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지하게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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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이 고민을 수능으로 잠깐 덮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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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40분 도착인데 퇴계인문관까지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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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갈때 물2/기하/확통 안하고 가면 적응 힘든가요? 기계나 전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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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균형 이나 농어촌 쓸수 있는데 화작:79 (3) 기하:77 (3) 영어: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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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성적이면 인설약이나 최상위 약대 다 가능한가요? 치한수도 알려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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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해줘 4
안하면 나 몬자..
수능 한번더 보면 1년 더 의미있게 살수있음
그럴땐 고기를먹어봐
ㄹㅇ 왜 살아야 하지
수능 보려고
저도 그런 느낌 자주 있었음. 약간 무기력한 느낌일거 같은데 겨울에 도파민 분비량이 더 적어서 그런듯. 근데 수능 목표한 만큼 맞고 자유를 얻으니 무기력증 다 사라짐.
저도.. 뭔가 몰두할 게 없으면 ㅈ살마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