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통학, 기숙사 그리고 자취의 각 장단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070465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과기대생, 과기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ICT융합공학과 23학번 OOO입니다!
오늘은 과기대의 학우들에게 통학, 기숙사 그리고 자취의 각 장단점에 대해 전해 드리고자합니다 :)
저는 1학년 1학기에는 용인에서 공릉까지 편도 2시간 거리를 통학했고, 1학년 2학기 때에는 반지하 자취방에서 살았고, 2학년인 지금은 1층 자취방에서 살고 있어요.
본격적인 자취 꿀팁을 소개하기에 앞서, 통학과 기숙사, 그리고 자취의 각각 장단점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통학의 가장 큰 장점은 월세나 기숙사비가 나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확실히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겠죠? 게다가 부모님이 계시는 본가에 살면 식비, 난방비, 전기세 등 자취하게 되면 부가적으로 나가게 되는 돈들이 덜 나가기 때문에 돈을 모으기에는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무조건 통학이 나쁜 건 아닙니다! 1시간 정도는 통학하는 동기들도 많고, 통학 시간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틈새 복습 시간으로 활용하기에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통학의 가장 큰 단점은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2시간 통학을 하면서, 정말 체력의 한계를 느꼈던 것 같아요. 시험기간이 아닐 때는 그나마 다닐만해도, 시험기간에는 시험 공부하느라 시간이 부족한데, 남들 공부할 때 4시간을 통학시간으로 버려야 하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게다가 저는 교통비도 한달에 18만원정도 나왔기 때문에, 무조건 자취나 기숙사를 선택해야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숙사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이 보장되는 학교 안에서 난방비나 전기세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취를 하면서 간간히 느끼는 점은, 새벽에 집에 갈 때나 밖을 돌아다녀야 할 때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아파트 단지나 학교 안처럼 완전히 마음을 놓고 다니기에는 조금 겁이 나더라고요. 그러나 기숙사는 학교 안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안전이 보장되고, 갑자기 아프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도움을 청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여름 같은 경우에는 에어컨 때문에, 겨울 같은 경우에는 난방비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기숙사는 이러한 비용은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기숙사의 몇몇 단점을 생각해보자면 대부분 2인실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같이 한 방을 써야 한다는 점과, 일부 기숙사의 경우 공용샤워실과 공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있을 것 같아요. 예민하지 않은 친구들은 괜찮지만, 잠자리에 예민하거나 편안한 것을 중요시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자취를 더 좋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취입니다! 자취의 가장 큰 장점은 혼자 살 수 있고, 집에서 편하게 취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저는 자취를 하면서 식비를 더 절약시킨 편인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자취방에서 직접 도시락을 싸서 점심에 먹었기 때문에 점심때의 식비를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취방에서는 전기장판도 사용할 수 있고, 생활의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대부분 학생들이 자취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취의 장점이 큰 만큼, 단점 또한 크겠죠? 자취의 단점은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화장실 청소, 옷 세탁 및 정리, 요리 등을 스스로 모두 책임지고 해야 합니다. 특히 반지하 같은 경우에는 곰팡이가 피지 않게 두 배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여러분이 통학, 기숙사, 자취 중 어떤 길을 택할 지 고민할 때 이런 각각의 장단점들을 잘 고려하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본격적인 자취 꿀팁 및 주택청약, 지원 등의 꿀팁 등을 전해드릴께요!
예비 과기대생이라면? https://fresh-seoultech.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합격한 동기를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과기대합격, 과기대25학번, 과기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실모 기준으로 킬러 22 28 30같은거 풀땐 최대 한문제당 6분컷 나는데 준킬러...
-
야식포함해서 요며칠간 하루 3000칼로리는 쳐먹은듯
-
조졌다
-
가장 쉬운 지문들 몇개 알려주세요!
-
다들 잘하는거나 잘난거 하나씩은 있던데
-
스텔라이브 봐야지.
-
안녕하세요. Zola임당^^ ebs 수특 자료 체크 포인트 정리한 것입니다. 수특을...
-
피비방에서 대학교재사는 거 아낄려고 칼라로 pdf인쇄했는데 65만원 나옴 ㅅㅂ
-
오늘은 힙찔이 스타일 굵은 반지에 카고 바지 으흐흐
-
벵기감독 자꾸 인터뷰마다 팀은 최상위권인데 본인탓이다 본인탓이다 이러고 있길래...
