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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경영 2
747.7x 는 마음을 접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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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칸수 없애면 안되나 혼란가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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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까요 집은 대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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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금 한달이 걸리더라도 부모는 없애야겠구나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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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과행사 같은데서 24학번들이랑 잘 지낼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ㅠㅠ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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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 중앙대생 맞팔구 14
잡담 태그 잘 달고 친구해주면 여러분의 글에 정성스럽게 댓 달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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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어렵네 3
무지성으로 박으면 도박인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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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뱃 저번주 금요일에 신청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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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사 좆댓다 3
존나 먼 곳 됐네 룸메 찾으러 가야지.. 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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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가르쳐야하는지 모르겠음 나부터도 뭔가 정립된 거 없이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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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하루 100단어 이상 외우는 분 있나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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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보니까 그건 또 아닌가보네 내일이 진짜 마지막 날인데 내일은 좀 돌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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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주고 메가패스샀는데 수능만점받으면 1000프로 환급이더라고요 그럼 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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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돈으로 하던가 ㅅㅂ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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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일반으론 어느 라인인가요? 농어촌이라 일반정시를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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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빵공부 3
3일 전에 재수 공부를 시작해서 탐구는 2일에 한번 국영수는 매일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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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은 인간은 인간과 살아가는 존재임 N수를 한다는 자각 자체가 특정 집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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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빠지는게 0
앞사람이 전화받고 등록포기하거나 등록하면 빠지는거죠? 만약 앞에서 정원 다 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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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의 카카오톡 로고를 길게 누르시면 됩니다 두번째 방도 100분이 넘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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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6병 막걸리 1병을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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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을 함께한 친구인데..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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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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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작년이랑 재작년 어문 전출인원이 4명이고 통계 전입 인원이 15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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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원부터는 많이 어렵나요..? 작수 공통 3개 틀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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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하루 5시간 박은 재수 때보다 공부 아예 안한 군수 때가 더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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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사에 빠져서 인스타 돋보기 아사로 도배됬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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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 23
보통 얼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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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부산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부산대학생,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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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될애를 되게 만든다 <- 이 마인드만 버리면 됨 시범과외 해보고 고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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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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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볼 때도 잘 살았는데 하고난 뒤부터 뭔가 안하면 허전하고 심심함 옯창이라 그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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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격차 8
솔직히 메가만 있어도 사교육 의미없는거 같은데... 학원 다녀보신분들은 차이가 먼지 아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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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0-84점에서 못벗어나요 가장 가능성 있는 친구들 부류임 어느순간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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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망 붙었다가 2지망 추합돼서 여기 등록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3지망 먼저 등록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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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78명 뽑는데 예비 21입니다 낼막날인데 빠질까요? 떨어지면 수원대가야돼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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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료 보니까 탐구표점 학원 전체 수석이었어요 탐구 2개 합쳐서 145점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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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유서) 덕코는 라유와 평생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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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요한 건 바로 노무현은 살아있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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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친구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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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일은 없겠죠 ㅠ 컨설팅에서 합격확률 80퍼 이상이라고도 했는데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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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3장썻고 다 노예비였는데 지금까지 연락없는거보면 문제없겠죠 정시붙고 등록까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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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과선택 0
내일 추합돌면 공과계열 붙을거같은데 원래는 전자쪽으로가고싶었는데 it계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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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부러운듯 키배로 재미를 느끼든..
대학원 꼭 가야됨?
제가 개인사정으로 직종이 되게 제한되어 있어서 할수있는게 연구직밖에..
?? 무슨 사정이시길래
페이약사만 해도 워라밸 ㅆㅅㅌㅊ일텐데
몸 한구석이 broken이라 사람상대하는일을 못해유... ㅠㅠㅠ 식견좁은고3은 잘모르지만 연구직이 가장 폐쇄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굳이 대학원을 위한 재수는 비추하시는거죠?
아마 연구직은 설대 중대..이대(?) 말고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요..간다는 보장만 있다면야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라서 이런거 고려해서 고민해보세요
아하.. 조언감사합니다ㅠㅠㅠ
박사하게요?
