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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전년 수능 응시자수)*(올해 수특 판매 비율/전년 수특 판매 비율)*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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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합성함수 2
그래프 못그려도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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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강의를 안보고 문제와 나 사이의 야차룰을 뜨는 사람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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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클 연필통 원데이 풀고 마더텅 문학 독서 각각3지문 푼다음 영어는 조정식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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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논리는 NAND로 표현가능 NAND는 수식으로 표현가능수식 Y = 1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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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쏘 굿!! 이네 Brilliant M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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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발 한주에 한주치 올리라고 무슨 4주치가 한꺼번에 올라와 업로드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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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개발한 그 사람…밸런타인데이에 세상 떠났다 1
글로벌 인기 초콜릿 잼 '누텔라'를 개발한 프란체스코 리벨라가 밸런타인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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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0->35까지 왔는데 제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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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그냥 안정카드를 8칸으로 잡았었음 떨어지기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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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그러한 일에는 전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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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뫼송 강민철 솔직히 어떰?? 강평강평 거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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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듣는게 낫겠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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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으로 기출 돌리고 아이디어 책 선물 받은 게 있어서 이걸 빠르게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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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달렸나요 2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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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은 10 미만의 자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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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탁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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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붙잡고 있다가 반수 실패 후 대학 계속 못 갈것같아서 올해 사탐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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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그렇게 페이스메이커 풀라고 했는데 개학 2주남은 지금까지 밀리고있고 올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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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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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에서 권근하고 열혈사제 박대장이.... 같은 배우였다고??? 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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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지 7
근데 진짜 우영호T가 이렇게 쓸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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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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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0년생이고, 현역 당시 나형 높은2 였습니다. 개인사정으로 대학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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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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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어제 공부 13시간 20분은 어캐한거지 이게가능함? 해봤는데도 어캐했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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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새내기 여러분! 저는 경북대 컴퓨터학부 23학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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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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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상 평균학력 스카이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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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내가 잘 몰라서.. 주변에 정시 카이스트는 못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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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0
22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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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초딩 때 문방구마다 100원 전자오락기 있었음 3
당연히 본인 포함 초딩들 그 앞으로 겜하러 하교 중 달려갓는데 이젠 겜기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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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표점은 기억 안날수 있으니 깔끔하게 국수탐 원점수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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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이해과목이라는 넘들은 지가 수학을 어떻게 푸는지에 대한 인지자체가 없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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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겻다 7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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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신 확대되고 등등 개편되면 내신 ㅈ박은 학생 혹은 자퇴나 검정고시생은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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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일본어 0
예비 몇번까지 붙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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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크라 종전 위한 고위 협상팀 신속 구성 합의” 1
[서울경제]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방안을 놓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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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새르비 안한다 19
참이여 참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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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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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느라 이제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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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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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왔네요 4
뭔가 자랑스러워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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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ICT 추합되어서 끄트머리면 전공선택할때 1지망 전전 선택해도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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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수능이 과거시험도 아니고 오픈북을 왜반대함 7
솔직히 뇌에 새겨진 알고리즘 기억빨로 치는거잖음 누구나 수능답지가 아닌이상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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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신때문에 수능특강 강의 켰는데 미모가 ㄷㄷ 조정식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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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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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경상대 2
부경대 자율전공 경상대 영교, 경영 붙었는데 어디를 가야할까요.. 신설에 자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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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제 진짜 성인이네
생윤은 외운다고 되는 과목이 아니라는 무서운 이야기가 있음
생윤은 깡암기형 과목은 아니에요
그러니깐 문제상황을 계속 외우고 입장 다외우다보면 걍 거기서 거기일거같은데
해보시면 알듯
틀린선지들 모아서 다외우면 끝아닌가 사설다구해서 풀고
그렇게 했다가 다들 폭망해서 분위기 안 좋으니 사설 얘기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진짜 깡암기 goat인 지리도 그건 아닐 걸요..
뭘보고 그렇게 생각하는거임;;
저도이과지만
외운다고무작정될건아닌거같은데 ㅋㅋ
안해본거에대해서는 말을 아끼시는게좋아요
교과서에 없는게 나오는데
엥? 교과서에 없는게 나와요?
아니 이게 저 화1상태가 좀 화가나서 글쓴거임
왜 이게 이렇게 되어가는거지
화1 이 더 어려웠으면 좋겠어요?!
