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 메디컬 도전해봐도 될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74532
안녕하세요.
나형 사탐
17수능 43534
18수능 41212
언매 기하 사탐 (백분위)
22수능 92 89 3 92 91
24 6 82 95 3 99 99
24 9 91 96 2 99 99
24수능 66 99 2 99 96
가장 최근 수능은 24입니다.
24수능을 치고 국어를 망쳐서 마음을 접었다가
심심풀이로 집에서
25 수학만 풀어봤는데 93분 100점이 나와서 너무 고민되네요. (1년 동안은 수능이랑 벽 쌓고, 졸업하기 위해 대학교 공부만 했습니다)
24 수능 성적은 41211 이고,
잘친 것만 기억나서, 원점수로 기하 96 사탐 50, 50이었습니다.
국어는 24 6월 9월 3등급 , 2등급이고, 사설에서는 2등급 안에서 진동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학에 약해서 24를 너무 못 봤어요. 사탐은 24년도에 수능 평가원 사설 대부분 50점이었습니다. 영어는 80초반에서 진동합니다. 수학은 1등급 컷에서 100점꺼지 왔다갔다 했습니다.
화작기하사탐으로 도전할 생각이고,
내년 26 한의대 목표로 해볼만 할까요? 포텐이 있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1년만 준비해 볼 생각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추가모집 시작도 전에 198건째 상담을 접수받고 짧은 칼럼을 써야겠다고...
-
일단 개학 전까지 4개년 기출 다 풀고 한완기 사서 다시 풀기
-
물론 여기 있는 사람들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 수 있지만 첫사랑에게 차이고...
-
털어내는것도 나쁘지 않음 억누르는 것보다는 상황이 힘들 때의 나는 어떤지도...
-
감정적이지… 누구랑 찐하게 포옹하고싶다 응응
-
열등감인 듯 분노 우울 해봐야 얼마 지나고 나면 사라지거나 잠잠해지는데 열등감은...
-
머리에 든게없음ㅈㅅ 엔수한뒤에 좋은조언 전파할게요
-
2026 수능 삼반수로 응시 계획중이고 작년에는 반수해서 2학기 휴학하고...
-
하루 목표 10
공부 5시간 밥 9시간 게임 25시간잠 42시간운동 74시간
-
저게정말궁금함
-
생1 vs 물1 2
물1이 워낙 고였다고 해서 생1으로 넘어가려고 생각중입니다물1은 고2 10모...
-
어떻게살것인가 10
매우고민이다
-
흐음 4
누가 꼬옥 안아줬으면 좋겟다 찐으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컼
-
일반인 중 외모가 출중한 분들도 아이돌 옆에선 그 빛이 바랠 수 있고 고등학교까지의...
-
하는게 좋나 먹고나서 운동하는게 좋나 천국의 계단 탈껀데
-
ㅣㅣ 4
ㅣㅣㅏㅓㅏㅣㅣㅏㅓㅣㅏㅣㅏㅏㅏㅓㅓㅏㅓㅣㅣㅣㅏㅓㅏㅣㅣㅣ
-
물리가 ㄹㅈㄷ인게 9월 모평 때 5만명이었는데 수능 땐 58000명으로 8천명이...
-
ㅅㅂ
-
슬픔 후회 열등감 우울 모두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 아픔이 전혀...
-
어때요 까보니까 저런거임 해본사람? 내가그렇다는건 아니고...
-
편의점에서 나한테 인사한새끼도 이런식으로 디시에 글 싸지르고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
약속했으니 도전해봅니다
-
인기 있을까?
-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에는 휴대폰으로 지구 반대편 사람 이랑도 얼굴보고 통화할 수...
-
숭실 vs 아주 3
숭실대는 자율전공학부랑 아주대 미래모빌리티 공학과 붙었는데 어딜가야할까요..?...
-
특히 국어가 잘 안되네..
-
지듣노 7
타상연화 노래만 남기고 사라진 영화 영화도 봤는데 흠 전 그저 그랬는데 악평이 많은
-
서성한 합격후 연고대학생 혹은 연고 합격증보면 열등감? 올라오는데(물론 금방...
-
개념인강 추천 3
아무 인강에서 개념 잘 알려주는 개념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1월에 개념 다 돌리긴...
-
강민철 김ㅇ양 2
2월까지 강기분끝내고 김ㅇㅇ쌤 시즌 e부터 시작해도 무리없나요?? 국어 3-4왔다갔다거려요
-
연대는 수능 후 면접이지만 고대는 수능 전 면접임 그래서 고대는 쓰지도 않았지 흐흐
-
작수 후기 1
입실 싱글벙글 국어 정신없음 수학 헤롱헤롱 점심시간 집가고싶어짐 영어 지루함 한국사...
