들이 싫어하시니깐 ㅎ
최소한 spss 사용법은 알고 가세요.
님께드린말씀아닙니다.종종 최초합 운운하는 분들이 계셔서요. 그리고 싫어하신다면서 은연중에 자교 옹호하시네요.걍 이런글 올리는 것 자체가 훌리인듯 합니다.경대1등이 설대최상위와 비등비등한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추합자 성적은 그해 비하면 상당히 저조하다는것도 공공연한 사실입니다.경대,육사는 국가치안에 이바지하는 특수대로 서열놀이좀 안했으면 하는 바람이..
쩝 자교 옹호한 부분도 찾기 힘듭니다만 쨌든 수고하셨습니다.
저........... 갑자기 든 생각인데 혹시 경대에 추합으로 그러니까 청람 중간에 들어오면 손가락질받고 좀 따당하나요? 실력없는애라고?
ㄴㄴ 오히려 추합분들이 일반적으로 학교성적이 더 좋습니다.
학교에 전설이 있죠....
수석으로 입학한자, 뒤에서 수석으로 졸업하리라(여자 제외)
아 ㅋㅋ 그렇군요 ㅋㅋ 사실 조금 걱정됐거든요 ㅋ 그리고 추가질문인데 청람교육때 많이 힘든가요? 하루종일 훈련하고 그런건가요?
그닥 안힘들어요.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6년전으로 돌아가고 싶군요 ㅎㅎ;;
아 ㅋㅋ 님 일선근무하신다그러셨지 ㅋ 부럽네요 ㅋㅋ
그냥 여쭤보는건데 님은 경대 오신거 후회하신적 한번도 없으세요?
6년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ㅎㅎ
학교에서 동기들하고 놀던때가 그립내요...
정말 3학년때 까지는 하루에 책 한페이지, 영어 한단어 안보고 놀았으니...-_-;;;
아 저도 그러고 싶어 죽곘네요 ㅋㅋㅋㅋ 가끔 sky가신 친구분들이 고시 붙거나 cpa붙고 이러면 조금 그럴거 같아서 드린말씀이었어요 ㅋㅋ
그런 이야기를 한다면 정말 비열하고 생각 짧은 인간입니다. 입학할 때 성적하고 졸업할 때 성적하고 다릅니다.
답글 위치때문에 순간 멈칫했습니다. 후배님 ㅎㅎ
요즘 학교생활 정말 좋다는데 부럽내요..ㅎㅎ;;
아씨 ㅋㅋ 두분다 부럽네요 ㅋㅋ
으잌 저도 그래서 답글달때 조금 고민했습니다!! 오해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솔직히 고시붙는건 부럽죠 ㅎㅎ 그러나 고시공부 해본 결과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는걸 깨닫고는
그닥 느낌이 없내요.
cpa는 감흥도 없고요 ㅋ
아 ㅎㅎ 알겠습니다 ㅋ 꼭 후배 될라구요 ㅋㅋ
음 서울대경제학과가자님은 그냥 설대경제학과 가시면 되잖습니까? 1차를 합격하신 분일 거 같은데... 참 보기 안타깝네요;;
그리고 이 글이 잘못 비추어질 가능성이 많지만... 실제로 와보고 앞뒤에 자는 애들 수능성적 물어보면 다 저렇게 나온답니다;;
그리고 360명 1차로 뽑아놓고 저런 성적이 나왓다는 건 실력이 검증되엇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경찰대를 가나다 군 중 하나에 넣어놓으면 진짜 어떤 입결이 나올지... 아마 지금보다 끝자락 입결은 훨씬 우수할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는지.... 표본이 훨씬 커지면 결국 수능 잘친 애들 중 경찰대 지망하는 애들이 다 넣어서 결국 촘촘하게 되고 더 높아질 겁니다.
이런 논쟁 진짜 웬만해서는 하기 싫습니다. 연고대와 경찰대 비교는 입학생의 성적, 우수성이 말해줄 것입니다.
