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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말할 때 겸손하셨으면 좋겠네요 만점도 아니고 고작 고2 모고 백분위 99 떴다고 서울대 치대를 논하는 건 너무 자아비대 같습니다
미적분 공부 안 하셨으면 내년에 타 과목 공부할 시간 부족하실 수도 있고 과탐 난이도 어떤지 알아보려면 그냥 이번 수능 풀어보고 등급 얼마나 나오는 지 보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투과목 응시는 런이라 보기 어렵고 고작 사탐런 갖고 자존심 상하시면 그냥 하지 마세요
서울대 / 치대 아님?
그리고 그리 거만하게 말한거 같지도 않은디..

제가 너무 날카롭게 받아들였나보네요ㄴㄴ 사탐런 자존심 상하는 게 아니고 서울대 공대쪽은 물화 필수 아닌가요? 그래서 좀 그렇다는 거예요. 지1 사문 하면 지원을 못하니까요
근데 고2 모의고사랑 수능이랑 성적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가 많아서 일단 국영수2과탐으로 6,9모나 수능 기출 점수랑 등급대를 알아야 판단이 가능할 듯 합니다
게다가 수능 당일 컨디션에 따라서도 그렇고 서울대나 치대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별로 거만한거같지 않은데.. 그리고 고3이 그런 목표를 언급할수도 있는거고 가고싶다고 말하는게 별로 잘못된거같지않음
이 글만 보면 그럴 수도 있는데 전글(삭제됨) 보셨으면 제가 왜 이 말 했는지 아실듯요
뭐 강대기숙 / 러셀기숙 그거요??
전 제가 공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고1때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꿈을 크게 가져야 남는 것도 크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목표를 잡았어요. 이 글은 어차피 내신으로도 연고대는 쓸 것 같아 정시로 도박배팅 할지말지 고민하는 글입니다. 현역 치대 서울대가 좀 거만해 보일 수도 있겠네요.

아니 그... 전글에서 다리 떠는 거에 대해서 매우 예민하신 것처럼 보였는데 성격이 원래 그러시다면 어쩔 수는 없지만 수능장에 가서 다리 떠는 사람 만나면 어떡하시겠습니까암튼 처음에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시는 게 아닌가 싶었고 '사탐런이 맞나싶다' 라는 말이 그런 맥락에서 나온 걸로 착각했었네요
어쨌든 공부 고1때 시작하셨는데 진짜 백분위 99 안에 들어가시는거면 노력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저도 고3 겨울방학에 미적 노베에서 시작했는데 물2화1해서 올해 서울대 일반과 거의 뚫는 성적 나왔어요 자신감 가지시고 투 해보셔도 괜찮을듯요
제가 아직 학교별 모집요강을 잘 몰라서..
학교 선생님 말씀으론 투과목은 백분위가 낮게 나와서 표준점수가 높아도 서울대 제외하곤 이득이 없다고 하시는데 다른 대학교는 백분위만 보는건가요??
네 몇 없어요 깡표는
백분위가 낮게 나온다기보다는 높은 백분위를 얻기가 상대적으로 까다롭다라고 보는게 나을듯요
목표가 설대/치대면 투과목도 좋아보이는데
난 투과목함
설대 자전 생각하고 걍 사탐하는게 나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