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풀면서 느낀 생각(해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931483
<3번>
소거법 했음
4번 ㄹㅇ 왜 답인지 잘 모르겠다 나중에 찾아봐야지
<6번>
윤사에서 되게 간만에 보는 유형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쉽게 줬다 싶음
<7번>
결국 ㄷ이 맞냐 틀리냐 싸움인데
‘무조건’이 상당히 거슬렸을 것이지만
성리학자라면 동의할 수밖에 없는 게 성발위정이고, 마음의 작용이 정을 지칭하기에 옳다.
<10번>
아무 생각 없이 1번 찍고 넘길 뻔했음; 을 제시문 잘 봐야…
<11번>
솔직히 ㄴ 처음 봤음 (연계인가 생각도 들었다)
근데 ㄱ 무조건 아니고 ㄷ도 아니기 때문에 ㄴㄹ일 수밖에 없음.
<13번>
3번은 오히려 정약용이 비판하는 부분에 가깝고
2번 4번 놓고 좀 고민함
‘자유 의지로 부여된 천명’ 이게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음
<15번>
3번… 이러니 윤리 말장난이라는 소리가 나오지ㅋㅋ
<16번>
내가 애정하는 중관유식.
ㄱ이 좀 헷갈렸을까 싶지만 나머지가 너무 확실함. 수특만 읽어도 맞힐 듯. 확실히 좀 봐준 느낌 있음.
<17번>
이게 오답률 1위이지 않을까?ㅋㅋㅋ
4번은 나 대학 와서 알게된 건데 중졸들 보는 시험에 나와도 되는 것인지 나는 모르겠다…
<19번>
뭔가 여기도 슬슬 선타기 하는 것 같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비문학이든 수학이든 내가 더 생각하고 고민하고 시도해보고 문제들 끼리 유사점,...
-
..
-
재수생 공부할 장소 좀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이사를 가는데 어느 학원에...
-
안뇽 얘두라 리비와쪙 심찬우 선생님의 클래스 100번째 강의 완강 기념 100시간...
-
나였으면 설대가서 "야 이 S잡대따리들아 이 SS대 형님한테 대가리...
-
알텍 개때잡 0
개때잡 취집공 빼고 ㄹ은뒤에 알텍 넘어가면 별로인가요?
-
연료 구입 완료 2
달려보자
-
옛날 수능 탐구 영역 신유형은 어떤 식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의 수능 신유형은 딱...
-
보나마나 345쯤되는 현역수시담뇨단들일텐데 걍 인생이 존나 부럽다
-
중학교땐 역사교과서 본문이랑 각주 싹다 외웠었는데... 이젠 짧은것도 암기하기 힘들어요
-
확통 4
미적 몇틀이 확통 몇틀이랑 똑같음? 활통런 ㅇㄸ?
-
1.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미소년이다.(작고 어림) 2. 힘 조온나쌔다 악력 80...
-
(퍼옴) 가슴수술 후 통증 확실하게 체크하는법 ㄷㄷ.jpg (체크하는 보법이 남다름;;) 0
여유증수술 통증=케바케라길래 진짜 그런지 유튜브에서 실제환자 대상으로 조사를 함...
-
그래서 우린 헤어져야만 했으니까
-
아아 깨달았다. 0
미적이니 기하, 확통이니 과탐이니 사탐이니 따지고 런각 재면서 시간 날릴바에는...
-
상중하는 좀 비싸서 베이직으로 할까 하는데 이거면 개념 충분한가?
-
이번에 고2로 진학하여 처음 물리 공부를 해보는데 강사님을 누구 들을지 잘 모르겠어...
-
좋은 칼럼글에는 무조건 좋아요를 누르도록.
-
엽기카와 매뉴얼은 기괴하고 괴상한 수학 풀이법을 소개하는 유?익한 칼?럼...
-
뿌직 뿌지직 1
방구 뿍뿍
-
이거 저만 이런가요??? 하,, 왤케 공부만 시작하면 몸이 아프지 2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면 막 기분좋고 ㅈㄴ 서울대갈꺼같고 그러는데 책에 집중하기...
-
생각의 발단 문학 필수임? 국어 4정도임 필수 고전시가만 하고 생각의 전개 가도 되나
-
꺼져 난 entp가 지배한다.
-
2022때와 마찬가지로 수능 냄새가 풀풀 나는 문제 복기는 내가 한게 아니라서...
-
으흐흐 2
으흐흐
-
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
뭐 들어볼까요 시발점 그냥 들으면 되나요
-
반갑습니다. 오늘은 필자의 과목별 접근법과 인강추천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필자는...
-
?
-
하루치 끝내는데 시간 얼마 걸리심? 1시간만에 끝내면 기출분석을 안하는건가
-
Former Turkish PM's arson admission fuels anger 0
2011.12.26 https://www.ekathimerini.com/news/137956
-
도덕적으로 성인이 저런 깽찬치먄 안되지만서두 6명 친구끼리 술먹고 중앙대 바보...
-
살려줘요 0
더이상 약이랑 싸우고싶지 않아요 이거 먹어서 깊은 잠도 못자고 꿈도 점점더...
-
점메투 2
ㅈㄱㄴ
-
친구 0명임
-
연잡대 최저 없어져서 2학기부터 놀아야 하는데
-
무조건 2Q로 질문함뇨 질문 졈 받아 주살 분
-
19학년도 천변풍경 소설과 극문학의 특징 비교 출제 근거 17수능 전쟁의 허구화를...
-
내 스케줄 좀 볼래? 6교시까지 수업하고. 오후 2시30분. 4시30분까지...
-
에라이 ㅋㅋㅋㅋ
-
진심 제약쪽은 화생으로 충분하고 나머진 럭키 편돌이 같은데.
-
에휴다노
-
분위기가 어째
-
인간관계 자존감 정신상태 다 망한것같고 고등학교 전학까지 갔는데 자퇴 우울증...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권 공대 재학생인데요. 반수를 하려고 하는데 정보가 없어서...
-
사람들 옷이 반팔 코트 트렌치코트 다들 제각각임
-
어렵다 2
밥이나 ㄱㄱ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5천원 커피값에 미리 하나...
-
영상 보고왔는데 7
개웃기네 ㅋㅋㅋㅋ
3번에 4번 선지: 두려움은 부정적인 정념이므로 제거되어야 함 (이성에 따르는 삶은 정념에 얽매이지 않는 삶이므로) 아닌가요
의견 고맙습니다
3번의 4번 선지는,,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경우 마땅한 때에 마땅한 상황에 따른 마땅한 감정을 느끼는 중용이 중요하기에 맞는 선지라고 생각해요. 이전에 나왔던 어떠한 경우에도 두려움을 갖지 말아야한다는 선지의
반대말으로 느꼈슴니다.
스토아 같은 경우는 저도 좀 헷갈렸는데 제시문을 보거 바로 느낀 게 아파테이아(부동심)의 경지에 도달한 상태에서는 감정에 동요되지 않기에 발문에서 ‘두려울 것도 없고 해를 입을 것도 없다’ 라고 표현한 것 같아요
아 일리 있네요 맞는 듯 저도 스토아가 헷갈린 거
17 번은 예지계 현상계 나와서 보자마자 와… 했던 것 같아요.. 혹시 4번 선지는 ‘이성을 지닌 완전한 존재자‘ 가 신이기에 틀린 선지가 맞을까요??
그쵸. 신에게는 명령이 아닙니다.
근데 이게 왜 중졸들 치는 수능에 나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