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수 비용 180으로 의대 붙으면 돈 아껴줬다고 생색내도 된다 vs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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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공대 다니다가 반수 결심, 부모님 격한 동의 + 전폭적 지원 약속 후 1년 반수 시작
메가패스 50 + 책값 100 + 원서비 30 말고 쓴 돈 없음
이 상황에서 의대 붙으면 돈 아껴줬다고 생색내기 ㄱㄴ?
수능 끝나고 내 이름으로 돈 들어가던 적금 400 깨서 받았는데,
부모님이 지인들이 수능 응원한다고 준 10만원에서 5만원 떼서 주고, 면접 숙소비 내가 내라 하고, 자동차 보험비도 내가 내라고 하고(이건 화내서 부모님이 냄), 옷 내 돈으로 사고(재수하면서 1년동안 옷 한 벌 안 삼), 뭐 돈 쓸 일 있으면 계속 400줬으니까 네가 내라고 막 그래서 남들은 재수학원에 몇천 박을 때 독서실 알바 하면서 200으로 공부해서 최저 다 맞춰왔는데 양심이 없는 거 아니냐고 화냈는데 어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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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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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는 참 높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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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똥은 부담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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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나 물2는 허접이라.. 지2에 관해 궁금한 거 있으신 분들은 뭐든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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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질받 7
아무거나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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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영화 재밌는거같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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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땅에 떨어진 거 몇 초 안에 주워먹는 게 ㄱㅊ음? 23
전 그냥 길바닥에 떨어져도 10초 안에 주우면 ㄱㅊ다고 생각함
생색은 뭐좋을거라고 냄
내는건자유인데
내서얻을건감정소모뿐일거같아요
현우진의 명언이 떠오른다..
나중에 벌어서 갚으면 되잖아ㄱㄱ
양심 없다는 말은 좀 상처일듯
따로 용돈은 안받아요?
밥값 말고 안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