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7069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한 육군 좋은 육군 유꾼 유꾼 유꾼 워~ 리 어 플랫~ 폼
-
만점자가 한둘이었던 것도 아니었으니까 한명쯤은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
-
흐흐 기대된다
-
ㅅㅂ 어케 된거지 ㅠㅠ
-
고3 수면시간 4
고3 되고나서 공부 좀 열심히 해보겠다고 노래를 아예 끊었는데 한 3-4주차 쯤...
-
프사까지 달면 뭔가 진짜 옯.창. 같아서 안 달고 있음
-
새삼스레 미안해지네 아 소고기 땡긴다
-
달을 찍어보았다 3
흐흐흐
-
국어 자체를 접해본 적이 거의없고 어색해서 글 읽기도 힘든 상탠데 (고1,2때는...
-
저녁에 동근이 숯불 두마리 치킨 먹을거임 Bhc 굽네 60계 프라닭 로테이션...
-
올해는 생2인가 4
생2 화2로 라스트 댄스 마렵네
-
맞팔구 1
-
서울가서 3
옵만추하기
-
오늘이면 떠날 오르비언의 따수운 라스트 질받타임
-
2시부터 6시까지 꽉 채우나
-
이뱃 왜 붐이냐 8
홍대병 OFF… 그치만 친구를만나서좋아
-
인생진짜좆됨
-
꿈의 대학이었는데 (남자임)
-
아까전에 시대인재북스 주간 랭킹 1위를 찍엇다네요한완수, 한완기도 이겻대요
-
에리카랑 가천대 둘다 건축학과일때 어디가 더 좋음
-
질받 무물보 10
질문 아무도 안해주면...울것같아
-
색 이쁘긴해
-
안녕하세요! 추가모집 시작도 전에 198건째 상담을 접수받고 짧은 칼럼을 써야겠다고...
-
일단 개학 전까지 4개년 기출 다 풀고 한완기 사서 다시 풀기
-
물론 여기 있는 사람들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 수 있지만 첫사랑에게 차이고...
-
털어내는것도 나쁘지 않음 억누르는 것보다는 상황이 힘들 때의 나는 어떤지도...
-
감정적이지… 누구랑 찐하게 포옹하고싶다 응응
-
열등감인 듯 분노 우울 해봐야 얼마 지나고 나면 사라지거나 잠잠해지는데 열등감은...
-
머리에 든게없음ㅈㅅ 엔수한뒤에 좋은조언 전파할게요
-
2026 수능 삼반수로 응시 계획중이고 작년에는 반수해서 2학기 휴학하고...
-
하루 목표 10
공부 5시간 밥 9시간 게임 25시간잠 42시간운동 74시간
-
2주만에 울면서 뛰쳐나옴 뭐 규정 상 환불도 안된다던데 그런거 신경 쓸 멘탈이...
-
저게정말궁금함
-
생1 vs 물1 2
물1이 워낙 고였다고 해서 생1으로 넘어가려고 생각중입니다물1은 고2 10모...
-
어떻게살것인가 10
매우고민이다
-
흐음 4
누가 꼬옥 안아줬으면 좋겟다 찐으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컼
-
일반인 중 외모가 출중한 분들도 아이돌 옆에선 그 빛이 바랠 수 있고 고등학교까지의...
-
하는게 좋나 먹고나서 운동하는게 좋나 천국의 계단 탈껀데
-
ㅣㅣ 4
ㅣㅣㅏㅓㅏㅣㅣㅏㅓㅣㅏㅣㅏㅏㅏㅓㅓㅏㅓㅣㅣㅣㅏㅓㅏㅣㅣㅣ
-
물리가 ㄹㅈㄷ인게 9월 모평 때 5만명이었는데 수능 땐 58000명으로 8천명이...
-
ㅅㅂ
-
슬픔 후회 열등감 우울 모두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 아픔이 전혀...
-
어때요 까보니까 저런거임 해본사람? 내가그렇다는건 아니고...
-
편의점에서 나한테 인사한새끼도 이런식으로 디시에 글 싸지르고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
약속했으니 도전해봅니다
-
인기 있을까?
-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에는 휴대폰으로 지구 반대편 사람 이랑도 얼굴보고 통화할 수...
-
숭실 vs 아주 3
숭실대는 자율전공학부랑 아주대 미래모빌리티 공학과 붙었는데 어딜가야할까요..?...
-
특히 국어가 잘 안되네..
생윤은 외운다고 되는 과목이 아니라는 무서운 이야기가 있음
생윤은 깡암기형 과목은 아니에요
그러니깐 문제상황을 계속 외우고 입장 다외우다보면 걍 거기서 거기일거같은데
해보시면 알듯
틀린선지들 모아서 다외우면 끝아닌가 사설다구해서 풀고
그렇게 했다가 다들 폭망해서 분위기 안 좋으니 사설 얘기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진짜 깡암기 goat인 지리도 그건 아닐 걸요..
