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범위가 좁아져서 머리빨을 심하게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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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과목수 자체가
국어 공통수학 수학2선택과목 사탐4과목 과탐4과목 과탐2선택과목 공통영어
이렇게 과목수와 공부할 범위 자체가 엄청 넓어지면
엉덩이 붙이고 공부한 시간만큼 성적이 늘거든요
범위가 넓으니까 많이 보고 많이 외운만큼 더많이 맞출수 있음
한두과목이 약한 사람도 그걸 다른 과목으로 보완할수 있는 여지도 많구여
근데 작금의 수능은 안그래도 좁은 범위내에서 나름 변별을 하겠다고 문제를 이리꼬고 저리꼬고 일부러 실수를 유도하고
이렇게 되버리면 노력의 가치보다 그냥 머리좋은사람이 유리한 시험이 되는거죠
나도 예전엔 멋모르고 수시충거렸는데
지금 수능 상태자체가 수능점수만으로 뽑지 말라는 형태라서
그냥 수능의 변별에 신뢰성이 없다고 생각되는지라
수시충이라고 안놀리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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