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발표날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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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날엔 아마 바쁘지 않을까
논술날도 성급하지 안 그래
(성적)발표날은 뭔가 어정쩡한 느낌
(수시발표)확인 전엔 그냥 내가 왠지 싫어
우~ 다음 주 수요일
우~ 수요일에 시간 어때요
담주까지 기다리긴 힘들어
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mind control)
일분 일초가 답답해
이 논술 도대체 뭐야
최저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겠어
온 종일 내 맘은 저기 논술합격 위에 올라타
정시 성적보다 한칸더 가까이
우~ 이번 주 수요일
우~ 수요일에 시간 어때요
딱히 떨어지고 싶은 대학은 없지만
딱히 붙고싶은 대학도 없지만
담주까지 기다리긴 힘들어
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mind control)
일분 일초가 답답해
배치표 도대체 뭐야
간판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겠어
온 종일 내 맘은 저기 주요대 위에 올라타
학과를 버리고 좀더 가까이
나 뭔가에 홀린 것 같아
이 학과 도대체 뭐야
도대체 쓰지않고는 못 배기겠어
돌아오는 이번 설날에 또 만나요
그 날 제발 좀 용돈좀 더줘요
발표가
더 가까이 더 가까이 와요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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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교 수시이월 10
54명 나왔는데 너무 이렇게 많으면 상위권 입장에서 사람몰려서 불리해질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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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이월인원 -4 됐네요ㅋㅋ하... 이거 수시에서 초과해서 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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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한데 수시이월 ㅋㅋㅋ 제발 알려주세요 아무도 모르는건가 대학에서 비밀로 하는거에요? 0
최저를 맞춘사람이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말도 안되는 생각인가... 그럼 왜 수시이월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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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이월있잖아요. 제가 93 100 89 41 41 등급컷 21223인데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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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이월있잖아요. 제가 93 100 89 41 41 등급컷 21223인데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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