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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0
개인 연락으로 고민상담 구합니다. 심각한 고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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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한텐 7년만의 성불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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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면서도 한편으로는내미래일거같아 걱정됨
왜 모집이 정지되나요?
한 학년에 200명씩 총 600명이었던 고등학교에서 어느 해 갑자기 한 학년 500명을 교육하라 하면 불가능하죠. 비슷한 상황입니다.
집단 유급이 이미 확정됐고, 거기에 증원된 인원까지 한 번에 교육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25년 휴학 가능성 있다고 보시나요
현재로는 유력합니다 돌아갈 계획도 말도 안나오고 있음 그냥 쭉가는거
내년에 복귀 안하면 제적일텐데요?
감수해야죠 이대로 돌아가면 의미없이 1년만 날린꼴인데 이제 매몰비용때문에라도 못돌아감ㅋㅋㅋ
못돌아가는 이유는 아무리 봐도 1년의 매몰비용 때문이 아니라 동맹휴학 안하면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의대생들때문인 것 같습니다만... 설령 매몰비용 때문이 맞다고 쳐도 제적이 되면 그전까지 쌓아온걸 다 잃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은 아닙니다. 애초에 또 정부가 봐줄거라 기대하고 도박을 하는 것이겠지만요.
학생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휴학했다는 의대협 조사는 보셨나요 ㅡㅡ;; 상상과 망상을 섞어 개인적인 추측은 할 수 있겠지만 그걸 사실인 양 말하진 않으셔야겠죠?
제적은 저희가 감수하겠다고 해도 정부 쪽에서 쫄삭튀하는 사안입니다. ㅋㅋ 기우제를 지내는 건 님이겠죠
초반만 좀 힘들었고 그뒤로는 쭉 행복했어가지고 뭐 모르겠네요 내년까지가면 돈도 1억가까이 모을수 있을거같아서 제적이고 뭐고 모르겠고 걍 신경끄고 살려고요 ㅋㅋ 제적당하면 연세대 돌아가죠 뭐
의대협 조사 ㅋㅋㅋㅋㅋ 그럼 북한이 스스로를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과 이재명이 난 무죄다 라고 하는 것과 동덕여대가 평화시위라고 하는 것도 다 사실이군요? 뭐, (선배들이 족보를 안줘서 졸업하기도 힘들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게 두려워서) 자발적으로 제적을 감수하고 휴학했다고 하면 틀린말도 아닌거같긴 하네요.
교육 하려고 하면 진행하는건 문제없습니다.
의학사이버대학교를 개설하죠 그냥 ㅋㅋ 아이고 개판도 이런 개판이
그런 논리면 코로나때도 대학 전부 폐교하고 사이버대학을 개설했어야 했군요? 형편이 안되면 여러가지 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고, 비대면 강의는 대표적인 해결 방안 중 하나입니다.
25학번은 6년 내내 온라인으로 수업 진행하라구요? ㅋㅋ 애초에 이런 상황을 벌려놓고 온라인이 더블링이 어쩌구저쩌구 하는 것부터가 넌센스라는 겁니다. 코로나 때랑 지금 상황이 같습니까? 원인부터 사태 양상까지 싹 다?
Unknown님 같으면 당장 정부가 그러라고 하면 수업 4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라고 해도 쌍수들고 찬성하실 건가요~
누가 칼들고 동맹휴학 하라고 협박했나요? 본인들이 정부 협박해서 자초한 일이니 본인들이 책임져야죠? 그리고 어차피 원래는 4천명 증원이 목표였고 그동안 증원을 위한 보수 작업을 할테니까 온라인 수업 하다가 도중에는 대면 수업으로 전환 가능합니다.
그리고 25학번은 휴학을 한 적도 없으니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할 필요 없습니다. 25학번은 대면으로 진행하면서 24학번을 온라인으로 빼면 됩니다.
유급한 학생들은 또 증원 철계 요구가 뜻대로 안되었으니 계속 휴학하지 않을까요? 새로 들어온 학생들은 혜택을 받았으니 감사히 다니면 되고요
그렇게되면 다른 의미로 온라인 수업이 필요가 없겠군요.
모집정지는 못할듯
그냥 항상 그랬듯이 기우제 지내면서 여론전 하는 겁니다. 본인들 희망사항일 뿐이지 실현 가능성은 희박하죠.
25학번 모집정지는 이제 불가능아닌가요?
아직도 이 나라에 불가능이 있는거같아요?
이게 아직까지 안정해졌네 ㅋㅋㅋㅋ
그럼 수시도 모집 정지될수 잇는건가요...?
수시는 모집정지 리스크에서 좀 떨어져 있어요 의평원 인증탈락 걱정을 먼저 해야 할 듯합니다
ㅋ
내년 모집정지는 진짜 재앙인데 07년생 개많은디
내년모집정지면 n수생까지 정상화아님? ㄷㄷㄷㄷㄷㄷ
내년 모집정지 나면 난리나겟다 07이 황금돼지띠라 06 05보다 훨씬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