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지식이 아니라 능력을 평가합니다. <수능수학>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76199
[수능은 지식이 아니라 능력을 평가합니다]
여기서 지식은 교과 개념(내용영역)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능력은 사고력(행동영역)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은 지식이 아니라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정의합니다.(수능 20년 사에서...)
[행동영역]
(1) 계산 능력
- 연산의 기본 법칙이나 성질을 적용하여 주어진 식을 간단히 하는 능력
- 수학의 기본적인 공식이나 계산법을 적용하는 능력
- 수학의 전형적인 풀이절차(알고리즘)을 적용하는 능력
(2) 이해 능력
- 문제에 주어진 수학적 용어, 기호, 식, 그래프, 표의 의미와 관련 성질을 알고 적용하는 능력
- 주어진 문제와 관련된 수학적 개념을 파악하고 적용 하는 능력
-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에제나 정형화된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 주어진 문제 상황을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능력
- 수학적 표현을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표현하는 능력
(3) 추론 능력
- 나열하기, 세어보기, 관찰 등을 통해 문제 해결의 핵심 원리를 발견하는 능력
- 유주를 통해 문제 해결의 핵심 원리를 발견하는 능력
- 수학의 개념,원리,법칙을 이용하여 참인 성질을 이끌어 내거나 주어진 명제의 참, 거짓을 판별하는 능력
- 주어진 정의를 이해하고 참인 성질을 이끌어 내는 능력
- 반례를 들어 주어진 명제가 거짓임을 판단하는 능력
- 조건 명제의 증명, 삼단논법에 의한 논리적 추론, 반례에 의한 증명, 귀류법, 통치 명제의 증명
- 수학적 귀납법에 의한 증명 등을 이해하는 능력과 주어진 증명을 읽고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
이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계산과 이해 능력]
처음 배우는 과목(미적분과 같은)의 경우 개념을 이해하고 풀이에 적용하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전형적인 문제(교과서) 풀이를 통해 학습하며, 계산 능력을 평가하는 것에 초점을 둔 단원의 경우 Workbook을 통해 여러번 반복하여 계산, 이해 능력 함께 향상시키도록 훈련합니다.
[추론 능력과 문제 난이도]
복잡한 상황이나 표현을 문제에서 요구할 때, 추론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위 ‘준킬러’, ‘킬러’라고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납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세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1)문제를 읽고 구하는 것을 어떻게 구할지 계획하여 풀이해 나가는 문항,
(2)문제를 읽고 구하는 것을 어떻게 구할지 계획하는 단계에서 계획이 잘 되지 않는 문항,
(3)문제를 읽는 단계에서 처음보는 표현이 이해되지 않아 어떻게 풀어야할지 계획이 되지 않는 문항
이런 세 문항 중 (2), (3)에 해당하는 문제를 풀이할 때 추론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연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것인데, 선생님은 이런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훈련법 연구하여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놀음 수능교육연구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실적인 조언 부탁해요 15
이번에 재수로 동덕여대 정시로 한장 붙었어요 쓸때는 큰 생각 없었는데 학교...
-
저랑 롤체하실분 0
플레입니다
-
아파트보다 중독적인데
-
ai 얼평 5
-
친구들,부모님,과외쌤한테 고양이나 여우 닮았다 고칠 데 없다 이쁘다 소리를 지겹게...
-
어디가 더 나은가여 수학을 잘하지는 못하는데
-
사실 수능이 잔인한 점임 본게임 못하면 이전에 얼마나 잘했든 무가치해진다는거 그래서...
-
나도 그런 사람이어야하나싶음
-
만점목표 +1 해봐 ?
-
도장 찍혀있는 영수증은 아직 안뜨는 게 정상인가요?
-
정시파이터인데 10
학기중에 학교 그냥 안나가고 관독가도 상관없나
-
우리 4
-
수학2등급 받으려면 얼마나해야하나요? (기하) 1등급이상을 원하면 정말 한 선생님...
-
아.
-
생윤 vs 사문 2
최저 과목으로 한 과목을 사탐런을 하려고 합니다. 생윤과 사문 고민 중인데 생윤은...
-
현역 43354 언미물지 재수 6모 41234 재수 9모 41134 재수 (상반기...
-
현역 지리학과 재수 한의예과 화학과 삼수 약학과
-
반수러 사탐 0
현역 언미생지 94 92 2 75 91 생명 제대로 미끄러졌어요ㅎ 생명 ->...
-
님들이 언급하는 그분 아님 누군지도 모름
-
매일매일 인증메타 오픈할 생각하느라 하루하루가 신날듯
-
한문 풀어볼사람 4
ㅇ
-
여캐일러 투척 7
돔황챠
-
안녕 오르비언들 15
담에보자!
-
ㅇㅈ메타 안오네 0
도파민이 필요해
-
집에 가야지 1
으흐흐
-
수린게이빼고 수린이는 쪽지 나눠볼수록 신기한 사람이더라
-
그 이상은 득보다 실이 큼 근데 알면서도 쉽게 사라지거나 무시하긴 힘들어서 스스로를 설득해야함
-
000~ 뭐 이런식으로 근데 그래야 출석 체크가 되지 않나요 아닌가 모양새가 좀 이상하네요
-
전화 추합 막날 합격이라 아무것도 모르겠고 동아리, 수강 ㄹㅇ 다 모르겠어서...
-
대해린죽음 3
죽음
-
23년 영어 23번 사설이랑 똑같았던거 이거 24 수특에 쓰일 문항을 미리 빼와서...
-
상상도 못하긴 함요
-
정상입니다 기출에 나왔던 소재 재탕이거든요
-
돈 빌려 달라고ㅋㅋㅋㅋㅋ
-
쪽지함에 3
XX명
-
너무 당황스럽게 끝나서 해명하는중이심..
-
옮평인듯ㅋㅋ
-
미적 백분위 68이 정시로 경희대 공대붙었다하면 믿김? 4
올해ㅇㅇ 5에가까운 4
-
진짜 여자분이 나오셔서 당황했음..
-
고2모고 3등급후-4초 떠요 이영수랑 이명학 중에 누구 듣는 게 더 좋을까요
-
쪽지 보냇습니다 2
확인 요망
-
누가 뭐라해도 잘 안들리더라 이게 정신건강이 안좋으면 가장 골때리는 점인데 이미 내...
-
의치한 목표면 사1과1이랑 과2중에 뭐가 낫나요? 12
의치한만 목표고 한의대 선호도가 큼, 수학에는 공부시간 많이 안쏟아도됨(높1권)...
-
근데 진성 옵창이 큐브 하다가 특정되는 경우도있음? 6
전적대 현적대 전부 까이고 거의 하루종일 오르비만 하던 사람이면
-
55분까지 아 +박제

그것이 수능의 의겠죠? 너무 멋져요 사회로 나가면 뭔가 성과지상주의일 거 같은데대학수학"능력"
유주>유추
다 틀렸잖아 이게 도대체 뭐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