-
얼마나와요?
-
서울 버스 서울이랑 서울 버스 강남이랑 ㅅㅂ 번호가 겹치면 어카노 ㅗㅗㅗㅗㅗㅗㅗㅗ
-
내가 탈 버스가 이 버스가 아니네? 분명 번호도 같고 정류장도 같은 거 같았는데
-
국어 94(독서 2틀 쇼발) 수학 64 (3모때 5였는데 오르긴한듯 찍은거 1맞)...
-
질문질문받습니다 4
별로없을거 아는데 그냥 합니다
-
멋있네요 맨날 테레비로만 보던 곳 입갤
-
절반은 20점도 못 맞는데 1등급은 딱 한 개 틀리는 과목
-
고2때부터는 모의고사 수학 5등급에서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생각한 건...
-
문제가 잘 풀렸어도 모든 강의 다 수강해서 우진쌤이 푸는 방식 배우는게 좋겠죠?
-
수능국어 스텝1 비문학 1주차-철학 2015 수능B 신채호의 사상 2006 MD...
-
ㅈㅅ 2
ㅈㅅ
-
현재 수1, 수2 시발점 끝내고 쎈 건너뛰고 바로 마더텅 가려는데 괜찮을까요?...
-
트럼프 “비욘세, 해리스 지지하고 153억 받아…수사 요청할 것”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지난해 대선 당시 경쟁자였던 카멀라...
-
예로부터 양은 남자 음은 여자를 표하는데 원래는 음과 양 각각 따로만 다녔는데...
-
제가 adhd로 공익 판정이 났습니다. adhd로 공익 판정을 받기 매우 어렵다고...
-
숭입 오르비꺼라 1
넵
-
ㄷㅂㅇㅅ ㄷㅎㄱ ㄱㅂ ㄸ ㅈㄷ~
-
수1 시발점 뉴런 11
수1 개념원리랑 마플 시너지로 한번 했는데 시발점 듣는게 좋을까요 뉴런 듣을게 좋을까요?
-
꼭 이루길 그 약간 주변에서 어머.. 뭐야? 혼자왔나봐.. 불쌍해.. 이 표정을 느끼고 싶달까
-
우웅~
-
설치 컷 개높네 0
작수 언미물2지2 기준 영어 2등급일때 국수탐 다맞으면 설대식 425.1인데 설치...
-
방탄숲은 없음?
-
이건 내 자산이 될 것 같아서 하는 중
-
죽지 마 뉴진스 아니 어떻게 3년(실제로는 2년 채 안 되지 않나...)밖에 안 해 돌아와줘
-
수학황만 5
드릴 풀고 이해원이나 문해전 풀거같은데 시즌1부터 풀어야할까요 시즌2만 풀까요
-
현대에서 b나 c중에서 무조건 나오니까
-
이순신 장군님이랑 세종대왕님 뵈고 경복궁도 갔다 왔으니 이번엔 한옥마을이랑 해방촌...
-
프미 1
프로미스나인 최애
-
취직을 해버려따
-
https://naver.me/Fm3cGahe 양당에서 저런거 대응할 사람 없음.
-
국어2개 수학2개 영어2개 물리는 선택한거 자체가 실수 만약 경제를 했다면 4문제...
-
이감 3-1 1
아니 좀 기분 나쁘네 그래도 첨으로 92점 뜸 ㅅㅅ
-
수특 작품 a, bb등으로나눈 한장짜리 종이가 있다는게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아시는분?
-
안녕하세요 강원대 삼척 다니는 학생입니다. 원래는 반수를 생각이 없었는데 아예...
-
알고보면니가젤불쌍해
-
감 다 잃은거 같아서 도전해보는게 맞는지 고민되네요 3모 푸는데도 국어 1 턱걸이...
-
2026 강대 서킷 2회 54분컷 10/10 12:S_9인데 왜...
-
아이패드 미니7으로 메가스터디 인강 들을려는데 괜찮나요?
-
문제 풀 때는 어쩔 수 없는데 인강들을 때 자세가 중요함. 근데 자세는 무의식적인...
-
10시3분 다음게 10시15분 ㅋㅋㅋㅋㅋ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