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무서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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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 당일
수능문제 마주친 그 새로운 느낌과 벽은
차가웠던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기운이 찾아옴과 동시에
싸악 사라지고 다시 3월이면 개념공부 하고싶어지고
6평 또 할만하게 나오면 다시 투입되게 됨
그 당일 풀었던생소함, 좆같음, 사설스러웠던
그 느낌은 기출문제집으로 보는 순간 싸악 사라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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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거의 안하고 친게 이정도면 킹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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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컷 예상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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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라 그나마 진지해서 안웃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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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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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잡아주세요 4
화작 93 미적 96 영어 1 생1 44 지1 39 중대에서 무휴반했는데 탈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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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때도 답 많이 갈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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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 씾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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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42 4
42인데 2는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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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사문 48 44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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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ㅋㅋ 1
뒷통수가 얼얼 정법이라도 50이라 다행 근데 진짜 정법 5번 뭐임 개당황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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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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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김종익쌤 목소리가 풀면서 들리고… 새로운 제시문이랑 선지였다는 사람들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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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입시인데 이과쪽은 제가 몰라서.. 의견 부탁드립니다 교차도 생각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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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4년만에 하려니까 빡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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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컷 떴다 2
사실 안떠도 5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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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