어느 누가 뭐라고 생각하든 그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표출하는 순간 그것의 진부를 밝혀 남들에게 잘못된 사실이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이런거 다 필요없이 '경찰대= 서울대 중하위과 수준=연고대 상위과 수준' 이게 지금 상황이네요
경찰대 입시수준에 대해 친구들이랑 말해보면 '서울대급' 이라고 다들 인정하죠 서성한 입시수준에 대해 말할떄는 '연고대급' 이라고 하고요
수능의 입결로만 따지만 글케 볼 수도 있겠네요.
헌데 제가 아는 고정경 2 설대 인문1 설경1 들은 1차 조차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수준을 "일반대의 어느학과"로 정하기가 많이 힘들죠.
일반적으로 연고대가 설대보다 안되는 것도 결국 설대가 연고대가 보는 과목은 다 보고, 국가, 사탐4, 제2외, 논술도 보기 때문이죠.
여기서 1차의 난이도가 문제되는데... 1차는 어떤 운 좋은 경우 수학을 마니 찍어서 붙을 수도 있지만.. 솔직히 언수외가 아주 탄탄한 학생들이 붙습니다.
그리고 경찰대는 이미1차에서 문이과를 같이 뽑는데 서울대나 연고대와 수능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설대경제학과님 뭐징? 합격못하셔서저러시는건가
설마요... 강남대성 후배님이신거 같은데 합격하셨겠죠...
지금 보니 서울대학교경제학과가자 님은 10년 9월까진 경찰대에 대해 꽤 오고 싶어하시다가 갑자기 수능이 끝난 후로 부정적인 댓글과 글을 쓰시는군요.
수능을 기점으로 경찰대를 혐오한다.....
무슨 사정이 있으신지 알거 같아요 ㅋㅋㅋ
이해합니다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만일 입학하시면 인증샷좀 부탁...
뭐든지 적성 아닐까요.
이런글만큼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경가든, 고경제 가든 경대를 붙되 간절하게 원하는 다른 사람에 비해 공무원은 아닌듯 싶으면
그저 추합에게 자리를 내주는 거니까요.
작년에 빠진 분들이 어디로 갔는지도 같이 제시되지 않는 이상 참고글이라 하기엔
경대의 위대함이 너무 강조된듯 ^^;;;
경대 최초합은 단연 쩔고, 특목대 라는 특성상 비교우위조차 따질 수 없는데..
또 선택은 자기가 하는 거잖아요..? 고경 경찰대 붙고 고민하다 이런것도 보고, 직업 계열도 쭈욱 보다가
가는만큼.. 설대경제가자 분이 하신 '경찰대는 특목대니까 서열놀이 조장말자'라는 것도 아주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
물론 저는 붙으면 갑니다. 붙으면.
그리고 현역은 모든 합격과 등록 논쟁을 내년 이맘때로 미룹시다 ^^;;
합격은 하고 고민해야죠 ㅋㅋㅋㅋ
서성한 붙고 경찰대 오신 분들은 1차점수가 월등하신 분이신데, 그런 분이 수능 망쳤다는 건 실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운이 없는 거죠. 설대경제학과님께서 수능공부 해보시고 수능 쳐보셨다면 수능성적이 반드시 실력과 비례하진 않을 수도 있다는 거 아실텐데요....
결론은, 서성한 붙고 오신 분들은 실력이 서성한인 게 아니란 말입니다.
경찰대는 몇 년전만해도 서울대 상위과와 같은 수준였습니다.
한 때 경찰대에 대한 조금은 불안한 사안이 회자되어서인지 약간은 주춤한 듯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경찰대의 비전은 상당히 클 것으로 봅니다.
경찰대 출신의 훌륭한 인재들이 요직에 오르면서,
언젠가는 수사권독립과 기소권획득이라는 큰 것을 구비할 가능성이 크고,
그리되면 경찰대는 가히 최고의 학교로 거듭날 듯 합니다.
