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617758] · MS 2015 · 쪽지

2024-12-06 0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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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망의 표본 흐름과 서강대 문과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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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영비는 탐망이 유리한 반영비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가장 최후에 방어하려는 선이 (가) 서강 이공계, 성균 이공계가 있을 거고 거기서 안되면 (나) 서강 인문계열로 내려가게 될텐데


일단 (가) 에서 모집 인원이 많기 때문에 상당수 인원이 흡수될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분들이 (나)로 내려오게 될텐데


일단 수험생을 다음과 같이 단순화해서 이렇게 구분하여 보겠습니다. 수잘은 대략 높은 2  정도로 정의해 보죠. 


1) 국수잘 과탐망 교차러 2) 국수잘 사탐망 문과러

3) 국사탐잘 수학망 문과러 4) 국과탐잘 교차러


서강대 안에서 반영비상 등수는는 1)2) > 3)4) 로 배치가 될거고

서강대 인문계를 조금 생각할만한 인원은 다음 중 1)2)3)이죠


올해 수능에서 집단의 수로 치면 1)3)이 가장 수가 많을 것입니다.

다만 1)의 경우는 앞서 말했듯 서성 이공계에서 상당부분 흡수된 상태로 내려온 인원이 많을거냐 라고하면 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3)의 경우 더 쉽고 간단하게 붙을 수 있는 학교가 나군에 있습니다. 선호가 무차별하다면 굳이 서강대를 지원할 이유가 없습니다.


2)의 인원이 생각보다 부족하다면 서강대 인문계 일부 학과는 철옹성같던 기존 10년과는 달리 번동성이 제법 생깁니다. 가군에 이들을 안정으로 받쳐줄 학과가 올해부턴 많이 없기도 하고요.



반대로 2)의 인원이 충분하고, 연고대도 평범, 혹은 전년보다 어렵다면 정시가 전년도보다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연대 반영비 달라져서 이쪽방향 추합이 상당히 없어질 것입니다. 고대는 그나마 나은데 교차지원에 그리 유리하지 않고, 작년마냥 과탐에 유리한 상황이 아니어서 이쪽 추합은 작년 이하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글이 길었는데 작년보다 쉬워지는 상황 / 어려워지는 상황 두 가지 상황이 모두 가능해서 점수대에 따라 입장이 좀 달라지게 되겠습니다.


우선 서강대를 안정으로 깔려고 했던 분들은 작년보다 좀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수 있고


반대로 최하위 학과 대비 점수가 1~2점 낮았는데 여기 쓰는 건 작년까지는 그냥 무식하게 원서 버리는 행위였다면 올해는 좀 가능성이 생각보단 괜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 하는 점수대 상담은 크게 의미는 없어보이고 구체적인건 변표뜨고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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