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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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걸 성적 때문에 포기하게되는게너무 우울함.. 나진짜 정신과의사 하고싶었는데... 우울증이나 다른병으로 고생하는사람 나 말고는 없기를 바랐는데.. 의대 나 못가 진짜 다시 태어나도 못갈수도있을거같애.. 노력해본적도없는데 항상 내 미래에 대한 망상뿐인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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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가끔그런생각들어요
저도 정신과 관련 약 개발해서 힘든 분들 돕는게 꿈인데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아 좌절할 때가 많아요...그래도 힘내서 꼭 목표 둘다 이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