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 칼럼러의 국어 공통과목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910204
한줄평: 전반적으로 9평처럼 매우 쉽게 출제, 하지만 가나지문은 선지판단이 다소 어려움
<독서>
[4~9] 개화: 난이도 상
- 익숙한 소재, 지문은 쉬우나 인물이 많아 문제를 풀 때 헷갈렸을 것
- 4, 5, 6, 7, 8 모두 정답률 50% 미만일 수도
- 4번은 학생들이 항상 어려워하는 관계의 역전
- 6번과 8번은 정답 선지의 매력도를 떨어뜨려 놓았는데 기계적 판단이 중요
[10~13] 확산 모델: 난이도 하
- 전반적으로 쉬움
- 노이즈 생성기, 이미지 연산기, 노이즈 예측기의 각각 역할만 잘 정리하며 읽으면 됨, 익숙한 구조
[14~17] 명예훼손: 난이도 최하
- 매우 쉬움
<문학>
[18~21] 정을선전: 난이도 중
- 연계 체감이 매우 높았을 것
- 인물 관계가 기억나지 않았다면 지문을 읽기 상당히 어려웠을 것
- 18번은 맥락을 통해 추론해야 하므로 다소 정답률이 낮을 것
[22~27] 배를 밀며, 혼자 가는 먼 집, 이젠 되도록 편지 안 드리겠습니다: 난이도 하
- (가) 지문은 특히 매우 쉬움
- (나) 지문은 인상적인 출제이나 난이도는 쉬움, 26번 1번 선지처럼 지엽적인 의미를 물어보고 있음
- (다) 지문은 저자의 정체성이 핵심임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 지문만 잘 읽으면 무난함
[28~31] 배꼽을 주제로 한 변주곡: 난이도 최하
- 틀리면 안 됨
[32~34] 갑민가, 사설시조: 난이도 하
- 32번의 의문의 표현만 잘 체크하면 되었을 것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지 45 세지 46 10
설마 둘다 22임? 아니 둘 중에 하나는 1등급 나오면 좋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과탐 왜하냐고
-
재수 엄마 설득 1
재수하겠다고 엄마 어떻게 설득하지 솔직히 수능 너무 망쳤어 근데 지방대는 정말...
-
미적 88 화작 93 영어 1 물리 50 생명 47 메디컬 어디까지 될까요?ㅠㅠ...
-
원점수 기준) 언매 85 미적 88 영어 3 사문 43 물리 36
-
문학 연계체감됨? 11
ㅈㄱㄴ
-
어떻게든 이악물고 계산 실수 내게 하려고 ㅋㅋ 와우
-
독서는 걍 독해력싸움같아서 그게 부족한걸 알겠는데 문학은 고전 파트가 읽기가 어렵고...
-
이게 진짜 정답인듯 2003년에 나온 탑블레이드인데 그때도 노력재능은 첨예한 대립주제였나
-
어떤 기분들이심 3
후련함? 허무함? 현역 때 난 어땠더라 생각보다 그냥 별 느낌 없었던 거 같음
-
이번수능 없나?
-
그럼 이제 01 태그 사라지고 09 태그 추가되는거임?
-
언매 86 미적 76 영어 2 물리1 45 지구1 36
-
이사람 뭐임? 3
이사람 진짜임??
-
계속 밈 될만한 것들을 가져오네 정립-반정립-종합. 탈추-ㅁ 너는 잊는 것이...
24수능이랑 비교하면 문학 비문학 어떰??
비문학은 이번 가나지문이 24노자의 도랑 비슷한 난이도로 보이고
나머지는 문학 비문학 모두 24보다 쉽습니다
현역인데 비문학은 강의 안듣고, 문법 문학만 강의 들으면서 공부하면 될까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 양치기하고 있습니다 ㅠㅠ
2등급 이상이면 보통 비문학 개념강의는 듣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양치기하는데 감이 안잡힌다면 n제나 기출 해설강의를 들어보고, 그랬을 때 내가 몰랐던 부분을 말해주는 것 같다 싶으면 더 들어보시는 걸 추천해요 ^^