서울대는 내신, 제2외, 국사 사탐4개 다 보는데 솔직히 서울대하고 경찰대 비교하기는 힘들어요 연고경과 서울대 비교하기 힘든 것과 비슷하죠.. 그렇게 치면 연고경도 서울대 인문정도는 되거든요.. 몇 년전에 경찰대가 서울대상위과와 같은 수준이란 것도.. 신빙성이 없는 게 제 사촌형이 경찰대 갔는데 그 때 서강대 떨어지고 가셨는데요..
예 맞습니다. 비교하기 힘들죠... 그러나 저희학교에는 1차시험이라는 게 잇고 2차시험도 운동신경이 매우 모자란 사람들을 걸러내고 잇죠.
비교하기 제2외 국사 내신이 서울대의 다른 점이라면 경찰대 또한 특수한 시험 방식이 잇고 그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제2외 국사 내신이 서울대의 특수한 점이라면 경찰대 또한 특수한 시험 방식(특히 1차시험)이 잇고 그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강대 떨어지고 경찰대에 입학한 학생이 있다고 다른 학생들을 모두 매도하시면 안됩니다~ 일부 학생들이 반박하시는 방법이 항상 동일해서 조금은 귀엽기도 하는데요(좋은 뜻입니다)^^ 언제나 소수의 학생들을 근거로 전체를 매도하시더라고요.
그렇다면 생각해봅시다. 경찰대에 연세대 의과대학 붙고 온 학생이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경찰대가 연세대 의과대학 입학생과 수능점수가 동일하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까?
우리 내신보는데;;;아닌가?
찬양쩌네요.. 결국 경찰인데.. 적성안맞으면 안가는거지 ㅡ_ㅡ
차라리 육사를.. 스타>>>>큰무궁화 넘사벽
어떤 기준으로 스타 >>> 큰무궁화 넘사벽 이라고 표현하신 건가요?
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ㅋㅋㅋㅋ
인원 자체도 스타가 더 흔한데....
군인과 경찰을 비교하는건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은하는데
그 흔하다는면에서 육사 들어가서 스타다는게 경찰대 들어가서 큰무궁화 다는것보다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게 사실아닌가요
그렇다고 스타 << 큰무궁화라고도 할수없으니 제입장에선 그렇네요.
확률적으로 높으면 그 희소성은 떨어지게 마련인데... 당연히 해당하는 직권도 분산되기 마련입니다.
님께서 말하고자 했던 바가 되기가 더 쉽기 때문에 스타>>>>큰무궁화였습니까? ;;;;
찬양이라... 저는 객관적인 팩트를 나열했을 뿐입니다. 자신만의 기준으로 경찰대를 바라보는 일부 학생들에 대한 반박을 위해 팩트를 나열했을 뿐입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의견이군요. 자기 자신만의 프레임에 갖혀서 살게 되면 다른 이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던데... '결국 경찰인데...'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거 보니깐 말이죠. 동네 지구대에서 수고하시는 경찰분들 보면서 드는 생각이 '결국 경찰이고만...'이건가요?
공직에 뜻이 없다면 그냥 기업에 취직하시든가 당신이 상대적으로 낫다고 생각하는 군인이나 되시든가 마음대로 하시길~
뭐 전 님글만보고 쓴게아니라 걍 댓글들보고 급 화나서 쓰고 간거 뿐입니다.
제가 동네 지구대에서 일하시는분같은건 언급도 안했는데 제가 오히려 어처구니가 없네요 결국 경찰인것도 팩트 아닌가요
뭐 제가 기분 나쁘게 쓴건 사과할게요
하지만 제입장에선 군인쪽이 나은것 같네요 ㅇ-ㅇ 걍 의견이에요 ㅇ-ㅇ
그리고 님도 '군인이나'로 표현한거보면 결국 님도 그릇이 매우 작군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제일중요한듯
무의식중에 '군인보단 경찰이 낫지 않을까?'라는 제 의견이 표출된 것 같네요...
그리고 혹시 집안 분 중에 군인이 계신가요? 제 주위를 보면 군인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요. 아버지가 육사출신 대령인데도 군인 할 생각은 안해봤다는 애도 있어서...