-
ㅋㅋ
-
술게임어랜만 0
아오 힘들어 재ㅣㅆ어
-
수학1(공학수학 말고 교양)+기초 전자실험 및 설계 이렇게 할라는데 괜찮나요?
-
수능판 애진작에 뜬 지인이 의대증원이슈때문에 성적대로 보는거랑은 다를거야 너...
-
안녕하세요. 현우진T 수분감 2026 인강 2025 버전 책으로 들어도 무방한가요?...
-
33411.. 2
화작 미적 영어 생윤 사문인데 예체능 같은거 빼고 하면 대충 어디까지 ㄱㄴ한가요?? (목표등급임)
-
런닝머신타면서 들으면 ㄹㅇ맛도리
-
안녕하세요 혹시 요즘 정법 사문 트렌드가 어떤가요? (본인 20수능 봄.....
-
감정을 제거한 11
이성만이 남은 인간은 어떨까
-
서X대 따라하는거임? 대학 이름비슷하다고 수준도 비슷한게 아닌데;
-
작마ㅇㅈㄹㅅㅂㅋㅋ 14
공부하러온사람들맞냐…
-
난 아니긴한데 걍 궁금
-
김동욱과 병항 ㄱㅊ을까요?
-
나만 이럼? 0
신기하게 누우면 잠이 달아나고 배고파짐
-
내신반영 10%라니.. 우웅해 시작하기도전에 결과를 아니까 힘이빠지네 내신반영...
-
수특 영어 1
수특 국어 수학 탐구 사려는데 영어도 사야되나요??
국어가 이게 진짜 올리기 어려운지라...
일단 영어도 1은 만드셔야 할 것 같고
국어 일단 국정원 책 서점에서 함 보시고 판단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내년 불국어 확정이라 흠
ㅠㅠ
24 9 91점이면 가능성 있긴 함
백분위긴 한데, 답변 감사합니다
닉네임추
ㅎㅎ
국어4에 영어 80초라서 힘들거 같음..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도전하셈. 수탐이 워낙안정적이라.
답변 감사합니다 ㅎ
수탐이 안정적이면 시도해볼만 하긴해요..
공부양의 대부분이 수탐이니까요
답변 감사합니디 ㅎㅎ
국어 올릴자신있으면 해보세요. 근데 일반대학교면 1학기는 최소학점이라도 들으면서 해요.
굳이 리스크 키울 이유 없고 나이 솔직히 많은거니까
플랜 비 세워두고 심적 안정감 속에서 수능보세요. 꼭 메디컬이 답이 아니고 취직도 생각은 해보셔야 해요.
현재 중경외시 3학년이고, 세무사 1차까진 붙긴했습니다. 세무사에 올인 하는게 맞지만, 세무사 공부하면서도 메디컬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겠네요. 한번 크게 아프고 나서는 외과의사에 대한 꿈이 생겨서요. 가능하다면 한의대보단 의대를 가고 싶긴합니다. 감정적으로 도전해서 수능을 여러차례 보긴 했지만, 이제는 현실적으로 생각해봐야할 시기이니, 여러 사람의 의견도 참고해서 신중하게 결정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사탐 의대가 되나요?
이론만 그렇지 올해 봐야 알 것 같은데요.
내년도도 아마국어 원점수 100 가까이 기하는 그냥 100 맞아야 겨우 될거에요 열린게 겨우 인설의 연세치대라서.
현실적으로 국어 때문에 사탐 기하 상방은 한의대라 보고 진입해야죠.
그리고 한의사가 다방면에서 더 나은건 맞지만
세무사도 괜찮은 직업이고, 수능이랑 달리 잘 안됐을때 공부한걸 다른데 조금이라도 써먹을 수 있으니까요. (취직 등) 또 1차도 붙었으니까요.
일단 하나 확실히 하고 또 도전하는건 어떨지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1차랑 2차랑 난도차 엄청나지 않아요? 전력투구 하셔야 할텐데요..
그리고 6년 +@ 기회 비용인데, 경제적으로 메꾸는데 되게 오래걸려요. 가기만 하면 어케 되겠지 ㅡ 이거 절대 아니에요.. 의대고 어디고..
저도 문과였고, 19살때부터 못가는 곳 거의 없을 정도로 공부를 꽤나 잘 했었는데도
참 많이 헤맸어요.
그래서 노파심에 글 남겨요
생각보다 시간과 젊음이 소중한 재원이라서 잘 판단해야 해요
또 3학년이면.. 졸업도 시간 걸리니까요
한의대 괜찮으면 해보는게 맞는것 같기는해요.
근데 할거면 전력투구해요 뭐든지
자격증 취득 후 재 도전 해보는 것도 고려해야겠습니다. 막연한 꿈을 꾼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진심 어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필 국어라 현실적으로 확률이 낮긴 하지만그래도 수탐이 받쳐주니까 쏟아보는 선택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같이 한의대 가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98인데 같은 98보니까 반갑네요 같이 힘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