사실 근데..화1을 선택하지 않았어야하는 거긴 해서..
내가 제일 애정하던 과목이 만백이 97이냐 96이냐가지고 싸워야한다는게 이해가 안됨
솔직히 이번에 화1 너무쉽게냈음
칸트 사회계약이나 롤스 무법국가 같은건 교과서에도 없고 추론도 쉽지 않죠.. 그래서 생윤 강의 들으면 별의별거 다 가르쳐요
수특 수완+기출에 사회계약이랑 무법국가는 나왔었는데 제가 응시할때는?
아 그래용? ebs는 안봐서 몰라요 ㅜㅜ 근데 칸트 사회계약은 24학년도 6월에 처음 나와서 말 많았는데
동일 문제 4번 선지 ‘사회 전체를 대표하는 입법자에게만 형벌권이 있음’ 이거도 베카리아 원전 자료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라 논란 있었어요
네 사회게약론 입장이라는 건 현돌님이 말씀하시듯 계속 나와있던 내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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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를 대표하는 입법자에게만 형벌권이 있다는 건 베카리아의 근본적인 주장 같은데 (절대 생윤이 쉽다는 거 아니에요, 저도 이번에 정말 어려워보이더라구요) 근데 아예 새로운 내용이라기보다는 그 전에 문제로 나오지 않은 부분에서 내는게 아닌가, 싶은 겁니다
물론 아예 새로운 내용은 아니겠지만 강사들도 대비 못하는데 학생이 대비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ㅜ
아 그쵸그쵸
학생들이 대비하기 쉽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칸트 사회계약이 수능에 나왔어요?
수능에는 안나왔죠 올해 수능은 분석해보진 않아서 기출 토대로 말씀 드려봤어요
저분은 이번 수능에서 생윤 1컷이 41점이라는 거에 의문을 품는 거니까 수능과 무관한 답변은 동문서답이 될 듯
수능도 교과서에 없는게 나온단 사실은 변함없는데요
평가원이 교과서에 없는 것을 낼 때는 둘 중 하나의 장치를 마련해 둡니다. 첫째, 다른 선지들을 쉽게 소거할 수 있게 합니다. 둘째, 추론할 수 있는 선지 또는 제시문에서 도출할 수 있는 선지를 제시합니다.
이번 수능은 후자가 많았어요. 그래서 제대로 교과 내용을 이해했던 학생들은 오히려 안정적으로 고득점했고 높은 표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교과 외 출제는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큰 변수는 아닙니다. 그보다는 중의성 있는 선지나 오류 선지가 나올 때 변수가 될 수 있는데, 오류 선지는 또 대체로 평가원과 수험생들, 그리고 수험생들을 가르친 교사나 강사들이 함께 잘못 알고 있는 거라서 의외로 변수가 안 되는 일이 많기도 하고요.
중의성 있는 선지가 보통 변수가 되는 일이 많습니다.
네네 님 잘났어요^^
사설에 있는 선지들 주구장창 외우면 높은 확률로 오개념 생김..
화1 자체가 어려워서 화1 난도에 대해서 뭐라할 입장은 전혀 아니지만 생윤에서 나름 유명한 컨텐츠 다 풀고 ox 선지 다 정리하고 수특 수완 다 보고 사설 실모 다 풀어도 대비 절대 안되는 문제지였어요 ㅋㅋㅋㅋㅋㅋ 과탐이 터진건 아쉬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문과 최상위권(또는 생윤 극상위권)이 그렇게 머리가 멍청하진 않음요...
물론 모든 문항을 말하는게 아니라 몇몇 문항이긴 합니다 ㅋㅋㅋ 14~16문제는 솔직히 개쉽죠 당연히
올해 현장응시하신 분이면 그런 얘기를 꺼내실 수가 없을텐데
안쳐본새기가 말을 이렇게 하니 뭐 답변도 ㅈ같이 해드려야죠
누구나 계획은 다 있습니다 쳐맞기 전까지는요 ㅋㅋ
+ 님 글쓰는거 보니까 현역때의 저가 생각나네요
이번 생윤 잘본편인데 루소 응보 이런 건 정말 교과서에도 연계교재에도 웬만한 사설에도 다 없어서 판단 자체를 힘들게 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