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피해는 수험생이 봐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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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수험생들이 무슨 잘못이 있냐? 우리는 그냥 의대 증원한다고 해서, 그걸 맞춰서 준비한 것뿐이잖아.
정부가 어떻게 하든, 의사가 어떻게 하든, 의대 증원은 이미 확정된 사안이라고.
근데, 여기 커뮤니티 보니까 하루 종일 의대 관련 글들이 올라오는 걸 보면서 느끼는 건, 참 미성숙하다는 거다.
나이대가 어려서 그런 건 이해가 가지만, 한 번쯤은 "앞으로 내가 어떤 식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할까"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니들이 글 도배하면서 "의대 모집하면 안 된다!"고 소리치는 건 결국 니들 지금 당장 이득 보겠다는 거잖아. 근데 묻고 싶다. 윤석열이 독단적으로 의대 증원하는 건 찬성하면서, 계엄령 내린거에 대해선 왜 찬성안해?
의대증원은 니들 필요하니깐 하고 계엄령은 니들 필요없으니까 찬성안해?
너 남 잘되는꼴 보기싫으면서 나는 잘되고 싶은 심보잖아
그런 내로남불식으로 자기 이득만 생각하면, 딱 그정도 인생 사는거야
생각 좀 더 성숙하게 하자. 단순히 "내 이득"만 챙기지 말고, 이게 정말로 큰 틀에서 옳은 일인지 고민해보자는 거야.
자기가 의대 성적권인데 무지성으로 응~ 의대모집안돼~ 이런식으로 생각하기본단 의대를 어디까지 쓸껀지, 다른 전문직도 고려할껀지 생각을 해야하는시기지
그 외 의대 성적도 안되는데 괜히 모집정지되면 피해보는 성적 어정쩡한 애들이나 글 도배하는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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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문제는 아님 수험생 커뮤의 한계라고 생각함 나는 결국 뱃지 하나로 발언권이 보장되는 편이라 뻘소리도 오 그런가? 라고 동조가 잘 되는거지
1년 안남기고 증원 발표한게 수험생들의 혼란을 일으킨거지 뭔 소리야 그거에 맞춰서 준비하긴 개뿔 1500등 정도 올라갈 것 같으니 그거에 이득보려고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