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입시 포기하려고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918682
재수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쭉쭉 올랐던 실모 점수들에 성공하겠구나, 생각했지만 시원하게 말아먹었네요. 이 길이 제 길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끝났는데 뭐 어쩌겠어요. 딱히 슬프거나 눈물이 나진 않습니다. 오히려 후련하고요. 제가 하고 싶던 일과 꿈이 있었는데 당분간 몇년은 군대도 다녀오고 그 꿈을 위해 한번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그 꿈을 위해 노력하다가 벽에 가로막히고 대학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면 그때 다시 수능을 볼 것 같네요. 잘보신 분들 너무 축하드립니다. 제 몫까지 대학 열심히 다녀주세요! 그리고 오늘 시험 보신 분들 정말 1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미적 77인데 5
27 28 29 30다 틀렸으면 2컷 힘들겠죠?
-
진지하게 지방대약대는 갈수있을까요 언미영생지
-
고능아표본 다들 어디갔노!
-
미적100 존나많누
-
유튜브에 메가한국사 벼락치기 15분짜리 30번 돌려보니까 48점뜸 뭐냐
-
올해 재수했는데ㅠㅜㅠㅠㅜㅠ 87 96 2 50 48 언.미.화1. 지1순인데 지방대...
-
저 어떡해요? 4
작년 수능 국어 수학 높1 이었는데 올해 23 나올것같아요 23122 이렇게...
-
맞추긴 했는데 나 잘못 풀었는데 답만 맞은건가 그고 그냥...
-
화작 92 미적 73 영어 2 물리1 35 지구1 42 일단 성균관대 논술까진...
-
미적이 어떻게 1컷 84가 아닐수있음? 나만어려웠어?
-
진지하게 둘 다 붙으면 어디 가세요?
-
ㅈㄱㄴ 기억하시나요
-
진짜 궁금하다
-
참고로 저 무조건 틀린거 있음.
-
상상만해도 아찔하네요
-
이번에 의대들어가는 애들은 안눕고 뚜벅뚜벅 졸업함?? 2
근데 누워야 이득인거 아님??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응원합니다! 분명 더 맞는 길이 있을 겁니다
같이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은 푹 쉬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