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사반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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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생이고, 간호대학을 진학해 해외로 나가고 싶어서
올해 6월 전역하고 공부를 시작해 9월에 24233까지 올렸습니다.
수능 때 많이 미끄러져서 34233을 예상하고 가톨릭관동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45334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게되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지 너무 막막합니다.
아무리 지방대학교를 가더라도 자대병원이 있는 대학교를 원했는데 지금 이 성적으로 자대유 지방대는 택도 없고 자대무 지방대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인하공전에 입학해있는 상태지만 제가 관심있는 과도 아니고 2년제라 다시 다니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안으로 생각한게 지거국인 경상국립대나 제주대학교 일반과를 진학해서 반수를 하거나
제주한라대학교가 제주 시내에 자대병원이 있던데 여기를 입학할지 생각중입니다
제 상황이 이런거 따질 때가 아니지만, 자대병원이 있고 간호학과인데도 작년 입결이 상위 65퍼센트여서 여기 입학하는건 진짜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사반수를 하게 된다면 졸업 나이가 29살이라 그것도 부담되어서
그냥 제주한라대학교를 들어가서 편입을 준비하던 졸업하던 빨리 졸업장을 따는게 나을까요..
집이 서울이라 아무리 못해도 수도권으로 가고싶었는데 너무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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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적으신 편이 아니다보니 아예 수능에 쏟아붓기보단 편입을 준비하시는 편이 리스크가 적지 않으실까 싶어서요… 수능 전과목을 주요대학 수준으로 전부 올리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그런가요..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케 결정하셨어요?
간호 특히 해외로 나가실거면 학벌 말고 경력이 중요하댔는데 일단 자대병원 있는데 입학해서 학점 잘 따고 입사를 하루빨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영어공부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