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고때 항상 국어 2뜨다 수능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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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게 가능한 일인가요?
본인 말로는 평소에 항상 시간이 남았었다가 수능날 시간이 부족해서 시간관리를 잘 못해서 망했다고 하던데... 흠...
아무리 그래도 시간관리 못했다고 항상 2등급 받던 애가 백분위 50도 못 넘길 정도로 망하는게 가능한가요..??
원점수로 환산해보니 절반 정도 맞춘것 같던데, 수능날 장티푸스 걸린 수준이 아니고서야 이게 가능한 일인지...
제 동생 얘긴데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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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실력이였던거죠
그냥 긴장 + 진짜 실력이 나온거죠
국어말고 다른걸 잘봤으면 너무 떨려서 그럴 수 있는데 딴 과목도 그러면 그건 거짓말이죠
시간이 평소에 남았다, 하지만 2등급이다
=> 본래 독해력이 부족하며 날려읽는 나쁜 습관까지 있음
수능날 가장 터지기 쉬운 문제가 날려읽고 풀기 아닐까 싶습니다
수능이니만큼 (평소와는 다르게) 선지 판단에 굉장히 신중을 가하게 되니까요
그럼 제대로 작동하던 뇌 회로도 멈칫멈칫하며 잘못 작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뜨다 1, 1뜨다 3은 해보긴 했어요
이번 시험은 그런 변명 안통할 시험이라고는 생각하는데..
가능
푼 것도 틀리고 세 지문 정도 마킹 못하고 다 틀린거 같음(ex. 소설 2지문 비문학 한 지문 뭐 이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