군인이 되는 길도 생각해봤다는 것은 주위에 영향을 주시는 분이 계실법해서 이렇게 묻는거에요.
군인쪽이 좋은이유는요 제가 제약있는 단체생활 어려서부터 많이해서 편하기도하고 무엇보다
스타는 군대에서 신이거든요 즉 권력이 차원이 다르지요 뭐 이게 너무 단순한 이유 일수도 있겠지만 머릿수도 훨신많으니 4스타만 8명이나 되서 육사출신이라면 장래유망하다랄까요
참고로 전 군인도 경찰도 안할겁니다;; 어릴때 이 둘사이에서 꿈이 왔다갔다 했는데 크면서 로스쿨쪽으로 생각이 바뀌어서요 ㅠ
걍 근거가 부족한거같아서 찝찝한기분에 보태자면
권력이 차원이다르다는게 군부정권의 잔재지만 군인은 소장만달아도 장관급이지만 경찰은 치안총감이 차관급입니다.. 뭐 현실에서도 직접보면 스타는 걍 신~_~ 허허
물론 육사가 더 고생은하겠지만 (생활면에서..) 글구 군인은 별하나만달아도 정치권 진출 많이 하는데 경찰은 뭐.. 무궁화 한개달고 진출? 허허.. 치안총감은 달아야;; 뭐 진출안한다면 할말이없지만요
결국 경찰이라고 한것도 경찰은 경찰이고 군인은 별달고 나오면 장기적으로 할게 많거든요
음.. 정확한 공무원 직급/직급대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국군과 경찰의 경우 중앙공무원과는 다른 직제로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하면 중앙공무원의 봉급표를 기준으로 비교합니다.
국군의 경우, 대장-차관급대우, 중장-차관보급대우, 소장/준장-1급공무원대우, 대령-2급공무원대우..
이렇게 한단계씩 내려갑니다.
경찰의 경우, 치안총감-차관급대우, 치안정감-1급공무원대우, ..경위/경감-6급공무원 대우(갑/을)
이렇게 한단계씩 내려갑니다.
우리나라 국군의 대장(별4개)의 보직은 총 5개이며,
육/해/공군참모총장과 합동참모총장(합참총장)과 유엔사령부 부사령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해야 할 사실은 군은 직제가 과대평가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군사정권의 잔재입니다. 한국군의 장성 숫자는 300여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세계의 안보를 담당하는 미국군의 장성 숫자는 350여명에 불과합니다.
이 사실을 차치하고서라도 국군과 경찰의 직급에 따른 대우를 비교해 보면,
소위(소대장), 대위(중대장), 소령(대대장), 대령(연대장), 소장(사단장), 중장(군단장, 기무사령관)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소위와 경위는 비슷합니다. 실제로 6급~7급에 해당하는 직위입니다.
하지만 대위(5급대우)의 경우, 너무 인원이 많아서 실제로는 경찰의 경감급(6급)에 해당합니다.(전경 중대장, 그 이외 보직의 수준도 비슷)
그리고 군사정권 시절에는 유신사무관제도나 대장(별4개)의 장관급대우도 지금은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우리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자면 준장(별1개)도 일반중앙공무원의 3급(부이사관)직에도 미치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국군출신 인사들의 정치권 진출도 한물 간 이야기입니다. 물론 국군 출신으로서 국회, 청와대를 비롯해 각종 정부기관 등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단적인 예로 김장수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들 수 있습니다(참여정부 시절 국방장관). 하지만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은 말 그대로 사회 각계의 대표들이 모인 자리이라는 상징성과 현실적인 진출 제한 조건을 고려한다면, 국군도 여타 분야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 많은 장교들 중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서 승진했으며, 군인으로서 인생을 헌신한 사람으로서 나아가 국군을 대표하는 인재로서 우뚝 섰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경찰관으로서 그러한 분들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미미하며 앞으로 경찰의 위상이 높아지리라고 예상하는 만큼 그러한 격차는 줄어드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외적으로 검찰 출신 인사들 중에서는 이런 분야에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그들의 업무가 권력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가능한 현상이라고 보는 게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음... 왜 합격자 발표가 열흘 정도 남겨놓고 끝나가는 시점에서 경찰대 포탈에 이런 말도 안 되는 논란들이 일어나는지;;;
등록금 낼 형편이 어려우면 모를까 서울대 합격하고 누가 경찰대 갑니까? 그런사람 거의 없습니다.
