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6670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https://orbi.kr/00071835854/ 한번만...
-
당신의 선택은?
-
롤 할 사람 7
없나요 ㅠ 즐겜
-
안녕하십니까, 건양대 의학과 25학번 새내기 여러분!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
아 맞다 3
오늘 화요일이었지 까먹을뻔했네
-
현재 추합 현황 0
현재 몇번까지 돌았는지는 진학사로밖에 확인 못 하는건가요?
-
중3 수학 고민 2
고1 과정 하는데 수학 쎈 다음에 적당한 심화 문제집 찾고있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
실시간 옯붕이 6
피아노를 얻었다 딲고 조립중이다
-
시험 안 본 과목 다 F 떴었는데 과목 하나가 D+ 였음. 이거 내 인생 ㅈ되게...
-
여기는 왜 이렇게 14
뭐만 하면 선민의식 ㅇㅈㄹ하냐 결국 메인글 댓글도 본인이 난독증인 건데 커뮤라 어쩔...
-
22수능 현역 - 충격이 컸던 국어 백지로 내고 93322 / 대학 없음 아직도...
-
작수 영어 2면 2
요즘 무슨 공부해야할까요 워마 하이스트 가지고 단어만 외우는 중인데 답변해주시는...
-
수특 회독이 의미 없는지 강사 분석서는 얼마나 봐야하는지 연계 주간지는 풀어야하는지...
-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출처는 '캡틴 아메리카'... 기자 '출국금지' 1
[파이낸셜뉴스] '12·3 비상계엄' 당시 ‘주한미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
대 찬 우 1
윈터스쿨 조교하는데 고삼학생이 상담따 자기는 심찬우가 너무 좋다고 김 모 강사...
-
미친 22 28 30 수문장 문제들 쏟아졌던 24수능 3개틀리고 연의 ㅋㅋㅋㅋ
-
지금 일클 연필통 원데이 풀고 마더텅 문학 독서 각각3지문 푼다음 영어는 조정식쌤...
-
아까 쓴 글이 묻혀서 일단 사탐런만 다시 여쭤봅니다 1. 목표 인설약 2. 24수능...
-
가고싶었던 대학에 못붙으면 그냥 다 끝 아님? 입시는 결과로 말하는건데
-
제발 내일 전추 6
제발요
-
캬 24때 수능 개쳐부수고 연의 현역으로 즈려밟은 ㅋㅋㅋ
-
진짜 힘들게 올라왔네요
-
추가합격 앞사람이 불합인 경우는 그냥 갱신을 안한거 맞죠? 추가합격 된거는 주작안되는거 맞음?
-
바로바로 포기등록이 아니라 의대는 두개정도 들고 고민하나요? 예비 1번인데 오늘...
-
리트가 평가원에 가깝나요 교육청이 평가원에 가깝나요 11
굳이 따진다면 뭐가 더 평가원스럽죠? 너무 의미없는 질문인데 궁금해서
-
오르비보다보면 "생지해,,, 두번해,,," 막 생지 찬양하는걸 많이 봐서 지구과학은...
-
성균관대 에너지학과 추합 몇점까지 돌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ㅠㅠ
-
오늘 3차 충원 몇번까지 붙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
물리력 따운! 4
담뇨단 비상!!
-
22수능급 독서나오시면 어떻게하심?
-
홍대 예비5번 0
낼끝나는데…망햇당 11명뽑음
-
잇올은 차로 40분이고 스카는 차로 3분 거리임 중간에 퍼질까봐 걱정돼서 잇올으로 갈까 고민됨
-
서성한이요!
-
일반적인 상식이나 통용되는 사실이라면 중국 반 북한 반이라 아니요겠지만.. 헌법...
-
아이스크림 먹으려햤능데 이 시발 하..ㅋㅋ
-
ㅇㅇㅇ
-
빙글빙글 돌아버리는 바람...
-
반추동물 라인업 6
1. 기린 2. 낙타 3. 사슴 4. 소 5. 양
-
괴식먹방 2
첵스초코에 프로틴쉐이크 넣음 씨발
-
이화여대식 921이면 어느정도 점수인가요 문과
-
처음부터 아예 딴데보면서 얘기하거나 얘기하는 도중에 너무 눈을 많이 마주치면 눈을...
-
헐 0
안녕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가천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가천대학생들을 돕기...
-
사람마다 부르는것도 다른것같고.. 몇월부터 몇월까지 무슨 시즌인지 알려주세요
-
치과의사 질문 받습니다 49
예비 치대생, 현직 치대생, 치대 지망생 등 아무거나 질문 하시면 답변 드립니다....
-
ㅎㅇ 4
-
재종왜다님 1
독재에서 냥냥하게 인강으로 1타강사나 듣지
-
질받해요 2
심심해요
그냥 이제는 대학생활 하시죠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내년엔 탐구 쉬울가능성이 높아서 할만할지도재수는 어쩔 수 없이 하신거 같은데 삼수도 실수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거라면 죄송하지만 결과는 비슷할거같아요. 본인 실력만큼 받아온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충분히 고민을 해보시고, 본인이 정말 미련이 남으면 하는거지요.
다만 그저 실수라고 치부하고 이번에도 비슷하게 공부를 한다면, 높은 확률로 비슷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한다면 실수 잡는 쪽으로 공부를 해야하겠죠?
수능때만 유독 실수가 많은 케이스라 감이 안 잡혀요
실수를 잡는 방법이 무엇인지 저는 모릅니다. 그저 역량 자체를 꾸준히 기르고, 매순간에 집중하려 애써보고, 실수를 심각하게 여기고, 나의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치밀하게 파고들어 보는 등의 과정만 알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한다고 해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이번 시험은 실수가 많은 탓이니 다음엔 잘 될거야’ 따위의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수 못고침
실수라 생각하면 절대 발전할 수 없음
실수라고 포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점수를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인정하고 모든걸 뜯어고치고 성실히 공부해도 성공하지 못할 수 있는게 수능인듯 합니다
지구는 2년하고 그점수면 버리시는게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