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한의대생 삼수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002753
지금 나이는 스무살이고 올해는 수능을 보진 않았지만 내년에 수능 볼지 고민 중인 지방 한의대생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인간관계가 좋지 못해서 학교를 다니기 힘들 것 같아 내년 수능을 준비해서 의치대로 옮길까 고민중입니다. 수시고 지역인재라 최저만 맞출 계획이라 정시보단 낫지만 나이가 삼수이고 미필이라 만약 이번에 실패하면 인생이 많이 힘들어지게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ㄱㄴ
-
위치를 특정할 수 없군요.
-
(기?만) 이거 갈 수 있어요? 이거 진짜에요? 이거 갈 수 있어요? 이거 갈 수...
-
네.
-
건대 ㅋㅋㅋㅋㅋ 0
영어 4 받으니까 건대 말고 쓸데가 없었는데 그게 나만 그런게 아니였네 ㅋㅋㅋㅋ...
-
네
-
나 솔직히 8
애니프사 하고 싶은데 뭔가 마음에 드는 프사를 아직 못 찾았음
-
현 고2 국어 0
고전소설 풀 때 도대체 어떻게 푸는거죠? 이번 국어도 풀어봤는데 정을선전만 3개...
-
으어 2교시니까 8
맥주 두캔~ 일교시면 한캔 기적의 계산법
-
백분위 99인가여 98인가요 아 근데 지구 망해서 ㅈ같네..
-
가채점 지금 진학사나 메가에서 점수 주는 거 확통틀이면 표점 우세한 거 반영되어있나요?
-
오르비가 좋아 21
수능판 떠났는데 왜 계속 있냐는 나쁜말은 ㄴㄴㄴㄴㄴ
-
경북의를 써야 한다는 게 왜 갑자기 지금 생각나는데
-
불안해서 텔그랑 낙지 계속둘러보고잇네…ㅎㅎ
-
제목 그대로입니다 지금은 백분위 95~99정도 나와요 방학동안 뭘 해야 할까요?...
-
두원공대한의예과 0
케인tv
휴학하실건가요?
내년 1학기부터 휴학하고 공부할 생각입니다
드가요 걍
지방한에서 인간관계 문제 있으면 다니기 힘들죠 아무래도 많이 폐쇄적이니깐요 예2때 해부하는 학교시면 휴학하고 반수 추천드립니다
숫자도 적은 학교라 많이 힘들더라구요.. 삼수했을 때 실패해도 전적대는 다시 못돌아올 것 같아 고민입니다..
일단 하는게 좋아보이고요 실패했을때 바로 돌아오기 어려우시면 군대 갔다와서 복학하는거 추천 드립니다
단순히 인간관계 문제라면 군대를 먼저 다녀오시는것도 방법일수 있어요. 요즘은 메디컬 군복무기간 단축하려고 재학중 군입대 많이 해요, 군에서 시공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보면 도움이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