서울대 붙고 경찰대 가신 분 있습니다.
경찰대가 목표이면 서울대 붙어도 경찰대 가는거고,
서울대가 목표이면 경찰대 붙어도 서울대 가는거고요.
대학 선택에는 개인차가 있으니 너무 단정 짓지 마시길....
자기 입장에서만 글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솔직히 여기 오기 전까진 재학생들 중에 얼마나 서울대 붙고 올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와서 보니 저같은 건 그냥 널리고 널렸더군요.
이 글을 작성한 이유는
1. 경찰대? 그거 추합까지 고려하면 연고대 하위권 수준밖에 안된다던데? 성대붙고도 합격한데~
에 대한 반박때문입니다. 1년마다 입시철에만 들어와서 보는 편인데 매해 꼭 이런 소리를 하는 학생이 존재하더군요. 근데 제 글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저게 평균적으로 연고대 하위과 수준입니까? 가끔가다가 네이트에 경찰대 관련 기사가 뜨면 그곳에는 온갖 소리로 경찰대 폄하하는 댓글이 달립니다. 하지만 재학생들은 항상 무대응으로 일관합니다. 진실은 언제나 존재하기 마련일 뿐더러 함부로 댓글달다 학교 명예실추 시키면 처벌받기 때문입니다. 오르비에서도 무대응이 상책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끔가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댓글이 달릴 경우 가소롭기도 하고 기분나쁘기도 하더군요.
2. 그리고 항상 소수를 근거로 전체를 싸잡아 평가절하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뭐 서강대 붙고도 합격한다던데 그게 무슨 서울대 수준이냐?" 이렇게 말이죠. 그렇다면 연세대 의과대학 붙고 온 학생이 있다는 이유로 제가 "경찰대는 연세대 의과대학에 필적하는 수능점수 수준을 요구한다"라는 소리를 한다면 말이 되는 겁니까?
이 글에 흥분하실 필요들 없이 여러분이 원하는 대학가세요
어차피 인생 한 번 살다 가면 되는거 자기가 하고싶은 일하면서 사는게 최선아닐까요?!
그리고 직업의 귀천따지는 것도 좀 유치해보입니다. 경찰권력을 왜 따지시는지;; 권력잡으려고 경찰하나요;;
다 보람있으시니까 공무원박봉도 참아가면서 밤샘하시고 잠복하시고 그럽니다. 고삼담임선생님들도 그렇
구 다들 보람느끼시니까 그런생활 하시는거죠.
그냥 자기 소신껏 자기 선택하시는게 바람직하시다고 봅니다. 저는 고경포기하고 경대갑니다
이 말이 진리인 듯
앞으로 10년후에 보십시요
경찰대 출신들이 우리사회 어떤 지도층에서 활동하는지,
우리 아이는 서울대 경영 1차 합격하였으나 경대로 진로 결정하고 2차 논술 가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경제학과가자님
경찰대 환산점수 747,65로 표본 올려주시고 추추합기다리고 있지않나요?
제가 표본을 정리한 장본인 이라서요,
제 기억에는 저한테 미치겠다고 하소연 하시분 같은데,
참 궁금한데요. 제가 언제 설경가서 로스쿨 가는게 경찰대 가는 것보다 안좋다고 한적있나요? 여기 댓글 단 재학생 중에 경찰대 가는 것이 설경 로스쿨보다 낫다고 한적없거든요? 설경+로스쿨이라면 제가 봐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는 그냥 '재학생들은 어느 대학을 합격하고 왔을까?(더불어 연고대 하위과 드립하시는 분들을 위한 반박)'를 나열한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셔서 '찬양이니 뭐니, 어차피 경찰인데...' 이런 소릴 하시니깐 저희 입장에서는 속된말로 열받는거 아닙니까?