뭘보고 그렇게 생각하는거임;;
저도이과지만
외운다고무작정될건아닌거같은데 ㅋㅋ
안해본거에대해서는 말을 아끼시는게좋아요
교과서에 없는게 나오는데
엥? 교과서에 없는게 나와요?
아니 이게 저 화1상태가 좀 화가나서 글쓴거임
왜 이게 이렇게 되어가는거지
화1 이 더 어려웠으면 좋겠어요?!
사실 근데..화1을 선택하지 않았어야하는 거긴 해서..
내가 제일 애정하던 과목이 만백이 97이냐 96이냐가지고 싸워야한다는게 이해가 안됨
솔직히 이번에 화1 너무쉽게냈음
칸트 사회계약이나 롤스 무법국가 같은건 교과서에도 없고 추론도 쉽지 않죠.. 그래서 생윤 강의 들으면 별의별거 다 가르쳐요
수특 수완+기출에 사회계약이랑 무법국가는 나왔었는데 제가 응시할때는?
아 그래용? ebs는 안봐서 몰라요 ㅜㅜ 근데 칸트 사회계약은 24학년도 6월에 처음 나와서 말 많았는데
동일 문제 4번 선지 ‘사회 전체를 대표하는 입법자에게만 형벌권이 있음’ 이거도 베카리아 원전 자료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라 논란 있었어요
네 사회게약론 입장이라는 건 현돌님이 말씀하시듯 계속 나와있던 내용이라...
//
사회전체를 대표하는 입법자에게만 형벌권이 있다는 건 베카리아의 근본적인 주장 같은데 (절대 생윤이 쉽다는 거 아니에요, 저도 이번에 정말 어려워보이더라구요) 근데 아예 새로운 내용이라기보다는 그 전에 문제로 나오지 않은 부분에서 내는게 아닌가, 싶은 겁니다
물론 아예 새로운 내용은 아니겠지만 강사들도 대비 못하는데 학생이 대비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ㅜ
아 그쵸그쵸
학생들이 대비하기 쉽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칸트 사회계약이 수능에 나왔어요?
수능에는 안나왔죠 올해 수능은 분석해보진 않아서 기출 토대로 말씀 드려봤어요
저분은 이번 수능에서 생윤 1컷이 41점이라는 거에 의문을 품는 거니까 수능과 무관한 답변은 동문서답이 될 듯
수능도 교과서에 없는게 나온단 사실은 변함없는데요
평가원이 교과서에 없는 것을 낼 때는 둘 중 하나의 장치를 마련해 둡니다. 첫째, 다른 선지들을 쉽게 소거할 수 있게 합니다. 둘째, 추론할 수 있는 선지 또는 제시문에서 도출할 수 있는 선지를 제시합니다.
이번 수능은 후자가 많았어요. 그래서 제대로 교과 내용을 이해했던 학생들은 오히려 안정적으로 고득점했고 높은 표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교과 외 출제는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큰 변수는 아닙니다. 그보다는 중의성 있는 선지나 오류 선지가 나올 때 변수가 될 수 있는데, 오류 선지는 또 대체로 평가원과 수험생들, 그리고 수험생들을 가르친 교사나 강사들이 함께 잘못 알고 있는 거라서 의외로 변수가 안 되는 일이 많기도 하고요.
중의성 있는 선지가 보통 변수가 되는 일이 많습니다.
네네 님 잘났어요^^
사설에 있는 선지들 주구장창 외우면 높은 확률로 오개념 생김..
화1 자체가 어려워서 화1 난도에 대해서 뭐라할 입장은 전혀 아니지만 생윤에서 나름 유명한 컨텐츠 다 풀고 ox 선지 다 정리하고 수특 수완 다 보고 사설 실모 다 풀어도 대비 절대 안되는 문제지였어요 ㅋㅋㅋㅋㅋㅋ 과탐이 터진건 아쉬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문과 최상위권(또는 생윤 극상위권)이 그렇게 머리가 멍청하진 않음요...
물론 모든 문항을 말하는게 아니라 몇몇 문항이긴 합니다 ㅋㅋㅋ 14~16문제는 솔직히 개쉽죠 당연히
올해 현장응시하신 분이면 그런 얘기를 꺼내실 수가 없을텐데
안쳐본새기가 말을 이렇게 하니 뭐 답변도 ㅈ같이 해드려야죠
누구나 계획은 다 있습니다 쳐맞기 전까지는요 ㅋㅋ
+ 님 글쓰는거 보니까 현역때의 저가 생각나네요
이번 생윤 잘본편인데 루소 응보 이런 건 정말 교과서에도 연계교재에도 웬만한 사설에도 다 없어서 판단 자체를 힘들게 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