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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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수능 망치고 그냥 무기력했음
전역할 때까지 공부 안 했고
전역하고 본가 있을 때 덥다는 핑계로
전역해서 쉰다는 핑계로 공부 안 함
깔짝깔짝 해오긴 했는데
결국 올해도 수특수완 다 안 보고 감
기출은 했냐? 잘 모르겠음
그래서 결괏값에 억울하진 않음 여전히…
그냥 중간중간에 과거와 미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니까
더 하기 싫고 그러기도 했음
사실 지금 대학 다니는 것도 되게 과분한 일이라서…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수학은 근데 좀 깨달은게 그냥 풀 줄 아냐 모르냐가 중요하고 문풀량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은 듯
국영수는 병장처럼 탐구는 일병처럼 하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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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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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노란색 4
쓰고십다..ㅠㅠ 왜그러는건데 색깔좀 바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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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번 넣어봐주세요.. 지금 어떤지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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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딩때까지 운동부하면서 1년 꿇어가지고 03이지만 22에 현역으로 첫 응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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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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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갈데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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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본 고2 모고가 455 나왔으면 개념+기출(2,3점)만 돌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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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백분위89 0
지금 미적분백분위89는 원점수 몇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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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존나 더러워짐 이젠 일 안하지만 아직 신경질적인게 남아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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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도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도 전업은 아니지만 함께 하겠습니다
딱 하루 1시간씩만 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