설경가서 로스쿨 가시는 것은 탁월한 선택 중 하나입니다. 저흰 그것에 대한 비판을 한적이 없고요, 갑자기 오셔서 위와 같은 댓글을 다시니 제가 더 황당한데요...
뭡니까 님은 용암동님안테 댓글 단건데 님이 발끈하시다니요.. 근데 또 발끈할까봐 바로 삭제했는데 어떻게 댓글 다셨는지 신기하네요.
비밀글로 댓글 달아주세요
왜 설경 포기하고 경대로 진로를 결정했는지 설명해 줄께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ㅇ-ㅇ
아이와 합의된 부모의 의견입니다
2009년도 부터 유명대학 법학부가 신입생 선발하지 않아 문과입시생은 거의 패닉상태 이였지요,
장래희망이 법조계로 진로를 모색하던 아이들은 학부대신 법학전문대학원이라는 또다는 입시를 위해 학부4년을 준비해야 했으니까요,
모두가 인정하는 문과 최고의학부 설법과 고법이 신인생을 선발하지 않으니 설법과 고법을 희망했던 입시생이 전부는 아니지만 차선택으로 경영을 선택했구요,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법대와 상대는 180도 다른 학문이지요,
우리 아이도 법대를 바라보면 고등학교를 선택했고 막연히 서울법대가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으니 장래희망은 법조인인데 차선택으로 경영을 선택하여 입시를 준비하였지요,
하지만 부모로써 아이의 미래에 대하여 막연히 지켜볼수만 없었고 경찰대 법대 커리큘럼에 대하여 정확히 접할 기회가 있어고 지인들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유명 로스쿨 교수님들이 경대출신 법학원생을 선호한다는 정보를 입수할수가 있어지요,
서울대경영 = 로스쿨 등식은 보기좋은나 얼마나 힘든과정입니까?
4년 학부생활은 상과 학문이고 로스쿨3년은 법과학문으로 연관성이 전혀다른 학문이자나요,
요즘 의전이 폐지되는 이유를 아시나요,
의전 교수님들이 수업을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의예과 4년학부를 공부하고 와도 부족한 실정인데 처음부터 시작을 해야하니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정리하면, 아이의 장래 희망이 법조인 이기때문에 경대법학과 커리큘럼과 병역문제 때문입니다
서울대경영으로 진학할 경우 본의 아니게 공인회계사도 준비해야하고 병역문제도 있구요.
또한 로스쿨진학에 대비하여 경영보다는 법학과가 아이에게 도움이 될테니까요.
경대를 졸업하면 왜 다 경찰로 평생을 생활한다고 고착된 생각을 하는지 저는 의문입니다,
의무복무만 마치고 나올수도 있고요. 군복무만 마치고 학비 보상하고 나올수도 있고요. 경찰생활이 적성에 맞으면 평생 근무할수도 있구요.
합격희망님의 현명한 선택을 바랄께요,
으으 아무생각 없이 주절주절했는데 급 괜히 썼다는 생각드네요 ㅇ-ㅇ 생각차이가 이렇게 나는군요
흐음 경찰대 짱이구요 결국 어딜가든 잘만하면 됩니다 잘만..
ㅋㅋ 댓글 달리면 삭제되안되네요 ㅋㅋ
위에 글쓴거 좀 미안하네요. 삭제하려고 했는데 댓글달려서 삭제안되요...
용암동님 댓글이 일찍 달렸다면 서울대어쩌고 하는 님 댓글 의도가 정확히는 아니지만 99%짐작 가능하고
본인도 낯뜨거워서 달았을까요? 특정 대학을 지원하고 떨어질거 같아 급비판적 태도로 선회하는 것 ...... 참 보기 그렇네요.
저 윗분은 안쓰럽네요. 심보가 뻔히 보이는데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