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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이랑 발이랑 코랑 분신 보면 키 190은 찍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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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ㅇ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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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 발은 존나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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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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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근데 몸무게가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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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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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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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장인 찾아서 함 물어봐야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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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링해야겟다 0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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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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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언제와요? 5
벚꽃은 못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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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키 1cm임 3
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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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외워야함 9
1001=7*11*13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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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이라 그런가 밤에는 아직도 겨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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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1때는 210cm는 찍엇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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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러가기로함 11
바지랑 데이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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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에 있는 유일한 마을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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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면 좋은 점 4
분신이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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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최애짤임 페이커 쪼낙만큼 좋아함 진짜 너무 귀여워 해보신분 있으면 후기좀 알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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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메인 저격이구나 13
근데 내 저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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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벌써 다 떨어지는거임? 봄 온 지 얼마나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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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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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가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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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수학에 All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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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들으며 담배를 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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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인마 0
뭔 새르비여 어제 4시에 자고 독재에서 지옥을 맛보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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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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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닭냄새남 이러다 날개도 생길 듯 우야노 우야노 우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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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 공부중 4
방금까지 쯔쯔가무시 했음 공부한들 뭐가 달라지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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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내년은 7
수학이랑 딸이랑 겜만 할 수 잇는 나로 만들어다오 그러려면 올해를 잘 보내야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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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6
그만하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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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재수 삼수를 쾌적하게 트라이하는걸 제도가 보장해주는게 당연했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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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25
해 뜨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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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디살지 9
속초?안산? 수원? 당진? 어디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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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래서는 졸업하고 뭐 얻어갈게 있나 싶어서 약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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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하려면 옯만추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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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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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없고 얼굴도 없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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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실까?! 8
자살하러. 왜 잘생겼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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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벡을 공간도형 2
좌표를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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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는 수면이고, 음 2교시는 수면 7교시까지 다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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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화학이어려워서울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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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내일 시험이니 이보다 좋은 글이 있을까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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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5시반에 잤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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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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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적으로 뭐가 다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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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3모 국어 1
아니 나만 그런건가 모의고사 그냥 A4용지에 뽑아서 풀다가 모고 종이 실제로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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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르겠고 일정짜는 거 처음인데 지켜질려나 모르겠음 7
그냥 갑자기 생각난 곳 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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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바로 나
그냥 이제는 대학생활 하시죠

내년엔 탐구 쉬울가능성이 높아서 할만할지도재수는 어쩔 수 없이 하신거 같은데 삼수도 실수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거라면 죄송하지만 결과는 비슷할거같아요. 본인 실력만큼 받아온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충분히 고민을 해보시고, 본인이 정말 미련이 남으면 하는거지요.
다만 그저 실수라고 치부하고 이번에도 비슷하게 공부를 한다면, 높은 확률로 비슷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한다면 실수 잡는 쪽으로 공부를 해야하겠죠?
수능때만 유독 실수가 많은 케이스라 감이 안 잡혀요
실수를 잡는 방법이 무엇인지 저는 모릅니다. 그저 역량 자체를 꾸준히 기르고, 매순간에 집중하려 애써보고, 실수를 심각하게 여기고, 나의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치밀하게 파고들어 보는 등의 과정만 알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한다고 해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이번 시험은 실수가 많은 탓이니 다음엔 잘 될거야’ 따위의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수 못고침
실수라 생각하면 절대 발전할 수 없음
실수라고 포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점수를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인정하고 모든걸 뜯어고치고 성실히 공부해도 성공하지 못할 수 있는게 수능인듯 합니다
지구는 2년하고 그점수면 버리시는게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