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생 마지막 수능 사탐런 진지하게 하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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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전역하는 군수생입니다 (내년 수능이 인생의 마지막 수능)
1순위 한의대 등 메디컬 2순위는 sky 공대가 목표입니다
올해 7월쯤 군생활에 적응을 어느정도 해서 공부를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고
8월부터 틈틈히 수학 뉴런하고 과탐(화지)개념만 돌렸습니다
수능 성적 원점수
국어(화작) 98 - 고정1나오기는 함
현역 재수 때도 문법공부하기 싫어서 화작이었는데 백분위97아래로는 안가봄
이때까지 6,9,수능 외에는 문제안풀어봄 EBS도 안삼
올해도 처음 풀어본 국어 지문이 수능임. 표점때메 언매하고 싶었는데
문법이 노베고 올해는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화작으로 응시했음
내년에는 언매로 바꿀 생각
수학(미적)84 - 뉴런1회독(시냅스까지)만 했음 어려운4점은 못품
평가원 기준으로 높2~1컷 지박령
영어96 - 영어도 공부 아예 안함 영어는 고정1
한국사-47
화학1- 37점 평소 40초반
지학1- 34점 평소 40초반
사탐으로 변경한다면
1.하나만 바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둘다 사탐으로 해도 목표대학을 지원가능한가요
2.어떤 과목으로 바꾸는 게 좋아보이시나요
고등학교 때 통사 이후로는 사회는 아예 몰라요
독해는 자신있어요
마지막 수능이라 정말 간절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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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면 하는게 좋아보여요 한번 찍먹해보세여
사탐 만만이 보면안됨 과탐한거보면 ㄱㄴ할듯
당연히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