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제대로 잡는법 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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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예비 다 떨어져서 전문대 다니다가 현타 쎄게 맞아서 나이로만 따지면 4수 시작입니다. 아마 제가 모은 돈이랑 부모님 지원 최소로 해서 할거같아요
현역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뭔가 공부 자체가 막 어렵고 힘들다기 보다는 지루함이 최대치를 찍습니다. 또 아 공부 안해도 평타는 치는데 굳이 몇달을 공부해야해? 이러고 또 좋아하는건 미친듯이 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막상 시험들 보면 앞선 개같은 마인드에 비해 괜찮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저딴 마인드로 공부하다가 대입 개같이 망했습니다^^,,ㅎㅎㅎ
뭔가 이번에 현타 쎄게 맞기도 했고 다니던 대학에서 일이 생겨서 다시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정신머리 잘 잡는법이 있을까요….. 진짜 마인드가 개 썩어빠졌어서
요즘 성실히 하고 있기는 한데 진짜 또 저딴 마인드 발현 될까봐
정신 제대로 잡고 집중 제대로 하는법 물어봅니다…,,,,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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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2월까지 있는 힘껏 6교시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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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아닌가? 상대적으로? 갠적으로 이구간대는 작년보다 훨씬더 씹헬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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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운전병 입영 예정인데 현실적으로 몇월부터 공부 시간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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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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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아니면 보통 의대생들 휴학하면 뭐하고 사나요 과외나 여행, 반수 정도 하고 지내나요?
그냥 본인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들을 보세요. 좀 우울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눈을 ’평균‘에 두는 것보다는 훨씬 나음. 그리고 운동을 하셈. 4수는 3수랑은 많이 달라요. 좀 많이 지치고 특히 공부가 지루하다고 느껴지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