아무래도.. 연구직이면 해야하지 않을까오 ㅠ
위의 사정 때문이라면 일단 학교를 1학기는 다녀보시는 거 추천해요 폐쇄적인 입시판 뜨고 사람 반년만 만나며 대화하고 선배들에게 질문해봐도 답이 나올 거예요 생각하는 것만큼 지금 상황이 암담하시지 않아요 그래도 정 수능치고 싶다하면 반수하시면 될 것 같고요
아 시야가 조금 넓어지면 생각이 바뀔 확률이 높군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장 안좋으신가 허허
제가 뭐 직업적인 상황은 같진 않지만 성적대는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반수했고 중약까진 안정적인 성적대가 나왔어요. 서울대는 깡표대학이라 불리한 상황이고요.. 정말 설약만을 목표로하신다면 1학기에 대학 다니시면서 수학공부랑 탐구 한과목정도 바꿔서 개념기출 끝내놓으시고 반수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1년 풀로 공부한다고 성적으로 직결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부담이 더 생기실 수도 있어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쌩재수보단 다들 반수를 추천하시네요. 기숙 들어갈생각까지 하고있었는데, 이생각은 버려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요ㅜ
네 그리고 저는 진로를 늦게 정해 생2를 안 해서 높공 2차떨 했었는데 다른 수도권 약대보다도 서울대를 가고 싶은 마음이 더 있어서 너무 상실감이 컸었어요. 그래서 그냥 바로 반수해야지 생각하고 겨울때부터 조금씩 공부하긴 했습니다. 근데 막상 반수반 학원 다녀보니까 반수반 다닐 때 훨씬 성적이 많이 올랐고 겨울에 상실감 느끼면서 공부했던 건 되려 저를 더 쉽게 지치게 했던 것 같기도 해서 후회하기도 햇습니당. 너무 떨어졌다는 거에 집착하지 마시고, 윗분 말씀처럼 대학 가서 사람들이랑 어울리시고 다양한 경험 해보시고 나서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원래 1학기 무휴반 한다고 하면 수학 위주로 공부하는 게 맞는데 저는 이걸 몰랐어서ㅠㅠ 공부하신다면 수학 과외같은 거 잡으셔도 좋고 탐구 바꾸시는 걸 추천하는 이유는 서울대에만 포커스를 맞췄을 때 물1화1은 불리하긴 해서 추천드리는 겁니당.) 화이팅하세요 !!!
20살이신가... 수도권 약대라면 무조건 다니고 반수고민! 애초에 수시로 다시 지원을 하실거라면 더더욱 다니면서 준비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냥 만족하고 다니는 것도 솔직히 좋죠 ㅎㅎ
네 올해 수능기준 현역이고, 내년에 설약을 노린다면 정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수시로 간 대학 1학기는 다녀봐야겠네오.. 감사합니다
약대생인데 지나칠 수가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1. 대학원 가는 약대생 자체가 거의 없어서, 약대 대학원에 약대생이 가면 대부분 받아줍니다.
수도권 약대라고 하셨는데, 만약 기회가 되신다면 6학년 선배들한테 물어보세요. 동기들 중에 대학원 가려고 하는 사람 몇 명이나 있는지요. 30명 중에 2명 나와도 많은 겁니다. 서울대랑 성균관대는 그나마 대학원 진학율이 좀 높은 편이지만 아무리 높아도 30%도 안 될 겁니다. 그래서 타 약대 나와도 서울대 약대 대학원 가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아요.
사실 대학원은 들어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적성을 제대로 찾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후 잘 졸업하는 게 진짜 중요한 거죠.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분야의 랩 들어갔다가 시간만 버리고 나오면 그게 진짜 문제입니다.
2. '몸 한 구석이 broken'이라는 게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서 확언하긴 어렵지만, 유독한 화학물질 있는 대학원이 사실 약국보다 몸에 더 해로울 거예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약대 졸업하고 공무원 되는 길도 있어요. 식약처, 건보공단, 심평원, 복지부 같은 국가직으로도 갈 수 있고, 지방식약청이나 보건소 같은 지방직으로도 있죠. 신입이 바로 6급으로 임용될 수 있는데도 사실 여기는 공무원하려는 약사 자체가 너무 없다보니 지원하면 사실상 다 붙어요. 국가기관이다보니 아무래도 규모가 작은 약국, 병원보다는 신체적으로 약한 부분이 있는 분들에게도 근무환경이 맞춰져 있어요. 휴직도 어느 정도 유연하고요. 제가 글쓴분 몸 상태를 잘 몰라서 확언하긴 어렵지만 이런 길도 있다는 걸 아셨으면 해서 길게 적어봤습니다.
아.. 진짜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3년동안 너무 좁게보면서 살아왔나봐요.. 제 생각보다 더 많은 진로방향이 있군요! 점점 수능판은 뜨고 그냥 주어진 대학 다니면서 전공공부를 더하자는 쪽으로 기우네요. 말씀 너무 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서울대 2차떨은 면접차이가 아니라 1차성적 차이일 가능성도 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