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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새내기 게시판에서 내가 아는분들 닉네임을 볼줄은 몰랐지.. 전 안유명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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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야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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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궁금 24년 하반기에 곧 결과 나올거라는 말을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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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0
기균 농어촌 이런 특별 전형은 조기발표 가능성 아예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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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반영비율 하나 정해서 점수 높은 애부터 한 명씩 학교학과 골라서 대학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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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를 찾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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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추합 1
14명 뽑는과에 예비 10번인데 힘들까요? 과는 서울에 있고 핵심 서양어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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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왜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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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볼때 틀려도 괜찮은 문제임? 물론 공부할때는 뜯어봐야겠지만 역대 수능 보기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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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빈손으로 가야하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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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배지 보이나요? 13
테스트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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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주는 지났는데 대체 언제 완료 되는거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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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인데 이런 대형과는 몇명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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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이런거 따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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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학반수 팁좀 5
국어 <- 이 녀석은 그냥 평상시에 책 읽으면서 체력관리 수능 직전에 되서야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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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경제 쓰신분 2
혹시 최초합컷 어느정도인지 아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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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장학금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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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 컴온!!! 3
667~670에 1점대 내신으로 가뿐히 입성 보환융, 한문학과 뜨거운합격의 역사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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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나여? 윗표본인데 빠질수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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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학부대학 0
예비번호 몇번까지 주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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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흐흐흡 너무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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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두개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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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일 안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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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8
셈퍼 7이엇고 99퍼 min도 12였는데 16번 받음 이게 말이되냐 다들 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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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네요 오늘은 부모님께 맛있는거 사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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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olster가 수원특례시와 함께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MOU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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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올해 나군 지사의 그거 모집인원 23명인곳 마지막 업뎃후 실시간으로 한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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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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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논술 떨에서 SI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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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과 빵난과들은 많은데 내 사범은 폭이났구나 0
인생.... 3수해이ㅏ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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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에서 25학번 아기독수리들을 환영합니다 ⭐️ 0
⭐️ 연세대학교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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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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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계산기 4
99퍼 범위에도 안들어올만큼 예비번호가 뒤네요..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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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냥 읽는 스타일이라서 김동욱T 정석민T 들으려다가 인강은 주간지도 없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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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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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24수능 원점수76 백분위89 재수25수능 원점수88 백분위97 삼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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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중에 올해 군수로 건동홍 성적 띄우고 원서 못 쓴 대깨고전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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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정시 장학금 발표는 이미 나온 건가요 아니면 2/7에 나오는 건가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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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7
장학금은 못받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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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전자공 9
최초합 컷 몇점인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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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보정관 0
빠지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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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끼가 안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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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떴다!! 24
지구환경과학과 지축을 박차고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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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끝에 고대 전전 최초합 했습니다.. 정말 믿기지 않네요ㅠㅠ 그리고 첨언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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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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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히히히 5
안정 뜬 문사철 과감히 버리고 갈겼는데 문닫고 들어가네요 ㅠ 모두 대박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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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은 bb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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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쵸 다 아닌것같은데 누가 좋다고 독을 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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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자꾸 5칸 떠서 불안해서 사회학과로 낮출까 고민했는데 너무너무...
대학에도 그정도로 양질의 인맥이 있는지 의문
적어도 고졸이 알바,인스타,국비교육학원 등에서 만나는 그 나이또래 친구들보다는 목표가 명확하고,진취적인 사람들이 많지 않나요?
당연히 많지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의 비율이 좀 더 높다뿐
인맥 형성은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특히 시립대시면 사실 서성한이랑 사람들이 그렇게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요
5수이상이면 스카이가도 나이때메 학벌 메리트가 많이 떨어져요
동생은 대학 네임벨류보다 그급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인적인프라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문과로 로스쿨,취업 생각도 없다고 하는데 좋은 대학에서 양질의 사람들과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나 뭐라나..
학술동아리나 학회의 목적이 취업에 도움되려고 하는건데 주객이 전도된 것 같습니다..
집안이 금수저인가요? 로스쿨/취업 생각이 없으면 동생분은 어떻게 돈을 벌 생각이신지 궁금하네요
이미 주식으로 3억 굴리고 있어요.
금수저는 아니지만 주식매매는 잘하는 것 같아요
재수학원도 일절 지원 안받고 주식으로 번 돈으로 해결 ..
글 목록 보니 본인 얘기이신거같은데
저라면 멈출 것 같습니다
인맥이 어쩌구를 떠나서.. 언젠가 갈수만 있다면 의미가 있는 말이겠지만 올해 다시 보면 스카이 간다는 보장이 있냐구요 ㅜㅜ 저도 인맥때문은 아니긴 한데 많이 고민해봤는데.. 다시해서 붙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의미있는 고민이지만 그게 아니기땜에..
그정도 나이면 현실을 느끼고 그만 멈출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또 한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나이때매 학벌 메리트가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엥 주식으로 3억 있으면 뭐 알빠임? 하고싶은거 하라고 냅둬요
군대는 갔다온건가요?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중요합니다.
물론 박람회, 컨퍼런스, 학원 등을 통해 양질의 인맥을 얻을 수 있기는 합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스스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게 흠이죠.
반면 학교는 동아리, 학과생활 등 사적이고 일상적인 자리에서 관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저는 영재고에서 친구들과 같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교과외의 다양한 지식 - F12개발자도구 사용, 크롬 확장프로그램, 인공지능 코딩과 개발, 기억술과 기억의 궁전, 학부 유학 준비 절차, 개인연구와 논문 학회발표, 천외천 인재들의 실력 등등 수없이 많은 시야의 확장과 팁을 얻었어요. 스스로는 알 길이 없고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이런 게 있어?'처럼 생각조차 못하다가 주변인들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이고, 학교처럼 일상에서 가깝지 않은 이상 알기 힘들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